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쉽 향상, 이주민 이웃 이해할 기회”

 

오는 20일 동탄 나래울 치유의 정원에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가 개최됩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사)더큰이웃아시아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 그물코학교,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매홀고등학교, 병점중학교(다문화예비학교),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등이 참여합니다.

 

이날 행사에선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문화 체험부스’도 지나쳐서는 안 될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전통놀이, 음식, 의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큰이웃아시아는 지난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 등 13개 배움터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해 왔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에서 배움터 아동ㆍ청소년들이 직접 각 나라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더큰이웃아시아의 이용근 상임이사는 “세계시민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지역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각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이주민 자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인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제10회 화성시 청소년세계도시축제”와 함께 열리며, 10월 20일 낮 12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