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광장시장에 있는 단골 채소가게 수원상회에 갔다가 잠시 둘러본 광장시장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광장시장 하면 워낙에 메스컴에서도 많이 접할수 있는 장소로 외국인들에게도 서울 관광코스에 들어가는 곳이라 잘들 알고 계시겠지만
평일에 제 주거래은행에 갔다가 잠시 식재료를 사려고 광장시장 안에 있는 채소가게에 갔다가 나오면 본 모습을 사진으로 몇장 담아와 올립니다.
종로4가쪽 입구에서 들어와서 5가쪽으로 갑니다.
이 쪽은 예전에는 포목상으로 유명했었던 곳이지만 오랜전에 동대문종합시장이 생기며 활기를 잃은 곳입니다.
광장시장 안쪽으로 더 들어오자 이제 슬슬 식재료들을 파는 곳이 더 늘어 납니다.
왼쪽에 대구탕집이 보입니다.
왼쪽에 이집도 굉장히 오랜 된 집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광장시장에 다녔는데 그 때와도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서 대구탕을 파는 식당입니다.
예전에는 생선을 워낙에 좋아해서 이 식당도 꽤 애용을 했고 여기서 자연산 광어와 민어를 반반씩 섞어서 한접시 주문하면
거의 1미터급의 광어의 뼈에 무우를 커다랗게 썰어 넣고서 거의 곰탕 고우듯이 끓여낸 서덜탕을 한대접씩 주었었지요 !
채소가게에서 일을 보고서 더 안으로 들어가니 완전 먹가골목의 메인 사거리가 나옵니다.
완전 유명해진 광장시장의 빈대떡중에서 가장 유명해진 순희네 빈대떡 !
반찬가게도 이제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유명해진 집이 된거 같습니다.
이집은 가을에는 송이도 팔고해서 예전에 한두번 송이들 사곤 했었던거 같습니다.
이집은 빈대떡 재료가 모자라서 더 만들고 있군요 !
순희네빈대떡이 이쪽에도 있군요 !
분점이 다른 곳에도 있고 아주 유명한 집이 되었습니다.
광장시장의 먹자골목 중앙 사거리에는 빈대떡집들로 포위가 되어 있습니다.ㅎㅎ
종로5가쪽 방향 !
이쪽은 제가 채식을 하기전에도 잘 안 다니던 쪽으로 돼지고기와 부속물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다니는 구역 입니다.
왼쪽에는 오랜전부터 유명한 죽집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죽이 항상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환자들이 많이 드시는 녹두죽까지도 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저는 이제 왼쪽으로 꺽어져서 종로통으로 나가서 전철을 타려고 합니다.
종로통으로 나가다 보니 재래시장의 모습답게 신발가게가 있습니다.
종로통으로 나와서 전철을 타러 가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봄이 될테니 주말농장 생각이 나게 하는 씨앗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이곳은 제가 가끔 오프라인에서 씨앗을 사는 곳입니다.
웬만한 씨앗은 많이 있지만 제가 특별하게 구해서 키우는 몇가지들은 알고 계시지만 재고를 가지고 있기가 어려워서
그런것들은 항상 해 오듯이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게 됩니다.
바쁘지 않으면 여기서부터 종로구청 근처에 있는 제 사무실까지 걸어다니는데 오늘은 전철로 이동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