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푸는 삼성 선수들

요즘 실력이 부쩍 오른 박하나가 눈에 띈다.


사실 프로 첫 입단한 신세계는 그녀에게 맞는 옷이 아니었을지도...

KDB생명..


구슬이라는 선수가 3점슛이 좋다며?


(현재 구슬의 3점 성공률 : 44%)


김소담에 구슬...


KDB도 이번 시즌 선수 기량 발전에 힘썼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다.

삼성은 초반 키아 스톡스로 가다가 나중에 앰버해리스로 바꾸었다.


삼성은 그래도 외국인선수가 주가 아닌


국내선수들이 더 움직임이 많고 활발해서 보기 좋았다.

READY, FIGHT!

이날 양팀은 모두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움직임도 좋았는데


잘하던 KDB의 4쿼터 후반이 아쉬웠지...


사실 성과가 나와야 인정받는 프로의 냉정함이지만...


난 그래도 KDB도 잘했다고 칭찬하련다.

김소담인가 구슬인가...


김소담은 진짜 KDB가 놓치지 말고 계속 붙잡아야 할 선수지...

박하나와 한채진의 매치업.


한채진이 외곽에서 가드진 수비뿐만 아니라


인사이드로 와서 빅맨수비도 하면서


리바운드까지 하는 걸 본다면


정말 '한노예'라는 별명은 어울릴 수 밖에.


대신 그게 안쓰러워...올해는 플레이오프 가라....

4쿼터 막판 잘 안풀리는 KDB생명

플레네트 피어슨.


피어슨이 샤데 휴스턴과 같은 WNBA팀에서 뛰었었던가 그럴텐데...


샤데 휴스턴이 식스맨이고 피어슨이 주전이라지?

한채진 정면 샷.


한채진 선수 안 볼때 찍으려했는데


갑자기 나오길래 무서움

그래서 스토커같이 한번 샷 찍어볼라고 졸졸 쫓아댕김

하나건짐...;;

아니지 이게 지대로다.


슈팅 안정감이 있어서 슛도 잘 들어간다. 


사실 한채진을 슈터로만 한정짓는건


한채진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같다.


한채진은 슈터가 아니라 스윙맨이다.

한편 삼성생명의 선수들의 연습장면

김한별 선수가 다시 컴백했고

가드진의 스승과 제자 이미선과 박하나가 있다.


박하나와 이미선의 포인트가드 성향이 겹쳐서 


포지션 상 문제 발생이 있는 건 아닐까했는데


그럴 걱정은 없다.


이미선은 정통 1번 가드, 박하나는 듀얼가드의 성향이 짙다.


그리고 난 박하나의 득점력을 더 높이 산다.


요새 진짜 뭘 잘못먹은건지


너무 잘하는 박하나다.

이미선이야 원래 잘했으니


흠을 못 찾겠다.


괞히 할미스폴 크리스폴로 불리겠는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았다.


경기장 인근 주민들이 많이 온듯한데


사람들이 자주 농구경기장 찾아와서 


농구가 재밌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주말에 가족끼리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

박하나의 자유투.


U1파울로 얻은...

박하나의 득점력이 돋보이는 건 삼성으로와서 부터인데


박하나도 은퇴전에는 


꼭 1번 이상은 챔피언 결정전에 나갈 것 같다.


이날의 KDB나 삼성이나


경기 내용이 괜찮았다.


볼 흐름이라던지


선수들 움직임도 다 괜찮았다.


연장갈거라는 생각도했는데...


(이미선만 안 나왔다면 말이다.


주희정이 지금도 KBL에서 삼성을 이끌듯이


이미선도..여자 주희정 여자 크리스폴 등등...


아직 은퇴하기엔 이른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