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녀석과 아쿠아맨을 봤다.


그런데 이거 너무 똑같은거 아닌가...


NBA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스티븐 아담스랑 아쿠아맨 주인공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


마치 나랑 장동건을 보는 듯한


아쿠아맨 주연을 맡은 배우의 실제 이름은 제이슨 모모아라는군 

덩치에 안 어울리게 이름은 되게 귀엽다.


뭐 하튼 예전부터 스티븐 아담스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었다.


맨날 OKC경기를 보면 웨스트브룩이 싸놓은 X을 다 치우는 듯한 살림꾼같아서


항상 허슬과 리바운드, 골밑 몸싸움 등등으로


소위 말하는 궂은 일(사람들이 이 중요한 것들을 왜 궂은 일이라 칭하는지 모르겠다만)


담당하면서 요샌 득점에도 많이 가담한다.


더구나 요샌 폴 조지가 공격비중이 높아지면서 


웨스트브룩이 많이 이타적, 양보를 해서 OKC도 좀 새로운 도약을 하는 단계같은데 


뭐, 사실 난 주연들보다 조연들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대중들 눈에 띄지않게 자기 희생을 하면서


화려한 조연이 되는 이들을 비춰주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시작한다.

물론 아담스가 팀을 위해 해주는게 이제는 경기를 보면 큼직큼직하게 보이지만


여하튼....각설하고 알아보겠다.

아담스의 현재 기록

2018-2019시즌 현재 아담스는


15.3득점 10개의 리바운드 0.8블락 야투율 60.8%


자유투 성공률은 55.7%인데


아무래도 빅맨들은 슛팅 기회가 많이 없으니 감이 없어서 많이 올리긴 힘들거같다.


아무리 연습해도 경기중에 감각을 찾기 어려우니


빅맨들은 진짜 고생하는거 연봉으로 다 보상받아야할텐데...

그래서 찾아본 스티븐 아담스의 연봉

2013-2014 데뷔시즌 2,090,880 달러 (한화로 약 23억)


그리고 현재 2018-2019시즌 22,471,910달러 (한화로 약 250억)


...............................


부럽다.............ㅠㅠ


난 아직 연말정산도 안해서 벌벌 떨고있다....ㅠㅠ

국내 NBA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게 된 계기

아이유친구라는 별명때문이다.


생긴거와 다르게 (213cm의 키에 120kg)


아이유와 동갑이기 때문이다. 93년 7월 20일생.


놀랍게도 아이유 생년월일을 검색해보니 아담스보다 2달 누나다. (아이유는 93년 5월 16일생) 

작년 여름 아담스가 한국에 왔는데


인터뷰에서 실제로 아담스가 아이유를 알고있었고


good day라는 노래가 좋다고했다. 굿데이면 좋은날이겠군....

아담스가 방한했을때는 본인의 한국인친구와 피시방에서 놀았다고한다.


(얘도 애긴 애구나...나중에 만나면 배그나 같이 하자해야지....ㅎ)


물론 용인에 있는 STC 삼성트레이닝센터 그곳에서 운동도 하고.. 


그리고 인터뷰를 보면서 아담스에게 애정이 간게 


인터뷰를 대하는 태도도 좋고 되게 인상도 좋고 사람좋아보인다.

아쿠아맨의 NBA 통산 기록


본격적으로 아담스에 대해 알아보니..


일단 현재 리그 데뷔 5년차. 쭉 OKC에서 뛴 나름 고인물(?).


통산 231게임을 뛰며 167게임을 주전으로 출전했고


평균 6.2점 6리바운드 1블락 21.6분을 뛰었다.


아쿠아맨의 가족이야기


아담스 얘가 특출난 것은


뉴질랜드에서 나온 NBA 드래프트 역사상 첫 1라운드 픽이라는 것이다.


(1라운드 12픽)


그리고 아담스의 누나가(이복누나임) 투포환선수라는데


2008년 올림픽 챔피언이고 3번이나 월드챔피언을 수상한 발레리 아담스.


덩치가 좋은건 유전인거같다.


해서 아담스의 가족들을 알아보니


형제자매가 총 18명인데 (아담스 포함)


모든 그의 형제자매들은 키가 최소 190CM가 넘는다.


형제들이 평균 6피트 10인치~11인치 (거의 210CM대에 머문다..)


자매들이 평균 6피트 5인치~6인치 (거의 195CM이상...)


실제로 경기중에도 거친 골밑 몸싸움을 견뎌낼 수 있는건


그러한 괴물 엄청난 덩치 숲속에서 자라났기 떄문에...많이 맞으면서 자란다고하는게


그러면 뭐 맷집은 엄청날 듯...이 정도면 진짜 때리는 사람이 지쳐서 항복할 듯...


대학교시절 아쿠아맨


2012-2013 피츠버그 대학교시절 아담스는


신입생으로서 동부지구 올 루키팀에 뽑히기도 했다.


피츠버그대학 역대 야투율 1위 (57.1%) 역대 블락슛 2위 (63개) 


그 외...

 

올 시즌 아담스는 올스타에 뽑힐 가능성이 높다.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이 예상되지만 


본인은 쉬고싶다고 올스타 출전을 원하지않는다고한다.


솔직해서 좋다만 올스타전에 아담스를 못 보는 건 팬으로선 아쉬운 일이다.


아담스도 한국에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음을 알고있으려나 모르겠다.

아담스가 올스타전에 나오건 말건


언제나 부상없이 코트위에서 투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실력말고도 사람이 좋아보여서 정이가는 NBA 선수다.

인성도 좋아서 이런 영상도 있는건가...ㅎ


오클라호마를 응원하진않지만 아담스는 정말로 응원한다.

내용 및 사진 출처 : 


루더바TV, NBA홈페이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홈페이지, 바스켓볼 레퍼런스, 스티븐아담스 트위터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ers/a/adamsst01.html / OKC 트위터 / 나인뮤지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