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속 아프면 넘도 그만허니 아픔서 살 것이다

 생각해라

살다보면 울고 자픈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닐것이다

딱 숨 그만 쉬고  자플 때도 있을 것이다

니가 심들면 넘들도 그만헐 것이다 생각해라

사람도 그렇고 짐성들도 그렇고

니가 지은 업으로 니 옆에 오는 것이다

니 업으로 지어진 귀중한 인연들이다

 

강영란 [엄마와 딸 바람의 길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