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산행
가을산행길을 뒤로하며 겨울산행길에 오르며
첫 산행지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변산반도로 널리 알려진 부안에 위치한 내변산 산행길에 오릅니다,
4년전 9월 둘째아들과 올랐던 내변산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내변산주차장에서 그때의 산행의 추억을 더듬으며 다시 오르려 했는데
네비를 내소사로 치고 오는 바람에 내소사주차장에서 출발 내변산 산행길에 오르며 내변산 산행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산행일:2017년12월1일
산행인원:나홀로
산행거리:약10,21km
산행시간:약5시간30분
산행로:내소사주차장-입암마을-석포저수지-세봉갈림길-세봉-관음봉-관음봉삼거리-내소사-내소사주차장
아침 7시20분 내소사 주차장 탐방지원센터 건물을 담으며 주차장을 출발하며 내변산 겨울산행길에 오릅니다
내소사매표소로 향하며 주변의 상가건물을 담아봅니다
상가건물을 지나니 내소사 일주문과 매표소가 나오고 이른 아침인데도 매표소엔 입장권을 끊는분이 계시고
일주문에서 우측길로 산행길로 오르기에 입장권을 끊지 않아도 되는데 4000원을 지불하고
세봉방향으로 산행길을 잡고 우측길로 입암마을로 향합니다,
매표소앞에 있는 산행안내도를 바라보며 입암마을 방향으로 산행길을 잡고 향합니다,
입암마을 방향 세봉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치며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산행거리도 짧고 오늘은 등산로를 벗어나 나 혼자만의 산행길로 석포저수지를 지나 용각봉방향으로 산행로를 잡고
세봉과 관음봉 정상을 향하는 산행길을 해봅니다,
언제 다시 이곳 산행길에 오를지는 모르지만 자연이 보여주는 모습은 어디를 오르더라도
보여주는 자연의 모습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기에 난 오늘도 자연의 숨소리 들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숨결로
호흡을 같이해봅니다,
입암마을을 지나 발길을 멈추며 산행코스를 넓게 잡고 석포저수지 방향으로 향하며
간밤에 살짝 뿌려준 하얀눈들이 겨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겨울맞이 첫 산행길 아침 산책길에 나서는 동네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니는 발걸음에 겨울이 주는 느낌과 모습을 느껴봅니다,
고요함속에 잠든 물결처럼 아침이 주는 석포저수지의 풍경
석포저수지 주변의 풍경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을 맞이하는 아침 쌀쌀하기만 하고 간밤에 뿌리고간 눈에
처음 맞이하는 눈이기에 산행길 거니는 발걸음은 반갑기도 합니다,
석포저수지 주변의 기암과 함께 어우러진 능선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저 능선을 탈까 하다가 저수지를 우회하며 산 뒤 능선을타기로 합니다,
석포저수지를 우회하며 임도길을 거닐며 겨울 첫 산행의 느낌을 느끼며
혼자 거니는 발걸음에 나만의 시간으로 많은것을 생각하며 한장남은 달력앞에 지나온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가을이 남기고 간 흔적은 붉은빛의 열매로 가을의 향수로 남기게도 합니다,
세봉으로 향하기 위해 등로길을 찾아보지만 산행인들이 찾지 않은곳이라 등로길을 찾을수 없어
능선을 타기 위해 숲길을 오르며 숲길을 헤치며 능선을 향해 오릅니다,
약30분간을 등로길이 아닌 숲길을 헤치며 능선상에 오르며 보여주는 주변의 풍경
능선에서 바라본 석포저수지의 풍경이 들어옵니다,
맞은편 산아래 석포저수지 주변 임도길을 걸으며 등로길이 아닌 숲을 헤치며 이곳에 섰으니 많이도 걸었던것 같습니다,
가을을 보네며 겨울맞이 산행으로 처음 밟아보는 겨울의 눈인것 같습니다
가야할 세봉방향을 바라보며 능선의 희미한 등로길을 거닐며 세봉으로 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경외로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삶을 보는듯..
때로는 힘든 세상살이를 이겨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는것 같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은 위풍당당한 겨울의 바람앞에 가냘픈 가을은 당할수 없듯 가을은 소리없이 떠나간 자리엔
겨울의 모습들이 자리하고 난 또 다시 겨울 산행길에 오르며 겨울을 노래합니다,
가을이 떠나간 자리엔 또 다시 보여주는 계절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맞이 첫 산행길 난 또 다시 겨울의 아름다움 찾아 노래하는 산행인으로 시인으로 노래하고 싶습니다,
지나왔던 능선길을 뒤돌아 봅니다,
겨울의 숲은 하늘과 땅에서 얻은 모든것들 다 돌려주고 능선으로 부는 세찬 찬바람에
나뭇가지에 메달린 낙엽은 떨구지 않으려는듯 서럽게 울기라도 하듯 능선으로 부는 바람은 겨울의 노래로
나의 귓가를 스치듯 지나갑니다,
가파른 절벽능선에서 가야할 세봉삼거리 방향을 바라보며..
능선에서 바라보는 변산의 의상봉과 쇠뿔바위봉의 모습이 우람한 모습으로 모습을 보여줍니다,
푸르름과 화려함으로 보여주었을 숲은 나무들은 그 동안의 무거웠던 자신의 무게를 내려놓듯
자신의 모습이 가벼히 하며 능선으로 부는 바람에 자신을 맡긴채 하나둘 삶의 무게를 가벼히 합니다,
가을이 남기고 간 흔적들..
세봉방향과 뒤로는 변산의 쇠뿔바위봉의 모습이 언제 나를 만나러 올거냐라고 말하듯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보며..
등로길이 아니라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없어 희미한 등로길만이 지나온 능선길을 말해주며
뒤로는 천총산,덕성봉,옥녀봉방향의 산야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등로길이 아닌 숲을헤치며 희미한 능선길을 타며 세봉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내소사매표소가 있는 곳까지 2,30km거리 제가 걸어온 산행길이 6km정도 되는 거리니까
주등산로를 벗어나 많이 걸어왔던것 같습니다
세봉삼거리에서 바라본 관음봉의 모습
세봉삼거리에서 세봉으로 향하는 등로길은 주 등산로길이라 등로길도 트여있고
겨울산이 보여주는 하얀눈이 겨울 첫 산행길 겨울을 노래하게 합니다,
세봉오름길
산은 언제나 힘들이지 않고 오르게 하지 않으며 땀 흘리지 않고 오르게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나에게는 가야할 목적이 있고 꿈과 희망이 있기에 거친 숨소리에도 나의 발길은
오르고자 하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세봉(404m)
세봉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쇠뿔바위봉
부안호의 모습과 뒤로 보이는 새만금방조제
세봉방향에서 바라보는 관음봉
능선에서 바라본 내소사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지나온 세봉삼거리방향 능선
세봉에서 바라본 청련암
내소사와 곰소만
가을산행길을 뒤로하고 겨울산행길에 바라본 초겨울의 산하는
가을의 화려함을 보여주었던 숲은 하나둘 떨군 낙엽들은 등로길을 메우고 숲은 황량한 나뭇가지로 모습을 보여줍니다,
떠나간 계절은 또 다른 그리움으로 남고 그리움은 또 다시 능선으로 부는 찬바람에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가을은 낙엽을 떨구며 떠나가지만 푸른 빛을 잃지않고 겨울을 나는 소나무들이 황량한 산하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곰소만의 물빛에 겨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채워주는듯 합니다,
가을은 많은것을 보여주고 떠나갔지만 맞이하는 겨울은 또 다시 겨울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으로 보여주겠지요
앙상한 가지엔 눈꽃으로..
푸른 소나무에는 함박꽃으로 겨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겨울의 아름다움은 노래가 되고 그 노래는 나의 마음에 노래로 이어져 나는 내게 말하겠지요
겨울이라는 계절이 보여준 모습과 풍경은 아름다웠다고~,
내소사의 모습
세봉삼거리 방향
세봉과 관음봉사이 협곡에 위치한 청련암
관음봉을 향해 오르는 너덜구간
지나온 세봉을 뒤로합니다
나뭇가지에서 낙엽이 떨어지듯 한해동안 지나온 시간속을 떠올려 봅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살며 달려왔다고 생각이 드는데 지나고 나니 해놓은것 하나 없구 시간만 흘러버린것 같구
바람앞에 떨구는 낙엽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한해가 저무는 아쉬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을의 계절이 남기고 간 자리엔 또 다른 허전함이 남고 되돌아올수 없는 시간이기에
겨울이라는 계절은 마음 한켠 가슴을 시리게도 합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 되돌아올수 없지만 바다가 보여주는 물은 잠시 떠났다 다시 돌아온다는 진리를 깨달으며
오늘의 산행길에 많은것을 자연속에 배우며 희망을 품에 안아봅니다,
의상봉과 쇠뿔바위봉
새만금방조제
관음봉 암벽사이로 바라본 석포리마을과 곰소만의 모습
지나온 암봉과 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세봉을 향해 오르는 철계단의 모습
관음봉정상(424m)
사람을 덜 외롭게 하는 많은 추억, 추억들...
그것을 세월 나이로 멈추어 정지되어 있는게 아니라,
새롭고 아름다운 추억이 쌓이는 산행이야말로 정말 값지지 않을지.
관음봉정상 쉼터의 모습
자연을 품에 않으면 많은것을 보고 배우게 되지만 자연을 잃게 되면 많은것을 잃게도 합니다,
우리는 자연속에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기에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알고 품에 안을줄 아는 사람이
산에 오르는 사람이 지녀야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능선에서 간간히 보이는 변산반도가 보여주는 곰소만의 서해바다는 산행의 묘미를 더욱 더해준다..
직소폭포가 있는 직소보의 모습
직소보와 뒤로는 쌍암봉 그리고 뒤로는 새만금 방조재의 모습이 보입니다,
내변산이 보여주는 주변의 산그리메
관음봉을 내려서며
관음봉 삼거리방향
쌍암봉과 직소보의 모습
암벽에서 떨어져 내릴 낙석을 위해 안전철망을 설치해서 산행길 안전을 신경쓴 모습입니다,
관음봉의 암벽을 올려다보며
낙석방지터널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암벽을 자랑하듯 관음봉의 위세
직소폭포와 내소사로 갈리는 관음봉삼거리 이곳에서 원점회귀산행을 하기위해 1,3km 위치한 내소사로 향합니다,
갓 떨어진 낙엽들은 땅위에 내려앉아 흩어진 모습에 윤기나는 빛으로
발밑에선 낙엽밟는 소리로 으스러지듯 제 할일을 다했다는듯 제 갈길로 떠나가듯
밟으면 밟을수록 낙엽은 영혼이 되어 울기도 합니다,
가을 산행길에 거닐며 바라보았던 풍경은 내 곁을 스치며 지나갔지만 가을이 남기고 간 여운만은
아직도 내 가슴에 여울되어 어지럽기도 합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멈추게 할수 있다면 멈추게 하고 싶고 붙잡을수만 있다면 메달려 붙잡고 싶은 시간들
멈출수 없기에 붙잡을수도 없기에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내 안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 두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 숲은 내게 말을 건넵니다,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 남기며 헤어지자 합니다,
내 몸에 남았던 내 몸의 흔적들..
모든것을 바람앞에 지우며 또 다른 계절이 보여준 모습을 떠올리며 맞이하라고..
그리고 그리고 또 다시 생기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바람의 소리로 전하며 겨울을 노래하라고 말이죠,
변산반도의 모습
전망처에서 바라본 관음봉
가을이 남기고 떠나간 헐벗은 나무들은 둥지 튼 새들의 모습들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불어오는 찬바람에 나의 마음 또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겨울바람 앞에 허둥대기도 합니다,
세찬 찬바람이 닥치고 내 앞길을 막아도 내가 가야 할길이 뚜렷하기에
나는 내 앞길에 놓여진 길이 힘들고 시련이 닥친다해도 내가 거니는 발걸음엔 희망이란 꿈이 있기에
두렵지도 좌절하지도 않습니다,
가을이 떠나간 자리엔 겨울이라는 계절은 벌거벗은 암봉에 나뭇가지에 하얀 이브자리 깔아
온화한 모습과 백설의 포근함으로 꾸며주며 안아줄거라는 모습을 떠올리며 초겨울 산행길 자연속에 머물며
겨울의 모습을 마음안에 담으며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세봉능선길..
하산길 마지막으로 관음봉을 올려다 봅니다,
재백이고개 방향
관음봉삼거리에서 제백이고개 탐방로를 내려서며 관음봉과 직소폭포를 향하는 등산로입구를 담아봅니다,
절 입구 울창한 전나무 숲길은 전나무 향기 가득한 매력적인 산책로다.
더욱이 전 나무 숲길을 벗어나면 일주문 앞까지 단풍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을이면 단풍 나들이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내소사 가는길
내소사는 백제 무왕34년(633년)에 혜구두타 스님이 창건했다.
내소사가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가 있었다.
그 후로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전해져온 것이라고 한다.
임진왜란때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인조 11년(1633년)에 청민선사가 중건했다
내소사가 보유한 성보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4점과 지방 유형문화재 2점이 있다.
이외에도 고려 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절본사본(보물 제278호), 영산회괘불탱화(보물 제1268호)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삼층석탑(전북 유형문화재 제124호), 설선당과 요사(전북 유형문화재 제125호) 등이 있다.
연꽃과 국화꽃으로 꽃창살로 못 없이 나무들로 교합해서 건축된 내소사의 대웅보전..
무색단청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대웅보전의 모습에서 정성을 기울여 만든 목수의 모습이 떠오르고
통으로 된 나무를 몇년동안 바람에 말려 조각한 꽃살문에서
오로지 불심 하나로 꽃문양 하나하나 새기며 땀방울을 흘렸을 목수의 집념이 지금의 대웅보전을 있게끔 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건물 중 하나로 저는 불교, 기독교를 믿는 신자는 아니라서 사찰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선조들이 남겨놓은 문화재엔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다는 내소사 삼층석탑과 뒤로 분재와 같은 멋진 소나무의 모습속에 봉래루의 모습이 보입니다,
삼층석탑과 대웅보전
범종과 봉래루
내소사 동종
고려시대에 제작된 동종으로 보물 제277호. 높이 103cm, 입지름 67cm. 원래 변산반도에 있던 청림사의 종으로
청림사가 폐사되고 땅속에 묻혀 있던 것을 1850년 이곳 내소사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내소사를 나오며 다시 전나무 숲길을 따라 거닐며 산행길을 뒤로하며 내소사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내소사 매표소의 모습이 보이고 일주문을 지나며 약77km 거리 집으로 향하며
겨울 첫 산행지 내변산 겨울 산행기를 올려보며 산행기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