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당하던
푸르름은 어디에 가고
무안을 당했느냐
꾸중을 들었느냐
얼굴이 빨개져서 보기 좋구나
빨개져도 놓지 마라
손까지 놓으면
땅에 떨어지고
땅에 떨어져 뒹굴면
낙엽 되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