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17.04.29~30

갈때 : 포항~울릉도 저동항(약220km 3시간45분)-파도 높음

올때 : 울릉도 사동항~묵호(161km 3시간)-파도 높음

 

 

 

 울릉도를 당초 묵호에서 출발하려던 일정이 꼬여 포항에서 출발을 하게되어

 밤새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내려와 포항여객선터미널 옆에 있는 북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맞는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 들어가 멀미약을 사서 먹고 오전 7시 배를 승선한다

 

이 배를 타고 울릉도로 간다

 

배안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졸다 깨다 졸다 깨다 3시간40분을 넘겨 가다보니 울릉도가 보인다

 

울릉도 도동등대와 행남해안둘레길이 보인다

 

파도가 일렁이는 먼 바닷길을 달려와 저동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였다

 

도동항으로 넘어와 식사를 하고 도동항 주변풍경을 담아본다

 

도동항 전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강건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

 

 

행남해안산책로(도동~저동)걸으며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나리분지에서 도동으로 오며 들른 송곳봉(4개의 구멍이 보이나요?)

 

송곳봉 아래 있는 성불암(야외법당)

 

일몰이 시작되고 날이 저물어 가고 있다

 

거대한 코끼리바위 모습으로 사진으로 다담지 못해 아쉽다

 

아름다운 일몰 풍경

 

 

 

 

거대한 암봉이 우뚝선 모습으로 우람하고 듬직하다

 

울릉도에서 1박을 하고 도동항으로 나왔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여객선과 유람선이 전면 통제 되었다

 

강한 바람과 풍랑으로 육지로 가는 여객선과 독도 여객선, 울릉도 일주 유람선, 죽도 관광선이 전면 운항 중지 되어 하루 더 묵어야 한다는 말에 심란하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고 관광객의 뱃길이 묶인 도동항

 

 

육로관광B코스(촛대바위-봉래폭포-내수전전망대) 봉래폭포로 간다(입장료 2,000원)

 

봉래폭포 가는 길에 있는 풍혈이다

 

이 풍혈로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불어 나온다

여러 풍혈을 가봤지만 이 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은 처음이다

 

 

 

시원한 메타세콰이어 숲도 지나 올라가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봉래폭포가 나타난다

 

시원하고 커다란 폭포를 보니 올라온 보람이 있다

수량도 생각보다 풍부하다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항 전경

 

전망대에서 성인봉 말잔등 능선과 천두봉(968m)이 보인다

 

농촌총각과 도시처녀가 결혼하여 더덕농사 등을 지으며 살아가는 죽도가 보인다

 

 죽도는 도동항에서 관광선을 운행(요금 15,000원)한다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관음도

 

내수전에서 관음도까지 연결하는 울릉도 일주도로가 올해말이나 내년초 완전 개통된다

일주도로가 개통되면 울릉도를 자동차로 한바퀴 완전히 돌아볼 수 있다

 

내수전전망대 오르기 전에 있는 멋진 소나무

 

저동항에 있는 촛대바위

 

오후에 접어들어 바람이 좀 잦아들어 오후 4시에 이 배를 타고 사동항을 떠나 3시간만에 묵호에 도착하며 울릉도 여행을 마친다

 

여행후기

울릉도는 5월 연휴에는 극성수기이다

좁은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다보니 배시간부터 여행시간 여행일정이 수시로 변경되어 정신이 없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써비스를 받는 것이 매우 어렵다

동해는 파도가 높고 바람이 많아 여객선도 유동적이라 독도는 물론이고 육지로 오가는 배도 출항이 유동적일 수 있다

울릉도를 여유롭게 즐기려면 평일이나 비성수기때 다녀오면 여유로운 여행이 될 것 같다

정신 없는 일정 속에 성인봉 등정과 여행 일정내에 육지로 돌아올 수 있음에 안도감과 감사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