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된 사랑

2018.10.10. 수 06:50 

written by BK

for 유더스타


다시 태어나도 그대를 사랑할게요.

몇번이고 다짐했었죠.

설마 기억을 지운다고 해도

내게는 숨쉬는 듯한 습관이네요


당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내 몸에 온기가 피고 생명이 돌아요.

아침에 일어나 오늘이 기대되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어쩌겠어요. 이 모든 삶이 

당신과의 오늘을 위해 시작된걸요.

설령 이렇게 스치고 말아버릴 인연이지만,

다음엔 꼭 당신도 나를 사랑하기를


단 한번도 나에게 기회가 없었던걸까요?

돌이켜 생각해봐도 기억이 없어요.

세상 모두에게 그렇게 쉽고 쉬어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너무나 너무나 어렵고

마치 ㅎ락되지 않은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