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 없이 울고싶은 날이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대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친구가 보내 온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