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1352.7m)과 청옥산(1403.7m)은 동해시와 삼척시의 미로면에 위치해 있으며, 산수가 아름다워 사계절 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또 백두대간에 걸쳐 있어 항상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두타산자락 무릉계곡방향의 두타산성은 험준한 암릉절벽의 산세를 이용한 천연요새로 그 성벽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 두타산과 청옥산이 빚어놓은 무릉계곡에는 무릉반석,학소대,관음폭포,용추폭포,쌍폭포 등의 여러 소와 폭포, 노송과 어우러진 수 많은 기암괴석, 그리고 맑은 계류와 울창한 산림 등 그 절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무릉계곡이라고 불린다.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의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산세는 고도가 높고 크면서 험준하여 깊은 고산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 무릉계곡 입구부터 넓은 무릉반석이 펼쳐지고, 계곡을 병풍처럼 둘러친 암벽과 빼곡한 천년수림, 반석을 타고 흐르는 계곡수가 이룬 소와 폭포 등이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또 문간재를 거쳐 하늘문으로 올라 관음사를 거쳐 삼화사를 잇는 3시간이 조금 넘는 코스에는 100m정도 직각의 철계단을 통과하게 되는데, 오금이 저리는 스릴을 만끽하게 된다. 담력이 약하거나 노약자,어린아이는 위험하므로 통행을 삼가라는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다. 삼화사에서 먼저 관음사로 오를 경우는 하늘문의 급경사 철계단을 내려가야 하므로 현기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음로 용추폭포를 먼저 탐방하고 하늘문의 철계단을 오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하늘문과 관음사,장군바위,거북바위 등과 함께 무릉계곡의 비경을 가까운 거리에서 거의 모두를 조망할 수가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관음사는 기암으로 뒤덮인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 탐방코스

주차장 - 무릉계곡 - 학소대 - 산성터 - 대궐터(깔딱고개입구) - 급경사 - 산성터 - 쉰움산갈림길 - 두타산(4시간)

주차장 - 무릉계곡 - 학소대 - 쌍폭 - 박달골 - 박달재 - 두타산(4시간)

주차장 - 무릉계곡 - 문간재 - 용추계곡 - 칠성폭포 - 연칠성령 - 청옥산(4시간)

※ 두타산 -(30분)- 박달재 -(50분)- 청옥산(=1시간20분)

④ 주차장 - 삼화사 - 쌍폭(용추폭포탐방30분) - 박달계곡 - 박달령 - 청옥산 - 연칠성령 - 문간재(신선봉탐방20분) - 하늘문갈림길

 - 하늘문 - 관음사 - 삼화사 - 주차장(9시간)

주차장 - 삼화사 - 문간재갈림길(쌍폭,용추폭포탐방40분)- 하늘문갈림길  - 하늘문 - 관음사 - 삼화사 - 주차장(3시간)

⑥ 천은사주차장 - 천은사 -쉰움산 - 삼거리(무릉계곡갈림길)- 두타산정상(3시간)

 

※ 백두대간

댓재 - 햇대등 - 통골삼거리 - 두타산 - 박달재 - 청옥산 - 연칠성령 - 고적대 - 상월산 - 원방재 - 백복령(11시간40분)

 

▣ 탐방길

산행기점은 무릉계곡입구주차장이며, 탐방은 무릉계곡주차장에서 삼화사를 거쳐 무릉계곡으로 들어가서 두타산에 올라 박달재에서 하산하거나, 또는 청옥산과 연칠성령을 거쳐 문간재로 하산하는 등 여러 갈래의 코스가 있다. 이 외에도 두타산은 천은사에서 쉼움산을 거쳐 오르는 코스가 있다. 무릉계곡주차장에서 두타산,청옥산,고적대 등의 각 거리가 7km가까이 되며, 또 산면도 가팔라 4시간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산행거리는 7~8시간 이상 소요된다. 무릉계곡주차장에서 삼화사앞을 지나 무릉계곡으로 들어가면 4단 폭포가 떨어지는 학소대,험준한 바위산인 산성터,2폭포,관음폭포,병풍암,선녀탕,쌍폭,용추폭포,허공다리 등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릉,암벽 등 곳곳이 기암절경이다.

두타산코스무릉계곡주차장에서  40분정도 삼화사를 지나 계곡을 따라 들어가 다리를 건너 조금가면 길은 쌍폭과 용추계곡방향으로 계속 이어지고 좌측에 두타산성길 이정표가 있다. 산성길로 가파르게 40분정도 오르면 백곰바위와 산성터가 있는데, 바위지대로 경관이 아주 수려하다. 산성터를 지나 살짝 올라서면 절벽지대가 있는데,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또 5분정도 더 오르면 우측의 협곡에 산성12폭포와 거북바위 등이 있다. 계속 10분정도 더 오르면 작은 계곡이 나타나는데, 깔딱고개입구라는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부터 좀 가파른 능선을 타고 1시간40분정도 계속 오르면 능선부에 도달하게 되고, 평탄한 길을 7~8분가다가 다시 20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쉰움산갈림길 삼거리의 능선부에 올라선다.

쉰움산갈림길을 지나면 전망지점이 나타나는데, 청옥산과 고적대,갈미봉 등과 함께 백두대간의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전망지점에서 3~4분정도 더 오르면 두타산정상이 보이고, 45분정도 계속 오르면 두타산정상에 도달한다. 정상은 펑퍼짐하게 넓으며, 가운데 커다란 묘지가 하나 있고 뒷쪽에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동해바다가 보이고 주변에는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는 가까이 웅장하게 솟은 청옥산, 그 뒤로 암봉인 고적대, 우측으로 병풍처럼 이어지는 바위봉들과 갈미봉의 능선이 펼쳐지고, 남쪽에는 댓재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이어진다. 투타산은 다른 산에 비하면 오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다. 청옥산방향의 능선을 타고 30분정도 가파르게 내려서 조금 가면 박달재이이며, 박달재에는 박달골로 가는 길이 있다.

박달재에서는 40~50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학등삼거리에 오르게 되며, 청옥산정상은 50m정도의 전방에 있다. 청옥산의 정상표지석에서 바로 직진하면 중봉에 가는 길이고 표지석앞에서 우측을 꺾어서 내려가야 연칠성령에 가진다. 청옥산에서 30분정도 내려가서 살짝 완만하게 오르다 보면 연칠성령에 닿게 되는데, 문간재를 거쳐 무릉계곡에 하산하는 길이 있다.

연칠성령에서 전면에 보면 바위를 쌓아놓은 듯한 뾰족하게 솟은 암봉이 고적대이며, 고적대에 오르는 길이 마사토와 나무,바위가 서로 얽혀진 급경사로 순탄하지 않다. 연칠성령에서 고적대꼭대기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고적대정상의 남서면은 절벽을 이루는 암봉꼭대기로 사방의 조망권이 펼쳐지며갈미봉방향의 능선은 끝없이 이어져 보인다. 고적대에서 15분정도 내려서 조금 가다 보면 또 무릉계곡에 하산하는 길이 있는 고적대삼거리가 있다. 박달재,연칠성령, 학등,고적대삼거리 등 두타산에서 청옥산을 거쳐 갈미봉에 이어지는 능선부에는 무릉계곡을 잇는 갈림길이 여러 곳 있으며, 능선부에서는 문간재갈림길까지 1시간4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된다. 문간재에서 무릉계곡주차장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된다.

박달재코스무릉계곡주차장에서 무릉계곡으로 1시간정도 들어가면 문간재와 하늘문의 갈림길이 있는데, 쌍폭포와 용추폭포방향으로 10분정도 가면 용추폭포갈림길이 있다. 용추폭포를 왕복 20~30분정도 돌아보고, 갈림길로 돌아와서 박달재로 오르면 되는데, 계곡의 좌측비탈면을 약간 가파르게 올라서 비탈면을 따라 계곡안쪽으로 들어가서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된다. 박달골은 암반슬랩형의 계곡벽도 펼쳐지는 등 깊고 웅장하다. 박달골에서 박달재로 오르는 능선이 상당 가팔라 힘겹기도 하다. 문간재갈림길에서 박달재(령)까지 2시간넘게 소요된다.

 

※ 백두대간

댓재에서 두타산으로 올라 청옥산,고적대,상월산,원방재를 거쳐 백봉령까지를 하나의 구간을 정하여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도상거리는 29.1km로 12~13시간정도가 소요되는 긴 구간이였다. 댓재에서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오르면 햇대등 봉우리가 있다. 좌측을 꺾어(길주의) 가파르게 한참 내려가서 능선을 따라 간다. 햇대등에서 1시간20분정도 가면 이정표가 있는 통골목이에 닿게 된다. 통골목이에서 50분정도 오르면 두타산정상이다. 두타산 정상에서 박달재와 청옥산,연칠성령을 거쳐 고적대까지는 2시간 약간 넘게 소요되고,

고적대에서 15분정도 내리막 길로 내려서면 고적대삼거리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은 암봉과 암벽이 형성된 봉우리들을 지나게 되는데, 30분정도 오르내는 길을 가면 갈미봉이다. 계속해서 1142.8m의 암봉을 우회하여 1시간20분정도 또 오르내리는 길을 따라 가면 이기령에 도달한다. 이기령 서쪽면에는 임도가 있고 동쪽의 계곡방향에 하산길이 보인다. 이기령에서 30분정도 오르면 헬기장이 나타나는데, 이정표와 함께 상월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헬기장에서 5분정도 내려섰다가 10분정도 뾰족한 암봉을 가파르게 올라야 진짜 상월산이다. 상월산은 암봉이며 동쪽면은 낭떠러지 암벽이 형성되어 있다.

상월산정상에는 걸터앉는 의자도 설치되어 있으며, 또 2006.5.14 부산낙동산악회에서 진짜상월산이라는 안내문을 써서 나무에 매달아 놓기도 했다. 상월산정상에서 서쪽방향의 능선으로 35분정도 내려서면 원방재이다. 원방재에는 좌측면에 임도가 있고 동쪽의 계곡방향에도 하산하는 길이 있다. 댓재에서 원방재까지는 도상거리 약22km정도에 7~8시간정도 소요된다. 댓재에서 걸어오다보면 이쯤에서 지쳐진다. 그런데 원방재에서 백봉령까지 7.09km로 3시간정도의 코스이지만 쉽지가 않아 체력에 따라 1시간 이상의 거리차이가 생기게 된다. 원방재에서 좌측의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하면 1시간정도 빠르게 백봉령에 도달할 수가 있으므로 탈출하는 사람도 있다.

원방재에서 백봉령까지의 능선이 쉽지가 않다. 원방재에서 헬기장이 있는 1022m봉우리를 쉬지 않고 1시간을 힘겹게 올라서 10분정도 내렸다가, 또 20분정도를 오르고, 20분정도 내려가는 길과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가 6~7분정도 작은 봉우리를 올라 넘는다. 그리고 30분조금 넘게 완만하게 내려가는 능선을 따라 가다가 다시 완만하게 오르면 백봉령 전망대에 도달한다. 전망대에서는 5분정도 내려서면 정선군과 강릉시를 잇는 백봉령이다. 댓재에서 두타산으로 올라 청옥산과 고적대,상월산을 거쳐 백복령까지의 산행거리는 29km정도이며, 12시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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