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후 정신없이 항암 8번을 향해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4번은  ac , 그리고 tc 4회


집사람은 다른 수치는 좋은데


호중구 수치가 너무 낮아 2차부터 4차 까지


일주일씩 밀려 이제는 신경 안쓰고 있는데요


담당 교수님도 체질적으로 수치가 늦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하네요


열 한번 없이 컨디션도 좋은데 말이죠 ..


암튼 밀리고 밀려 4주에 한번씩 AC 주사를 맞았는데


5차 부터는 약이 변경되니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매주 12회로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12주 연속 주사맞으러 병원을 다니는것이


힘들지만


워낙 처음에 부작용 때문에 고생을 한터라


그렇게 하자고 말씀드리고


지난주에 드디어 5차 1회 를 맞았는데요


울렁거림도 없고 , 음식도 잘 먹도


다른 부작용 없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2회 도 맞았는데요


거의 정상인 처럼 별 문제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되면 맞을만 하다고


집사람이 말하는데


그래도 항상 긴장은 하고 있어야 겟죠


같은 병실에 있는 분은


3주에 한번씩 맞고 있는데


그래도 부작용이 조금은 있는듯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요


암튼 조금씩 나누어 맞는 약이


저희 집사람에게는 좋은것 같구요


정확한 약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병원 종양학과 교수님은


두가지 방법중에 환자에게 선택하라고 합니다


저희도 고민 했지만


병원과의 거리도 1 시간 정도면 되고


부작용이 조금 겁이나서


선택햇는데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약 효과는 같은데 여러번 나누어 맞는것이


조금은 귀찮긴 하지만


항암이 힘들건 부작용 때문이라 ....














혹시 이글을 보시는 유방암 환우분들중


AC를 결정하게 된다고


저희 경험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 10번이 남아 있고


3주에 한번씩 채혈결과에 따라


밀릴수도 있어 아직은 서뿔리 단정할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대만족 입니다


사실 결정하기전에 카페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지만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수술전 이나 후에 항암을 하는분들은


여러 정보를 미리 알아야 대비도 할수 있고


부작용에 대해 대처가 가능한데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대부분 비슷한 증상은 차시 마다 동일하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요


가장 신기한건


ac 2차 맞고 딱 보름이 되니 머리카락이 우수수


대충 이때 쯤 이라고 다른분들이 적은 글들을


봤는데 정확하더라구요












이제 정확히 10주 후면 막항이고


결혼 20주년을 맞아 연말에 해외여행을


아내몰래 준비중 인데요


추석 지나면 모든 치료가 종료


이제 악만 꾸준히 복용하고


관리만 잘하면 될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