턱관절을 T.M.Joint라 하는데 이는 Temporal bone(측두골) Maxilla(상악골)로 이루어진 관절이라는 뜻으로서 마지막 관절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관절이다.

한방에서는 턱이 벌어지지 않는 것을 아관긴급이라 하는데 이때에는 하관이라는 혈이 중요하게 쓰인다.

하관혈과 예풍, 협거, 관료혈을 지압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턱관절 센터 소개
턱관절은 입을 벌리고 닫는 ‘턱의 관절’을 일컫는 말로 귀의 바로 앞 쪽에 위치하며 의학적으로는 ‘측두하악관절’ 또는 ‘악관절’ 이라고 합니다. 턱관절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두개골부의 위턱 뼈(상악골)과 아래턱 뼈(하악골) 이 관절운동을 하는 양측성 관절로 측두골과 하악골이라는 두 개의 뼈가 만나서 관절을 만듭니다.

턱관절의 턱 뼈 끝의 뭉툭한 부분(과두)과 귀 사이에는 약 2mm 정도 두께의 뼈로 구분되어 있고, 턱 뼈 끝의 뭉툭한 부분의 위는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턱의 후상 방향으로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귀와 뇌에 충격을 주어 귀의 통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음식물을 씹는 동작으로도 턱관절 위아래에 힘이 가해질 수 있는데, 이것은 음식물을 씹는데 관여하는 저작근이 매우 강한 힘으로 아래턱 뼈를 아래위로 당기기 때문입니다.

턱관절의 중요성
턱관절에는 뇌신경 12 개중 9 개가 지나가며, 그 중 제 5뇌신경의 3차 신경(치아, 코, 눈, 귀 등에 분포)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턱관절을 비롯한 경항부와 관련된 136개, 68쌍의 근육이 있어 턱관절에 장애가 발생하면 중추신경계를 비롯한 척추관절 및 근골격계(筋骨格系) 등 전신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쳐서 몸 전체에 여러 가지 구조적이거나 기능적인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TMJ)란?
턱관절이란 귀의 전방에 인접한 곳으로 측두하악관절이라고 하며, 전문 용어로는 TMJ(Temporo Mandibular Joint)라고 합니다. 이 곳에 이상이 생겨서 기능이나 구조가 정상을 벗어나 턱관절에 장애가 발생한 것을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Joint Dysfunction : TMD)’라고 하거나 혹은 '악관절증후군(TMJ Syndrome)’, ‘악관절증’, ‘악관절내장증’이라고 표현합니다.

턱관절의 특징?
1. 우리 몸의 유일한 양측성 관절입니다.

우리 몸에서 오직 이 한 곳만이 양쪽이 동시에 작용하는 관절이면서 오른쪽과 왼쪽 관절이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2. 회전과 활주의 복합운동이 일어나는 관절입니다.

입이 벌어지기 시작할 때에는 회전운동이 일어나고 더 크게 벌어지게 되면 아래턱이 앞으로 밀려나오는 활주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3. 운동의 중심이 관절 밖에 있습니다.

다른 모든 관절들은 운동 중심이 그 관절 내에 있지만 턱관절은 운동중심이 유일하게 관절 밖(제2경추)에 있으며, 치아 교합상태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즉 관절이 아무리 정상이라도 목뼈가 틀어져 있거나 아래, 위의 치아가 서로 잘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관절이 틀어지는 구조적 문제점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과두(턱 뼈 끝의 뭉툭한 부분)의 위치가 잘못될 경우 턱관절 내에 있는 디스크에 부하가 높아져 저작근(咀嚼筋, Masticatory Muscle)도 불균형을 이루게 되고 그 결과 근육의 경련 등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4. 디스크 관절이 있습니다.

측두골(귀를 구성하는 뼈)과 하악골(아래 턱 뼈) 사이에는 디스크가 들어 있어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이 디스크도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고, 이로 인해 다시 턱관절이 틀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5. 하악골-치아-목뼈가 밀접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악골(아래 턱 뼈)은 두 번째 목뼈를 중심으로 목의 위치를 정하고 목뼈들의 만곡을 정하기 때문에, 머리의 균형을 잡아 머리 자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 편 치아의 정렬 상태는 턱관절에서 하악골과 측두골(귀를 구성하는 뼈) 의 위치를 정하게 되는데, 정렬상태가 바르지 못할 경우 아래 턱 뼈의 위치를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목 뼈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6. 신경계의 기능교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인 뇌는 대뇌, 소뇌, 뇌간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뇌간(간뇌, 중뇌, 교뇌, 연수)은 생명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맡고 있는 곳으로 인체 내의 모든 정보를 주고받으며 통제 조절하는 중요 기관입니다.

그러나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과 근육의 불균형을 만들고 이로 인해 척수와 척수경막 및 비틀림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뇌간 기능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간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면 신경계 신호전달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정보를 교란함에 따라 통제조절기능이 저하 혹은 항진 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턱관절 장애의 문제
턱관절에 구조적이거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긴 상태를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크게 턱관절 내부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턱관절 외부로 드러나는 문제를 말합니다.
턱관절 내부 문제- 턱관절 내장증
턱관절 내부의 디스크가 닳거나 자기위치에서 탈출하여 본래의 쿠션과 같은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상황을 ‘턱관절 내장증’이라고 합니다.

턱관절을 이루는 위의 구조물(측두골)과 아래의 구조물(하악골의 과두)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잘 만나지 못하면 디스크에 걸리는 힘이 크게 작용하여 디스크가 쉽게 파괴되고 변형됩니다. 이 결과 입을 버릴 때 ‘딱’ 소리 즉 관절잡음(clicking sound)이 생기며 벌어지는 모양도 부드럽지 못하고 어느 순간에 ‘덜커덩’하면서 벌어집니다. 또 디스크가 갑자기 전방으로 이동하게 되어 아래 턱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되면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턱관절 외부 문제- 턱관절 내장증
턱관절의 문제는 저작과도 많은 관련을 가지지만 그 외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턱관절은 인체의 세 가지 덩어리(골반대, 흉곽대, 두개대)를 구축하는 한 요소이므로 다른 두 가지 큰 덩어리의 구조적인 연관관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목, 어깨 혹은 척추 곡선에 문제를 만듭니다.
이 외에 척수경막의 비틀림을 유도하여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만듭니다.
턱관절 장애를 발생 시키는 원인
1. 스트레스설 (Stress Theory)

정신적인 긴장이 턱관절 주위의 근육을 굳게 만들고 이러한 근육의 강직이 턱 관절에 미세한 손상들을 축적시켜 관절을 파괴하여 턱관절장애를 유발한다는 이론입니다.
2. 교합설 (Tooth Theory)

구조적인 교합에 문제를 주는 일정한 요소들로 인해 교합에 문제가 생기고 이러한 문제가 턱관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입니다. 교합이상과 그 결과로 인한 근육의 부조화는 골격의 이상 뿐 아니라 뇌경막 (Dura Mater)과 뇌신경에도 이상 자극을 주고 자율 신경계뿐 아니라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쳐 전신적인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게 한다고 합니다.
3. 일반적인 원인 ? 생활 습관

턱의 과도한 사용,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사랑니가 누워있는 경우, 경추의 틀어짐, 측만증, 과도한 스트레스, 장시간의 치과치료,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으로 인해 턱을 움직이는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수축하게 되어 나타나기 쉽습니다.
4. 한의학적 관점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몸에 한기(寒氣)가 많고 선천적인 기혈이 부족하고 내성적인 음인(陰人)들에게서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의 기질, 양의 기질을 떠나 자신의 행동이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묵히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처 : 한국경혈지압학회 (지압동산)  |  글쓴이 : 모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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