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 가끔 그런날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그런 날이구요
시작과 끝의 기로에서 결국 끝을 선택했는 날
편하고 즐거울 것 같던 순간은 잠시.. 오히려 더 많은것들이 생각나고
자꾸 자꾸 눈에 밟히는 그런날....
아주 친한 멘토와 같은 저의 지인과 술한잔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호되게 혼이난 그런날..... 인생에 후회할 일은 애초에 만들지 말것이고
후회가 되면 아직 늦지 않은것이니 다시 꼭 붙잡으라고
다 정리하려고....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을 꺼내어보다... 문득
아.. 진짜 엄청나게 담고 이야기를 했었구나... 울컥...
그냥 그렇게 떠올라 버렸습니다
이별이란 단어를 차마 적지 못하고... 그저 잠시 떠나 있겠다던 생각
찬 바람이 부는 새벽의 창밖은 하늘이 찢어질듯 거칠게 흐르는 날
그런 날 문득..... 글을 쓰고 있습니다...
Hasta la vista!
영어로는 안녕! 잘가!를 말하는 이 단어를 걸어둔 것도....
스페인어로는 또 만납시다를 의미한다는 것을....
BlackCat......새마음으로 지금 다시 시작의 이야기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