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잘도 뛴다

잡힐 듯 눈앞에 있어 손 내밀면

냉큼 달아나 저만치 앞서가 있다

이런, 야속한 세월 같으니라고...



벌써 봄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마지막인 듯한 눈이

겨울의 대미를 장식하는가 보네요

순리에 따른 계절의 변화앞에

흐르는 시간이 실감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아

시간을 향해 투정을 부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