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다 깨서 


텔레비전을 켰는데


인도네시아에서 하는 2018 아시안게임 예선전이 생중계하고있었다.

잘못 본 줄 알았는데



파란색의 한반도기가 응원을 이루고있었다.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쇼인 느낌도 없지않아있었지만....


근데 경기가 장난아니었다.


채널을 돌릴수 없을 정도의 재미...!





경기 내내 외곽슛이 부진한 대한민국이었다는데


나는 4쿼터중후반부터봐서 잘 모른다.


그런데 대만선수들도 잘하고


로숙영이라는 북한선수들도 잘하고


센터를 보는 김한별도 잘했다.




난 김한별이 내가 아는 김한별이 아닌줄 알았는데


예전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그분이 맞더라.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왜 센터를 보나했는데


그래도 파워가 있어선지


쉽게 밀리지않고


그 역할을 잘해냈다.


연장전을 만들어준 히로인.


김한별의 키는 wkbl 사이트에서 찾아본 바 178cm이다.


기사에서는 로숙영 + 김한별이 하드캐리했다는군.


센터 김한별의 득점은 26점.




그리고 로숙영이 32득점이나 했다는데


놀랍다.


경기막판 보여준


로숙영이 대만 센터를 제친 후 스핀무브 레이업은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북한의 클래스가 이정도였던가...장미경이라는 선수도 잘하던데




그리고 대만선수 중에 23번 선수도 잘하더라.


가드안봐도 


슛만으로도 상대방을 무찌를수있는 수준의 슈팅을 지녔다.




23번을 막는 우리 선수들도


어쩔수 없이 슛 페이크에 점프를 안할수가 없겠더라.




우리나라가 외곽슛만 잘 터졌다면


연장까지 안가고 잡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가뜩이나 요새 한국여자농구가 너무 침체기라


또 한번 다시 한번 좋은 소식으로 이슈가 되고 그러면 좋겠는데


아쉽다.




종종 nba 매니아 접속하는데


자주 로숙영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리고 이번 시즌 개막하면


김한별이 센터를 봐도 되려나


생각했는데


외국인선수가 오는걸 생각하니


그냥 그 망상은 접어야겠다.




김한별도 이젠 잘한다고 생각하지않았는데


다시봤다.


그것도 센터보는 김한별의 부활을...!

사진 출처 : 노컷뉴스 / 매일경제 / WKBL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