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많은 이들이
내곁을 지나치지만
이렇게 가슴이 허한날
따스한 차한잔에 외로움을
나눌수있는 누군가가
내곁엔 없습니다

외로움이 가슴을 메일때
살포시 다가와
내 떨리는 어깨 꼬오옥 안아줄
애인같은 친구 그런
친구같은 애인이
내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아니더라도
가을 햇살 따스하게
대지에 내려앉는 그런날에
나와함께 향긋한 커피한잔
베란다에서 음미할수 있는
애인같은 친구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