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꿀벌처럼 살아라고 할까? 이 의문을 풀기위해 한번 꿀벌이 되어보자.
이곳은 깜깜하다. 그리고 좁다... 이곳에서 나가야겠다.
나는 온 힘을 다해 이곳을 나가려한다. 으샤으샤. 조그만 틈새로 빛이 들어온다. 드디어 나왔다.
"아! 눈부셔!"
내가 나와 처음 본 것은 파란 하늘이었다. 그리고 햇빛... 내가 있는 곳은 넓고 아늑하다. 나의 집인가 보다.
"배고파."
나는 내가 나온 곳인 알을 먹었다.
"아, 따뜻해."
햇빛이 나를 비춘다. 갑자기 누군가 입구를 막으면서 기다란 얼굴을 들이댄다. 입엔 물방울이 있다. 물을 주려나 보다.
'나의 가족이구나'
나는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물방울을 받아먹고 나는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그후, 나는 몇 번이고 먹을 것을 받아먹었다. 점점 살이 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