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수님들께서 뜬금없이 동해안 해파랑길을 가시겠다고 합니다.
세월이 더 지나면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으실 것 같다고 합니다.
저는 통일전망대에서 삼척까지 짬으로 걸었었습니다.
졸지에 세분을 모시고 45코스 중에서 신설된 외웅치 바다향기 데크 등로의
들목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형수님들을 내려 드린 뒤에 동명항에 애마를 주차시킨 후 시내에서
간단한 업무를 끝내고 형수님들 쪽방향으로 걸어서 중간쯤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용무를 마치고 갯배를 타고서 아바이 마을로 건너왔습니다.
금강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안개가 가득한 청초호의 풍경입니다.
어머나!! 금강대교를 막 들어섰는데,,, 형수님들의 모습이 저 앞에 보입니다.
예정보다는 거의 한 시간이 빠른 시간에 나타나셨습니다.
해파랑길 45코스에서 기본코스인 엑스포 광장과 동명항의 등대 코스를 깜금하게 생략을
하시고 무조건 직진을 하셨다고 합니다.ㅋㅋㅋ
참으로 용감하고 현명 하신 형수님들 이십니다.
내친김에 49코스 중 거진 해변의 뒷산인 산소길을 등반하시겠다고 합니다.
일단 거진으로 이동을 하여서 맛있는 옹심이 칼국수로 점심을 합니다.
옹심이 칼국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의 전경입니다.
등선 등로에는 간이 휴게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최종적으로 형수님들도 제가 기다리는 해변의 해오름 쉼터 등로로 하산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소로길 등로에서는 우산 나물이 자주 보입니다.
임도에서 입간판 옆의 소로길이 응봉을 오르는 등로입니다.
응봉으로 오르는 등로입니다.
형수님들과 여러 번을 통화를 하였으나 숲 속의 등로에서 서로가 엇갈린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것을 포기를 하였었고,
현 위치에서 되돌아서 하산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숲 속에는 여러 개의 등로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