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구동호회가 일찍 끝나서
후딱 집에와서 샤워 후 올스타전을 봤다.
라건아 드림팀과 양홍석매직팀과의 경기인데
오늘 좀 웃긴게
원주 DB 마커스 포스터의 노래맞추기였다.
유도훈 감독님이 나오셔서
마커스 포스터가 부르는 노래를 맞추는게 있었는데
나도 한번에 알았다.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ㅋㅋㅋㅋㅋㅋㅋ
유도훈 감독님이 잘 맞춰주셨다.
아니 근데
외국인이 한국노래 따라부르니 왜케 웃기냐 ㅋㅋ
포스터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강함이
오늘 올스타전에서는 귀여움, 커여움으로 나와서
되게 웃기더라 ㅋㅋ
가끔 원주 DB 경기를 보면
마커스 포스터가 진짜 버튼만큼은 아니어도
해결사 능력이 있구나
이런 느낌이 든다.
마지막승부 손지창 소환 클래스...
혼자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기적이라는 평은 없더라...
현재 KBL 득점 3위.
네이버 바스켓카운트였나? 팟캐스트 에어볼이었나?
거기서 들은건데
이상범 감독님이
버튼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포스터에게
"너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런걸 보완하면 버튼처럼 NBA에 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런 식으로 포스터를 교화(?)했다고한다.
와 근데
부문별 평균 기록순위를 보니
자유투 성공 5위
어시스트 6위
3점 성공 3위
야투 성공 7위
나름 상위랭커네..
전에 몇몇 경기보면 진짜 경기종료시점에 슛 골인 장면을 봐서
포스터가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줬는데
오늘 포스터의 노래맞추기 코너는 좀 웃기고 귀여웠다.
나름 기디 팟츠마냥 귀여운 캐릭터가 또 있었네 ㅋㅋㅋㅋ
그리고 요새 다시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조선의 슈터 조성민.
오늘 3점 컨테스트 준결승보니까 정말 대단하더라.
20개 넘게 넣었던거같은데
그때 다 쏟아부은건지
결승에선 많이 못 넣었다.
근데 생방송으로 3점 준결승의 조성민을 보니
예전 대한민국 뉴질랜드 경기의 백스텝을 쏘던 조성민이 다시 보이는 듯했다.
엘지가 왜 6위에 머물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조성민형님이 살아나니 엘지경기 보는 맛이 있다.
아무튼 올스타전은 재미있었다. 포스터 ㅋㅋ
사진 출처 : 엠스플뉴스 (네이버스포츠) / KBL 홈페이지 / 나인뮤지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