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장군봉1566.7m,천제단1560.6m)은 강원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백시와 북봉화군에 걸쳐 있다. 옛부터 명산으로 불려졌다고 하며, 토속신앙의 성지 및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삼국사기에 천제단에서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며, 현재 당골광장에는 단군성전이 모셔져 있다. 산세는 완만한 육산을 이루고 있으며, 높이에 비하여 그렇게 험준하지 않아 등정이 수월하다. 또 웅장함과 후덕함을 지니고 있으며, 울창한 산림과 수려한 경관 등도 고산다움을 갖추고 있다. 해마다 새해1월1일에는 일출산행을 위해 많이 찾고 있으며, 또 매년1월에 당골에서 개최되는 눈꽃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이 때에는 만인산을 이룬다. 산자락에는 망경사,백단사,현불산(봉화)가 있고, 백천계곡에는 열목어서식지이다.

 

▣ 탐방코스

1) 태백방향

유일사입구주차장 - 유일사고개 - 장군봉(정상) - 천재단(1시간35분)

당골주차장 - 단군성전 - 반재 - 망경사 - 장군봉 - 천재단(1시간40분)

화방재 - 사길치 - 유일사고개 - 장군봉 - 천재단(1시간45분)

유일사입구주차장 - 유일사고개 - 장군봉 - 천재단 - 부쇠봉 - 문수봉 - 소문수봉 - 갈림길- 제당골 - 당골광장 - 주차장(4시간)

2) 봉화방향

현불사 - 임도 - 칠반맥이골입구(등산안내도) - 부쇠봉 - 태백산 - 문수봉 - 칠반맥이골 - 상골입구 - 현불사(7시간)

※ 현불사주차장 - 칠반맥이골입구등산안내도(50분) 

 

※ 백두대간

☞ 도래기재 - 구룡산 - 곰넘이재 - 신선봉 - 차돌배기 - 깃대배기봉 - 부쇠봉 - 태백산 - 화방재(9시간)

 

▣ 탐방길

1) 태백시방향의 산행기점은 유일사입구주차장,화방재,사길치입구,백단사입구,당골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대부분이 유일사입구와 당골에서 장군봉과 천제단에 오른다. 그리고 망경사를 거쳐 당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문수봉을 거쳐 소문수봉안부에서 하산하거나, 또는 소문수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당골광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많이 이용한다. 당골에서는 원점회귀탐방을 할 수가 있다. 단체탐방객은 대부분 유일사입구 또는 화방재에서 올라 당골로 하산하는 루트를 이용한다. 산행기점의 해발이 500~700m정도 되며, 탐방로는 모두 완만하고 험준한 곳이 없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이 산은 여름보다 겨울철에 눈꽃축제 및 많이 쌓인 눈을 즐기려고 찾는 사람과 새해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골에서는 1시간40분정도면 장군봉 또는 천제단에 오를 수 있다.

유일사입구의 매표소에서 50분정도 오르면 유일사 뒷쪽의 고개에 도달한다. 유일사고개에서 바로 밑으로 유일사가 보이는데, 새해일출 산행시 새벽녘에 들러보면 고요한 유일사와 함께 달빛에 비치는 약수는 그야말로 명경지수이다. 추운날씨이지만 한바가지 마시면 힘이 솟는다. 유일사에서 푹푹 빠지는 눈길을 따라 40분정도 오르게 되면 장군봉이다. '90년대에는 천제단만 있었으나, 2007년 현재에는 장군봉에도 비슷한 제단이 만들어져 있다. 장군봉과 천제단 거리는 4~5분정도이다. 천제단앞에는 커다란 태백산표지석이 있으며, 펑퍼짐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움집할 수가 있다. 망경사는 천제단과 가까운 북동쪽의 9부능선 산비탈에 위치해 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무릅까지 차올라 체력 소모도 약간 따른다. 2000년대부터는 수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들고 있어 탐방로가 넓고 좋다. 특히 눈꽃축제가 열리는 1월에는 탐방로가 정체를 이루기도 한다.

천제단에서의 하산은 천제단에서 1시간반정도 망경사와 반재를 거쳐 당골광장으로 내려가면 된다. 또 부쇠봉(부소봉)방향의 능선 또는 부쇠봉의 북쪽 비탈의 길을 이용하여 문수봉에 올랐다가 당골로 하산할 수 있다.  새해 첫날의 해맞이를 위해 산행할 경우는 해돋이에 맞추어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오히려 좋다. 일찍 오르게 되면 정상에서 해뜰 때까지 추위에 떨고 있어야 한다. 세찬 바람도 불 때가 많다. 일출산행시 아침을 준비하여 갈 경우 망경사주변을 이용하면 좋다.


태백산정상에서 부쇠봉과 문수봉,소문수봉을 모두 등정하고 당골광장으로 하산하는 코스천재단에서 안부로 내려서 부쇠봉방향으로 가다보면 길이 좌우측으로 나뉘는데, 우측의 길로 오르면 부쇠봉정상표지석이 있다. 천재단에서 부쇠봉까지는 가깝게 보이지만 20분정도 소요된다. 부쇠봉에서 문수봉방향의 능선을 따라 35분정도 가면 문수봉에 올라선다. 문수봉은 돌무덤봉우리이다. 문수봉에서 소문수봉방향의 능선을 따라 10여분정도 가면 갈림길안부(소문수봉안부)에 도달하게 되며, 당골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다. 갈림길에서 3~4분정도 살짝 오르면 소문수봉정상표지가 있다.

소문수봉의 안부갈림길에서 당골로 하산해도 되고, 소문수봉을 지나 능선을 따라 13분정도 가면 삼거리갈림길이 있는데, 이정표가 당골,문곡,금천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당골방향으로 20분정도 내려가면 소문수봉안부(문수봉)에 이어지는 길과 만나게 되고, 30분정도 더 내려가면 당골광장에 닿는다. 당골광장은 눈꽃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이며, 주변에는 단군성전과 석탄박물관이 있다. 당골광장에서 5분정도 내려가면 먹거리촌과 민박촌,주차장이 있다. 눈꽃축제 개최기간에는 전국에서 많은 차량이 몰려 대형차는 당골주차장에서 수용을 못하므로, 도보15분정도 거리의 당골진입로 입구의 큰도로변을 따라 주차를 하게 된다. 그리고 당골입구에서 무료셔틀버스를 당골매표소까지 운행을 하지만,셔틀버스가 복잡하여 줄을 서서 많이 기다려야 하며, 또 승차해도 진입도로가 막혀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2) 봉화방향의 백천계곡 산행기점은 봉화군석포면대현리 현불사앞이다. 현불사앞에는 대형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백천계곡 1.5km까지는 시멘트포장길이 이어지며, 계곡으로 들어가면 다리앞쪽의 길가에 승용차5~6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으나, 대형차는 진입이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안전한 현불사앞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현불사앞에서 20분정도 포장길을 따라 가서 비포장임도 30분(1.5km)정도를 가면 상골과 칠반맥이골이 만나는 곳에 등산안내도가 있다. 등산안내도앞에서 상골과 칠반맥이골로 등산로가 갈라지며, 칠반백이골로 오르면 문수봉안부(문수봉정상200m전)에 오르고, 상골로 똑바로 15분정도 들어가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부쇠봉에 오르게 된다. 현불사앞의 안내푯말에 "등산로입구 3.2km"가 상골과 칠반맥이골로 갈라지는 지점의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이다.

현불사앞의 주차장에서 등산안내도까지 50분정도 소요되는데, 현불사에서 1.5km까지에는 농가가 드문드문 있으며, 시멘트 포장길이지만 농로에 불과하고 숲이 우거진 깊은 골짜기이다.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부쇠봉과 문수봉안부의 주능선부까지는 약2시간정도 소요된다. 부쇠봉에서 천제단까지는 20분정도 소요되고 문수봉까지는 35분정도 소요된다. 또 문수봉에서 소문수봉까지는 20분정도 소요되며, 문수봉 오르기 200m전의 안부에서 3~4분정도 오르다보면 문수봉과 천제단,백천계곡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는데, 백천계곡방향으로 1시간반정도 내려가면 칠반맥이골입구의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 내려선다.

소문수봉 4~5분전의 안부는 당골과 금천방향의 사거리갈림길이 있는데, 금천방향의 가파른 길을 5분정도 내려가면 산비탈을 따라 금천방향과 천제단을 안내하는 이정표 나타난다. 천제단방향의 길은 문수봉을 비탈면으로 우회하여 문수봉안부로 바로 가는 길이다. 현불사앞주차장에서 백천계곡을 거쳐 부쇠봉과 문수봉을 등정하고, 칠반맥이골을 거쳐 현불사주차장에 원점회귀하는 전체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8시간정도 소요된다. 현불사경내에는 물이 콸콸하게 솟는 샘터가 있는데, 커다란 고무호수를 연결해 놓았으며, 스윗치를 열면 물이 아주 세게 나온다. 현불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샘물을 약수라고 한다. 2007.5.23 당일에도 서울에서 5톤트럭이 말통을 가득 싣고와서 물을 받아가기도 했다.

 

※ 백두대간

백두대간구간은 경북봉화군영춘면의 도래기재에서 구룡산과 신선봉,깃대배기봉을 거쳐 화방재까지를 1개의 구간을 정하여 산행을 한다. 도래기재에서 구룡산 안내푯말에 따라 계단처럼 정비된 등산로를 오르게 된다. 구룡산과 신선봉, 그리고 깃대배기봉의 구간은 백두대간 산행 외에는 찾는 산객이 극히 드물어 산이 매우 깊고, 말 그대로의 깊은 심심 산골짜기이다. 도래기재에서 30분정도 오르면 임도가 나타나는데, 가로질러 45분정도 더 오르면 또 임도가 있다. 임도 옆에는 정자가 있고, 백두대간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임도를 가로질러 나무판자로 설치된 계단을 올라서 가파른 능선을 따라 힘겹게 50분정도 오르면 구룡산정상(1346m)이다. 구룡산정상(1346m)은 둥구스레하면서 약간 넓고 한쪽 가장자리에 정상석이 있으며, 민백산방향의 등산로가 서쪽방향의 능선을 따라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태백산과 부쇠봉,깃대배기봉,신선봉 등 여러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구룡산정상에서 우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서 1시간정도 가면 곰넘이재에 닿게 되는데, 참새골의 길이 있다. 곰넘이재에서 1시간정도 완만한 오르막을 계속 올라 가면 산죽밭이 이어진다. 10분정도 가다가 보면 묘지가 있는 곳에서부터 20분정도 힘겹게 치고 올라서면 신선봉이다. 바로 능선을 따라가면 상천평으로 빠지게 되므로 등산로가 헷갈이는 곳이다. 우측으로 직각되게 꺾어서 비탈면을 가파르게 내려가야 한다. 신선봉에서의 조망은 나뭇가지에 가려 확 트인 조망은 어려우나 태백산을 비롯한 여러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신선봉에서 내려서 능선을 따라 50분정도 가면 차돌배기봉에 오르게 된다. 차돌배기봉에서 좌측으로 꺾어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가서 우측의 봉우리 같은 곳을 오르게 되며, 정상지점 이전에서 우측을 꺾어서 능선을 타고 가게 된다. 1시간 가까이 능선을 따라 가서 30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깃대배기봉이다. 깃대배기봉은 나무에 둘러쌓여 있어서 조망은 어렵다.

깃대배기봉에 백두대간 등산개념도가 그려진 것이 있으며, 두리봉과 각화산방향에 희미한 등산로가 보인다. 계속해서 완만하고 평탄하게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1시간정도 가서 30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부쇠봉(부소봉,1546.5m)이다. 부쇠봉 아래의 일대는 주목군락지이다. 부쇠봉정상지점 오르기 10분전에 부쇠봉을 우회하여 천제단방향의 안부로 바로 가는 길이 있다. 부쇠봉에서 천재단까지는 20분정도 소요된다. 태백산정상은 4~5분 거리로 2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서로 완만,평탄한 능선이 이어져 있어서 쉽게 오갈 수가 있다. 장군봉에도 제단을 설치하여 놓아서 제을 지낸다. 장군봉을 지나면 주목군락지가 있고 유일사로 하산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완만한 길이 이어지다가 가파르게 내려서게 된다. 30분정도 내려가면 유일사뒷쪽의 안부(쉼터)에 닿게 되는데, 유일사매표소와 사길치방향의 안내푯말이 있다.

백두대간은 사길치방향이며, 약간의 오르막을 살짝 올라 20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서 안부로 내려서게 되는데, 능선을 따라 봉우리를 올라넘는 길과 우측 아래로 봉우리를 우회하여 쉽게 오르게 되는 삼거리길이다. 우측의 우회길을 이용하면 비탈면을 따라 쉽게 채소밭안부로 가진다. 능선을 이용할 경우는 앞쪽에 보이는 1,174m봉을 10분정도 올라 넘어가면 안부가 있다. 또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5분정도 또 올라 넘어가면 완만한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10분정도 내려가면 펑퍼짐한 산자락에 산령각이 있는 사길치이다. 산령각앞에 돌무덤이 보이는데 옛 보부상들이 힘들게 이곳을 올라 지날 때 던져 쌓아진 것이라고 한다. 계속되는 내리막 길을 따라 10분정도 내려가면 채소밭 안부에 내려서게 된다. 채소밭안부에서 산길을 따라 10분정도 빠져나가면 화방재,일명 어평고개이다. 화방재에은 엘지주유소가 있다. 도래기재에서 구룡산으로 올라 깃대배기봉과 태백산을 거쳐 화방재까지 점심과 약간의 휴식 등을 포함한 전체산행거리는 10시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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