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위치한 오름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납니다. 오름 동남쪽의 목장지에는 화구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의 원추형 언덕들이 집중 분포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고 합니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시대의 ` 감, 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입니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룸복합형 화산체(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크게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표고 : 456.6m 비고 : 112m 둘레 : 4,551m 면적 : 809,860㎡ 저경 : 1,18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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