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千字文 0029 애육려수愛育黎首

주제主題: 거뭇머리 백성을 사랑으로 기르니,

 

우리문화서당 97

교재: 천자문 강의 千字文 講義

2019.9.30. 월요일. 1시반~2.

공주 반포 청련도관 자연각(041-857-7906)

윤민숙. 이진복.











  

 

 

29. 애육려수愛育黎首

 

 

愛育黎首

거뭇머리 백성을 사랑으로 기르니,

 

사랑할 애 \ 기를 육 \ 검을 려 \ 머리 수

 

***(갓을 쓴 벼슬아치들과 다르게, 검은머리를 그대로 드러내놓고 다니는 백성이란 뜻을 지닌) 여수는 검수 또는 여민이라고도 한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니 임금이 인민을 사랑하지 않으면 인민이 임금을 따르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서경󰡕에서는 백성과 가까이해야 한다 하고, 󰡔맹자󰡕에 임금이 신하보기를 풀이나 티끌 보듯 하면 신하는 임금 보기를 원수처럼 여긴다고 했으니, 임금이 어루만지고 길러주어 인민 사랑하기를 자식같이 한다면 애육이라고 한 것이다.

 

黎首如黔首又如黎民也. 民惟邦本이니 君不愛民則民不付君이라. 書曰 親民이요 孟子曰 君視臣如草芥則臣視君如仇讐라하니 人君撫而育之하여 愛民如子하면 故曰愛育이라.

 

려수여검수우여려민야라. 민유방본이니 군불애민즉민불부군이라. 고로 서왈 친민이요 맹자왈 군시신여초개면 즉신시군여구수라하니 인군무이육지하여 애민여자하면 고왈애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