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항산(1071m)과 환선봉(지각산,1085m)은 삼척시와 태백시의 경계를 이루며, 1.4km정도 거리로 능선을 같이 하면서 백두대간에 위치해 있다. 산자락에환선굴』과 대금굴이 있다. 이 굴들이 있는 삼척시신기면의 대이리방향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북쪽의 비탈은 경사가 완만한 육산이지만 동쪽은 90도를 넘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험준한 암봉과 암벽지대로 사람의 접근이 어렵다. 덕항산에서 환선봉과 자암재를 지나 양태봉까지 이어지는 주능선의 대이리방향 산비탈면에는 촛대봉을 비롯해 뾰족하게 치솟은 여러 암봉과 병풍암 등 단애를 이루면서 펼쳐진 암벽, 그리고 길게 늘어진 칼등같은 암릉 등이 즐비하게 널려 있다. 또 협곡과 굴에서 쏟아지는 폭포수 등 수려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한국의 그랜드캐넌이라고 극찬을 하기도 한다.

환선굴은 양태봉 아래의 해발500m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6.5km,높이30m,100m로 그 규모가 엄청 크므로 동양최대의 동굴이라고 한다. 동굴내에서도 여러 갈래로 동굴이 퍼져있으며, 곳곳에 폭포수가 있어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물이 흐르고, 천장 곳곳에서도 물이 줄줄 떨어져 마치 홍수가 난 것 같은 분위기이다. 2015.11.21 현재 1.6km정도만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환선굴관람은 공원입장료와 함께 매표소의 티켓으로 관람을 한다. 환선굴까지까지는 모노레일(1인편도4,000원,왕복은 7,000원)을 이용하거나, 또는 도보관람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모두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동굴입구로 간다. 덕항산 아래의 대금굴(천연기념물제178호)은 길이1,610m이며, 개방은 793m라고 한다. 대금굴은 모노레일을 이용한 관람이며, 사전예매,인원제한,해양레일바이크와 연계한 1박패키지상품으로 운영 등 제한 관람을 하고 있다.

 

▣ 탐방코스

☞ 공원주차장 - 골말 - 덕항산능선 - 덕항산안부(쉼터) -(덕항산정상왕복20분) - 환선봉 - 자암재 - 1전망대 - 2전망대 - 천연동굴

  - 환선굴입구 - 골말 - 주차장(4시간50분)

※ 공원주차장(매표소) -(10분)- 골말 -(3분)- 환선굴모노레일매표소

※ 공원주차장(매표소) - 환선굴입구계단길앞 - 환선굴매표소(25분)

※ 덕항산주능선안부(쉼터) -(10분)- 덕항산정상

※ 덕항산주능선안부(쉼터) -(32분)- 환선봉 -(30분)- 자암재

 

※ 백두대간

피재(삼수령) -(1시간50분)- 건의령 -(2시간10분)- 구부시령 -(30분)- 덕항산 -(40분)- 환선봉 -(30분)- 장암재 -(1시간15분)

  - 큰재 -(1시간30분)- 황장산 -(15분)- 댓재(26.1km, 8시간40분)


 

▣ 탐방길

산행기점은 환선굴이 있는 대이리공원주차장, 또는 하사미리에서 구부시령을 거쳐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산행은 대부분이 공원주차장에서 덕항산과 환선봉을 거쳐 장암재에서 하산하여 환선굴탐방을 함께하는 코스로 이용을 한다. 덕항산과 환선봉을 등정하고 자암재에서 하산하여 환선굴까지의 산행거리는 9km정도에 4시간50분정도 소요되고, 환선굴탐방은 50분에서 1시간정도 소요된다. 덕항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급경사 등 많이 가파르며, 난간식 철재파이프와 밧줄, 계단이 곟속 설치되어 있다. 능선이 칼등같이 좁고 암릉에 가까운 길로 자암골방향은 곳곳에서 조망권이 펼쳐지기도 한다.

공원주차장(2015.11월현재주차료없음)에서 9분정도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좌측에 덕항산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표지판은 없지만 다리건너 등산로입구에 철망문과 함께 산행리본이 엄청 많이 달려 있어 알아볼 수가 있다. 다리를 건너 바로 가파르게 비탈면을 20분정도 오르면 능선부의 만등이에 올라선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는데, 조금가면 바로 가파름이 시작되며, 16분정도 오르면 자암골방향의 조망이 터진다. 20분정도 더 오르면 동산고뎅이에 올라서게 되고, 25분정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장암목에 올라선다. 장암목은 칼등 같은 작은 안부 비슷하며, 장암목에서부터 926계단길이 시작되는데, 10분정도 이어진다. 계단길은 주능선안부 쉼터까지 곳곳에서도 계속된다.

장암목에서 926계단 등을 거쳐 30분정도 더 오르면 주능선부의 안부쉼터에 도달하게 되고, 덕항산정상은 10분정도 더 오르면 된다. 덕항산안부쉼터에서 10분정도 환선봉방향의 봉우리를 올라서 22분정도 능선을 따라가서 조금 힘겹게 오르면 환선봉정상이다. 환선봉정상석 뒷쪽으로 가면 절벽꼭대기 같은 곳에서 대이리방향의 조망권이 펼쳐진다. 덕항산에서부터 자암재까지의 능선 동쪽은 낭떠지의 절벽을 이룬다. 환선봉에서 자암재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되는데, 내려가는 길이 많지만 봉우리 하나를 넘기도 한다.

자암재에서 환선굴방향은 급경사이지만 밧줄이 계속 이어져 설치되어 있어 한손으로 잡고 이동하면 편리하다. 급경사를 이루지만 흙길로 순탄한 편이다. 12분정도 내려가면 약수터갈림길이 있고 2분정도 더 내려가면 1전망대이다. 1전망대는 비탈면에 솟은 높은 암봉꼭대기이므로 전면은 낭떠러지 절벽이다. 1전망대에서 급하게 11분정도 내려가면 천연동굴로 오르는 계단길이 시작된다. 3~4분정도 힘겹게 계단을 오르면 바위봉 중간이 동서로 뻥 뚫려있는 동굴앞이다.

동굴앞에 전망장소가 있으며, 동굴을 통과해 나가면 동쪽에도 전망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천연동굴에서 26분정도 내려가면 환선동굴 갈림길에 도달한다. 5분정도 계단길을 오르면 환선동굴이다. 환선동굴을 50분정도 관람하고, 3~4분정도 갈림길로 되돌아 가서 20분도 포장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주차장에 도달한다. 공원주차장에서 2시간정도 덕항산주능선부의 안부쉼터로 올라서 덕항산정상을 왕복(20분정도)하고, 환선봉과 자암재를 거쳐 공원주차장에 원점회귀하는 전체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6시간가까이 소요되므로 환선굴탐방 50분을 겸하면 7시간가까이 소요된다.

 

※ 백두대간

태백시의 피재(삼수령)에서 댓재까지 도상거리26.1km정도를 1개구간으로 정하여 탐방을 한다. 피재에서 1시간50분정도면 건의령(한의령)에 도달하고, 건의령에서 2시간 조금 더 가면 구부시령에 닿는다. 구부시령에서 30분정도 오르면 덕항산정상이다. 정상에서 40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서 오르면 환선봉(지각산)이다. 환선봉에서 장암재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장암재에서 양태봉의 좌측 능선부로 올라서 넘어가면 해발1100m 일대가 수십만평의 고랭지밭을 이루고 있다. 고냉지밭 전면의 산봉위에 보이는 물탱크를 향해 올라가서 넘어가면 큰재이다. 자암재에서 큰재까지는 1시간 조금 넘게 소요된다. 큰재에서 다시 완만하게 능선부로 올라서 오르내리면서 1시간30분정도 가면 황장산이다. 북쪽에 웅대한 투타산과 청옥산이 가까이 보이고, 아래로 10분정도의 거리에 댓재가 있다. 삼수령에서 건의령과 구부시령,덕항산,큰재,황장산을 거쳐 댓재까지는 8시간40분에서 9시간 조금넘게 소요된다.

 

※ 묵호항의 활어센타 생선회 구입하여 먹기의 아리송

보통 생선회는 생선횟집에서 바로 주문하여 먹거나, 또는 활어센타 등에서 생선횟감고기를 구입하여 그 자리에서 썰어주면 주변의 식당으로 가지고 가서 초장비용 등을 지불하고 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에 묵호항의 활어센타에서는 자연산생선횟감 고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저렴한 편인데, 생선회로 썰어주지 않고 생선횟감 고기만 판매하므로 주변에 생선횟감의 량에 따라 1,000원씩도 받고 썰어주는 곳이 별도로 있다. 따라서 구입한 횟감고기를 순서를 기다리면서 썰어가지고 식당에가서 초장비용 등을 별도로 지불하고 생선회를 먹는 것이 통상적이다. 참고로 묵호시장내에는 생선횟집이 없고, 매운탕 등 일반식당으로 운영하면서 손님이 생선횟감을 구입하여 가지고 오면 공짜로 썰어주고 초장값 등의 추가도는 비용만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횟감고기를 구입하여 순서를 기다리면서까지 별도의 비용을 추가하면서 생선횟감고기를 썰어서 식당으로 가져가 먹을까? 간단하다. 횟감고기를 식당에 바로 가져가면 횟감의 고기가 뒤바뀔 수도 있고, 량도 안닐 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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