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1002m)은 진안군주천,정천면에 걸쳐 있으며, 운장산맥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바위봉 9개가 연꽃처럼 피어오른 듯하게 뾰족뾰족한 바위봉이 연이어 늘어서 있어 천하절경을 나타낸다. 제1봉에서부터 최고봉(정상,9봉)을 향해 한능선에 전체가 바위암봉이 연이어 치솟아 오르고 있는데, 주봉(9봉)은 1002m이며, 돈내미재에서 급하게 250m이상의 고도로 가파르게 치솟아 있어 정상에 오르면 마치 큰 빌딩꼭대기에 서 있는 듯 하다. 따라서 9봉에 오르는 길은 매우 가파르면서 많이 힘겹기도 하다. 그리고 2015.8월에는 구봉산4봉에 2층정자형 전망대『구름정』과 4봉에서 5봉을 잇는 100m의 구름다리, 5봉과 6봉을 잇는 작은 나무데크 구름다리, 6봉의 암벽을 오르는 계단로 설치 등 새로운 명소로 변모로하여 더욱 많은 탐방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 탐방코스

☞ 구봉산주차장 - 양명교 - 구봉산제① 봉,②③④봉(구름정전망대) - 구름다리 - ⑤⑥⑦⑧봉 - 돈내미재 - ⑨봉정상(3시간)

※ 돈내미재 - 천황암 - 소류지 - 도로 - 주차장(1시간)

※ ⑨봉정상 - 바랑재 - 바랑골 - 도로 - 주차장(1시간20분)

※ ⑨봉정상 - 바랑재 - 천황사갈림길(묘지) - 묘지 - 바랑골 - 도로 - 주차장(2시간)

▣ 탐방길

산행기점은 구봉산주차장이고, 주차장은 도로의 양쪽에 넓게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뒷쪽의 안내도앞으로 가서 1~2분정도 가면  양명교(다리)가 있으며, 다리를 건너 3분정도 시멘포장길을 따라 가면 산길입구이다. 산길을 따라 20분정도 오르면 지능선안부에 올라선다. 안부에서 능선을 따라 8분정도 오르다보면 의자가 마련된 쉼터가 있고, 18분정도 더 오르면 1봉갈림길에 올라선다. 1봉은 우측의 아래로 3분정도, 내려가서 오르면 된다. 1봉의 탐방을 왕복하고, 18분정도 2봉과 3봉을 거쳐 4봉에 오르면 구름정이 있다. 구름정에 올라 조망을 하고 구름다리를 건너 5봉으로 간다. 탐방객 대부분이 정자형 전망대가 있는 4봉과 구름다리가 있는 5봉에서 점심을 먹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오봉에서 암릉을 내려 나무데크형의 작은 구름다리를 건너 6봉과 7,8봉을 탐방하고 내려가면 돈내미재이다.1봉에서 8봉구간은 모두 암봉과 암릉이며, 전망대,구름다리 등 최대의 절경지이므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관광을 겸한 탐방객들은 대부분 돈내미재에서 하산을 한다.

돈내미재에서 9봉의 정상까지는 엄청 가파르고 험준한 면도 있어 50분정도 소요된다. 구봉산정상(9봉)에 올라서 남릉을 타고 20분정도 가면 바랑골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는 바랑재에 도달한다. 등산객의 대부분이 바랑재에서 하산을 한다. 바랑재에서 계속 능선을 따라 35분정도 가면 2개의 묘지가 일렬로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되며, 이곳에 천황사와 상양명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다. 상양명방향의 능선을 따라 14분정도 내려가면 넓은 면적에 조금 큰 묘지가 또 있다. 묘지에서 좌측의 길로 접어들어 10분정도 비탈면을 조금 따라가다가 쭉 내려가면 바랑골에 내려선다. 계곡에는 맑은 물이 풍부하게 흐르고 있다. 계곡물을 건너 바랑재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 22분정도 완만하게 내려가면 별장가옥앞에서 돈내미재를 잇는 길을 만난다. 포장길을 따라 5분정도 가면 도로이다. 도로를 따라 7분정도 가면 주차장이다.

구봉산정상의 남릉도 거의 암릉이므로 능선의 곳곳이 전망봉이다. 구봉산주차장에서 1봉으로 올라 구름다리와 돈내미재를 거쳐 구봉산정상을 등정하고, 남릉의 바랑재를 거쳐 천황사갈림길까지 탐방하고, 구봉산주차장에 돌아오는 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조망 등을 포함한 전체산행 거리는 5시간반에서 6시간정도 소요된다.


  

 

 

 

 

 

 

 

 

 

 

 

 

 

 

  

 

 

  

 

 

 

 

 

 

 

 

 

(천황사탐방)

 

 

 

 

20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