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 맛집 가서 바다향 솔솔 나는 해물탕 먹고 왔어요 



요즘 아가들이 조금씩 크고 있어 나가서 먹을 여유가 조금씩 생기네요

맛있는 해물탕이 먹고싶어서 

남편에게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맛있는 해물탕집 안다며 저녁에 가자고 하네요

근처에 협재해수욕장이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바다도 보고싶었는데 잘 됬다고 따라 나섰어요

제일 큰애기만 데리고 어머니에게 맡기고요 

같이가자고 했는데 어머니는 집에 계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바로 네 하고 출발~~^^

감사해요 어머니가 계셔서 요즘 행복하네요

외출병에 걸린것 처럼 나가는게 너무 좋아요

아이들 때문에 갇혀있어서 그런지 보상심리가 생겨요 ㅠㅠ

나오니 좋더라구요~날도 좋았어요

바다 근처에 왔으니 바다 가까이 들어와서 발도 좀 담갔어요

날이 차지 않아서 발담그고 하니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바닷물에 발을 담그면 기분이 좋고 뭔가 소독되는 기분도 들어요 ㅋㅋ

얼른 여름이 왔으면 좋겠어요

모래사장에서 모래 찜질 하고싶어요

아이들이 얼른 컸으면 좋겠어요

지금 귀여운 모습이 얼른 사라질까봐 두렵기도 하면서도 얼른 컸으면 하는 이중적인 바램

ㅋㅋㅋㅋ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협재만섬식당 까지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바로앞이라서요! 협재 바로앞 가게라 매우편해요

바다도 보고 해물탕도 먹고! 밥먹고 나서 또한번 바닷가를 거닐기!

요즘해가길어서 저녁때 와도 이렇게 밝아서 좋더라구요

저는 해가 길때를 기다리는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곳곳에 야자수와 멋진 나무들이 있고요

주차공간이 매우 널널 했어요~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사람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밥먹고 나오니 한두명씩 바다로 나오더라구요

다들 식사하고 난뒤 바다를 찾는 모양이에요 ㅋㅋ

한두시간 걷고 나면 운동되거든요

맨발로요 ㅎㅎ지압도 되고 근데 맨발로 다니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어요





가게는 아침아홉시부터 저녁 열한시까지 한데요~ㅎㅎ

꽤오랜시간 영업합니다~손님인 저는좋은데 사장님 괜찮으신지요?? 했는데 

아물어보니 동절기에는 10시에 마칠때도 있답니다.

밖에 앉을수도 있어요 

저희는 혹시나 미세먼지가 있을까 안으로 들어갔어요

룸이 4개가 있더라구요

이름이 참예쁜데 바람 별 돌 섬 이렇게에요

가게앞에 수족관이 있는데 굉장히 바다스러운 느낌.

깔끔하기도 했고 다양한 종류가 많아 보는재미도 있었어요

우리 애기가 참 좋아햇어요

우럭,참돔,광어,멍게,뿔소라,문어,키조개,대합,전복 등 이 있었어요~~

해물은 국내산을 사용해서 요리해주신데요!!

돌문어가 10월부터 지금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알고보니 1박2일도 촬영했던곳이더라구요

역시 맛있는 곳은 이미 입소문이 날 수 밖에 없어요

맛은 숨길 수가 없거든요 ㅋㅋ

내부에 테이블은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

저같이 좌식생활을 못하는 사람에게 좋네요~^^

가게 내부는 청소를 깔끔히 잘 하시는듯 깨끗했어요

원래는 홀에 앉을려고 했는데 다리를 쭉 뻗고 앉고 싶어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룸으로 들어갔어요 

룸은 정말 다 좋은데 신발 벗고 신기가 너무 불편한거 같아요 

일단 신발을 벗고  섬이라는 룸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좌식이 많이 불편한데 신랑은 좌식이 편하다며 자기가 좋은곳으로 데려가더라구요

아무렴 저도 왠만하면 맞추는 스타일이기에~그냥들어 갔답니다.

방도 있고 테이블도 있으니 다양한 취향대로 앉으시면 된다는점!

테이블이 나무였어요~ㅎㅎ

일단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했답니다.




저희는 해물탕 3인 (60,000원)을 시켰어요

매우 푸짐한 양이 나온답니다.

외국인전용 메뉴판도 있어요

어느새 외국까지 입소문이 났는가봐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준비력까지.만섬식당 좋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잖아요 ㅎㅎ



남편 먼저 맛있게 한그릇 떠 줬어요

남편을 섬기는 마음으로 ㅎㅎ 좋아하더라구요

항상 남편이 제것을 먼저 떠주곤 하거든요!!

배려의 끝판왕 제남편을 이어 제가 요즘 받은만큼만...ㅋㅋㅋㅋ

돌려주고 있습니다. 

배려는 노력하겠지만 타고난 성품이기도 한것 같아요 저를보면요

저는 좀 부족하다고 느끼거든요

한냄비에 딱새우 뿔소라 꽃게 키조개 대합 바지락 홍합 오만디 가리비 돌문어 전복콩나물 미나리 파 양파 청홍고추 팽이버섯 무우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요

아무래도 주부이다보니 재료들이 다 보이더라구요

굉장히 푸짐했어요

재료가 맛을 다 이야기 하고 있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해물을 맛있게 손집하는 걸 배워서 제가 했어요!!

참..맛있는 해산물들에 하루가 행복해 지는걸요

꽃게도 참 맛있고 특히나 제철인 돌문어가 최고 였어요

국물맛이 적당히 해물들에 베어 제대로 맛이 나오더라구요

해물들에서 베어나오는 국물도 제대로 이구요

이건 맛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이 였어요

애기낳고 처음 먹는 해물탕이라 눈물을 흘릴뻔했어요

제가 매운걸 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동안 모유수유 때문에.

엄마들은 매우 공감하시리라 생각해요 ㅠㅠ

엄마의 한없는 사랑을 저도 엄마가 되어서 배워가네요

희생이 빠지면 사랑이 될 수 없는 그런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인 것 같아요 ㅠㅠ

돌문어 좀 어머니에게 사드려야 겠어요 ㅋㅋ갑자기 저만 먹고 온게 죄송해 집니다.

이 맛있는걸 ㅠㅠ

음식은 정말 맛있는 걸 먹을때면

소중한 사람들이 떠올라요

아삭한 콩나물과 쑥갓향 때문에 더 맛있는 해물탕이 된거에요 

저도 탕을 할 때는 쑥갓을 써야 겠어요 가끔 빼놓고 하는데 차이가 커요

제주도 한림 맛집 여기서 먹은 이 한끼는 정말 못잊을 것 같아요

남편은 처음처럼 저는 참이슬 

각자 좋아하는걸로 주문 했어요

오늘은 좀 과음을...ㅎㅎ전 딱 3잔 이네요

술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정도면 과음입니다.

안주가 좋아서 술이 맛있게 잘 넘어가네요 ㅋ

너무 맛있는 동문어 바로 살짝익혀서 잘라 한입가득 거리를 만들어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눈이 감깁니다.

정말 안먹어 보신 분들은 말도 말아요

너무 맛있어요 식감과 맛을 동시에 꽉잡고 있는 돌문어 사랑합니다.

어쩌면 저는 이돌문어를 먹고 싶어 해물탕을 노래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참 좋아 하는 음식이에요 

그리고 제주도의 딱새우는 말안해도 알아주죠

일반 새우의 두배의 맛을 자랑하는 딱새우~~

어딜가나 인기 만점이잖아요

회로 먹어도 국물과 구이로 먹어도 모두 진한맛을 내어주어서

딱새우 하나만 넣으면 라면국물 조차도 장악한다니까요

딱새우 가게도 꽤 많이 생겨서 벌써 체인점도 많이 생긴 곳도 많아요

해산물들이 밥과 함께 먹어주면 반찬이 되고요!

씹는맛과 영양면에서 으뜸일 거에요

매일 먹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죠 

매일 먹으려면 해녀 어머니를 두어야 가능한 걸 텐데

저희 어머니는 해녀분이 아니시거든요

가끔 친구 어머니 해녀분이 저희 집에 맛있는 해산물을 가져다 주시면 그날은 파티입니다

저는 또 갑각류보단 조개류가 잘 맞는 것 같아요

남편은 갑각류 ㅋㅋㅋ그래서 음식먹을때 평화롭죠!!

서로 치킨먹을 때도 다른부위를 좋아해서 항상 음식 평화가 있어서

저희는 잘맞는 부부로 등극이네요

서로 이런부분만 잘 맞아도 좋거든요

결혼을 아무래도 잘 한듯 싶어요 계속 이런마음이 드니까

여러분들도 얼른 결혼 하시기를....

맛있는 고추!!찍어먹어도 맛있고 남은 것은 국물에 몽땅 넣어준답니다.

얼큰한 걸 즐기는 편이거든요

저와 신랑 모두~~^^저희는 무슨요리를 해도 청양고추를 넣어먹는

칼칼한 부부입니다.ㅋㅋㅋ아이들도 벌써 저희를 닮아 매운걸 찾아

못먹게 하느라 혼나고 있어요 아기들은 아직 매운걸 먹으면 안되거든요

천천히 순한음식으로 열심히 육아를 하는 바람에 저도 다이어트가 절로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국물맛을 낼려면 청양고추를 가위로 썰어 넣어주는 센슬르 발휘 하셔야 합니다.

확실히 더 맛있어 진 국물에 밥을 말아 먹었어요 ㅎㅎ

저는 사리도 밥도 모두 좋아하는 탄수화물 중독자 수준 입니다.

그래도 먹는 것 보다 살이 안찐다는 ..

주변인 들에게 축복받은 유전자라는 소리를 듣는 여자랍니다.

제생각에도 많이 먹는거에 비해 날씬한 편이에요 ㅋㅋ

사람들은 자기 잘난맛에 산다니 저도 자랑좀 해봤습니다.ㅋㅋㅋㅋ

국물이 시원해서 남푠이가 잘먹더라구요~~

은근히 입이 까다로와서 입에 안맞으면 금새 입이 짧아 지거든요

바닥이 보일 정도로 먹었으니 맛은 이미 보장이구요

배가 부른데도 숟가락 질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참 맛있는 해물탕집에 다녀온 것 같아서 만족두배~

국물에 넣는 양념의 비결이 대체 뭘까요?

멀리서 주방을 지켜보려다가 못보고 돌아왔어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이겠지만요 꼭배우고 싶어요

어머니 표 해물탕이라도 배워서 집에서 요리해봐야 겠어요

쉬운 요리는 아니라 시도 해볼 엄두는 안나지만 

그래도 집에서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라면은 사실 한국인 이라면 ?아님 외국인까지도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중독성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생각나기에

안먹을 수 없는 라면 ㅎㅎ

국물까지 제대로 맛있는 해물탕에 빠뜨리니 완벽해 졌네요

면은 기본으로 맛있고 추가적으로 그냥 맛있는 것이 아닌

제대로 맛있는 국물이니까요

어느정도 해물을 건져 먹고 라면사리를 넣어야 해요

국물이 졸아서 저는 약간 설익은 면을 좋아하거든요

살짝 익었다 싶으면 바로 건져 먹기!!

여러분들은 다익혀 드세요 그래야 소화가 잘된데요 ㅋㅋ

그래도 저는 살짝만 익혀야 해요 취향확고 합니다.

아 사진 보니 배가 고파집니다.많이 먹고 왔는데도 소화가 금방..됬어요

라면사리와도 참 잘어울리는 해물탕ㅎㅎ

비쥬얼도 끝내주네요~~비싼라면 이네요

자꾸생각나요 라면이 아른아른~~

밑반찬도 잘나와서 집에와서 몇가지 따라 만들어 봤어요

요즘 반찬을 안만들어 놓으니 남편이 삐죽삐죽 하더라구요

남편도 요리를 잘하지만 밑반찬은 잘 못하거든요 저를 의지해요

밥한톨도 안남기고 싹싹 비웠습니다.

저녁식사 든든하게 먹고 왔네요

밖에서 먹을 때가 제일 좋아요

설겆이와 청소를 해결해 주니까요

그래서 주부들이 외식을 제일 좋아 한다죠ㅎ

매일은 아니래도 이렇게 나와서 시간을 자주 갖기로 했어요

제주도 한림 맛집 여긴 정말 다시 찾아 오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 후식으로 뚝딱 하고 나왔어요

커피맛도 좋더라구요~좋은 커피 알을 쓰는가..밀크커피인데

왠지 커피가루가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 같은 고급진 맛이였어요

음식과 차로 제마음을 사로잡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