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알못인 내가 새로운 경험을 위해 우리 삼백수와 원천동 인성쓰레기를 따라 야구장을 가봤다.
수원사람인데 수원 KT위즈 경기 관람이 처음이다...
그리고 경기장이 작아서 홈런보는 재미도 쏠쏠할듯한데
그러면 케이티 홈런 많이 쳐야하는거아니니..홈 구장에서....
농구나 케이티...
농구 케이티는 이번에 잘해서 탈꼴찌해보자 진짜....4쿼터만 되면 안쓰럽다.
그전까진 진짜 재밌는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였나? 아무튼 미모가 ↑여서 찍어봤다.
포스팅을 늦게하니 저분 직함(?)이 다 머리속에서 증발함.
당연히 시구하러 오셨다.
이왕이면 나 관람왔을때는 야구 농구 불문하고 시구 시투할땐 금남구역으로 지정해주길...
인근 홈플러스에서 산 주전부리. 그리고 맥주.
농구장에서나 야구장에서나 역시 먹는게 없으면 너무 허전하다.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프로농구 안양KGC, 여자프로농구 용인삼성생명 김주일 응원단장님이
야구시즌에는 KT위즈를 담당하시는구나.
인사는 안했지만 반가웠음.
얼굴을 보면 참 나이를 안 드신다....
난 하루하루 노쇠해가는 면상인데..
왜 난 갑자기 얼굴이 20년이 흘렀지?
김주일 응원단장님이 원래는 기아에 11년 있었다는데...
https://news.joins.com/article/17430606
야구 인기는 진짜 대단한거같다.
기본적인 야구말고도 주변정보에 대해서도 기사가 나는걸보면...
농구도 그래야할텐데..
야구는 생각보다 KT가 잘해서 놀라웠다.
근데 삼성도 그렇도 도찐개찐 게임이라길래...그래서 관중이 많이 없다는 설명충의 설명.
그래도 야구말고도 응원에도 재미들려 신나게 응원하는 야구팬들이 있어서
프로야구는 늘 인기절정인거같다.
프로농구 LG세이커스 티켓수익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잠바 판매수익이 더 많단게....
게다가 삼성과 케이티의 이 날 경기는 어차피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간 팀들의 경기라는데도...
그러나 그런거보다 중요한건 치어리더다.
루키 더 바스켓 9월호에 인터뷰가 실린 김진아 치어리더를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김진아 치어리더가 농구는 삼성썬더스 담당이라는데
아...이번 시즌 서울삼성 응원해야겠는걸...삼성썬더스보다 SK나이츠를 좋게 생각했건만...
김진아 치어리더가 누구냐고?
위 사진 맨 오른쪽에 계신 분, 아래사진 메인이신 분이다.
야구장이 기본적으로 야구에만 흥미를 느끼는게 아니라 응원에도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적 연고를 바탕으로한 팬심이
팬들을 끌어모으는게 아닐까?
KT위즈는 지역민심을 끌어모르려나 모르겠다.
우리 삼백수 덕후놈은 KT위즈 시즌권을 샀는데
맨날 KT 못한다고 화내면서 KT경기를 시청하고있다.
애증의 관계인건지...
농구도 사실..수도권에 팀이 너무 많아진 탓일까?
수도권은 지방보다 팬심이 두터워보이진 않는다.
아무래도 지방에는 볼거리가 많지않아서
특히 올해 원주DB 경기장을 찾았을때만해도
경기 시작 3시간전부터 인산인해인게
놀라웠다.
수도권은 지방만큼의 팬심을 모을거같진않은데...
그래서 오리온이 대구에서 상경한거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어쩔수없는게
기업들이 프로야구팀을 창단하려는 거와 다르게
농구는 그 반대라서 기업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실정이다.
나같은 농구 골수팬은 제외하고
일반인들도 농구장에 와서 좀 보고 다시 재방문하고 그러면 좋을텐데
이번 시즌 남녀프로농구 모두 총재가 바뀐만큼
조금이라도 도약하는 시즌이길 바란다.
사진,동영상 출처 : 내가찍고 김진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