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는 한옥마을이 다가 아니다 [전주 여행 / 전주동물원]


동물들과 더불어 곤충들의 세계와 조류 그리고 파충류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공간 전주 동물원인데요

한옥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쉽게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입장료가 저렴한 편에 속하여

전주 속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내부에서 별도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곤충, 파충류 체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요금은 시간에 관계 없이

승용차 기준 천 원짜리 한장!




탁 트인 전경들 때문인지

연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어른들껜 가벼운 산책로를...

아이들껜 뛰어놀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연인들껜 데이트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네요...





오월이 지나면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을 터인데...

따사로운 봄햇살 때문인지

이날만큼은 천천히라는 마음으로

봄내음을 끊임없이 흡수하는 느낌입니다






학창 시절 저것만은 꼭이라는

타이틀의 주인공 관람차가

"어서 오세요"라고 외치며

슬로모션으로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요^^


 





가만히 서서 놀이기구를 보다가

동물들을 보면서 제 마음은 어느새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있는 듯한?




키가 크다고 해야하나?

아니다 목이 긴거지^^

넙죽 내려다보는 기린에게도

인사를 건네 보며...





두꺼운 유리막 안에 앉아 있는

친구는 이유 없이 안스러운 느낌이^^,,




화려한 몸짓의 공작은

꼬리를 바르르 떨면서 자태를 뽐내더군요





가벼운 산책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주 동물원은




찾는 이의 마음에 동심의 세계를

불어넣는듯한 느낌에

마음속 깊은 곳까지 동심과 더불어

봄햇살을 가득 담은 맑은 공기를

내밀어 주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라 여겨지네요

혹시나 전주 여행이라면?

굳이 한옥마을에서만 만끽할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