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지금은 고인이 된 장모님이 씨앗에서
싹을 튄 새싹을 주셔서
우리집에서 애지중지 키워서
대전 용두동 약국에서 딱 한번 꽃을 피웠고
태평동 아파트에서도 한번도 안핀
문주란이 11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꽃봉오리를 살며시 내밀고 있었다,
(아파트가 건조해 줄기가 가늘어 져서
작년에 줄기에 탄력붕대를 감아주었다.
줄기가 굵어지더니 드디어 꽃대를 내민다)
2014,4,19,문주란 꽃봉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