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막 성당 (2011.12.17)

 

 

1986년 5월 23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부흘골, 풍수원, 원주에 이어 네 번째로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풍수원성당 전교회장으로 있던 한석완 씨가 횡성 풍수원 성당의 루메루 신부로부터 전교를 받고, 광무 2년(1898년)에 원주본당소속 공소(公所)로 모임을 시작했다가 1904년 4월에 초가 10여칸의 성당을 지었다.
그 후 3대 신부인 프랑스인 지자레(peture Chizallet)에 의해 설계와 감독으로 중국인 기술자를 고용 1915년에 착공하여 그해 가을 완공을 보았다.
한국전쟁시 일부 파손된 후 현재의 건물로 보수하였다.
본 성당은 이 시대의 건축 양식의 일반적인 구조와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첨탑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천장은 회중석 부분이 반원형 아치이고 측량부는 평천장인데 기둥이 있는 부분마다 벽돌 줄눈을 표현한 목재골을 붙였다. 바닥은 널마루이며 벽은 회벽으로 마감하였다.
넓이는 109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