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움산(670m,五十井山)은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능선에 위치한 암산이며, 두타산정상에서 북동방향으로 내리는 능선상 위치한 암릉지대이다. 암봉꼭대기는 넓으면서 구멍처럼 패인 구덩이가 많으며, 물이 고여 있어 샘처럼 보인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주변의 산면은 온통 암릉들이 즐비하여 절경을 이루는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 탐방코스

 천은사주차장 - 천은사 -쉰움산 - 능선부삼거리(무릉계곡갈림길) - 두타산정상(3시간10분)

 

▣ 탐방길

산행기점은 천은사주차장이다. 천은사주차장에서 4~5분정도 들어가면 천은사가 있다. 천은사의 뒷쪽계곡으로 들어가서 계곡의 우측면을 따라 20분정도 들어가다가 능선으로 붙어 오르게 되는데, 능선에 올라서면 바위능선이 이어지며, 쉰움산의 암봉이 위로 보인다. 천은사에서 쉰움산정상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된다. 쉰움산정상은 암산으로 꼭대기에서 사방의 조망권이 트인다. 특히 두타산의 정상과 그 능선,비린내골의 협곡,천은사방향에 내리는 능선의 암릉 등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쉰움산정상에서는 두타산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는데, 20분정도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가파르게 계속 오른다.

쉰움산정상에서 1시간15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무릉계곡과 쉰움산갈림길인 능선부의 삼거리에 올라선다. 삼거리갈림길에서 1분가까이 오르면 청옥산방향으로 조망이 트이는 전망지점이 있는데, 청옥산과 고적대,갈미봉 등 백두대간의 능선이 계곡건너로 한눈에 조망된다. 전망지점에서 3~4분정도 더 오르면 두타산정상과 청옥산 방향의 조망이 트이는 능선부에 올라서게 되며, 45분정도 더 오르면 두타산정상에 올라선다. 천은사주차장에서 쉰움산을 거쳐 두타산정상까지는 3시간 조금넘게 소요된다. 두타산능선의 삼거리에서 무릉계곡으로 하산은 1시간40분정도 대궐터(깔딱고개입구)로 내려서 살짝 깔딱고개를 넘어 10분정도 내려가면 12폭포와 산성터가 있고, 산성터를 지나 30분정도 내려가면 무릉계곡이다. 무릉계곡을 40분정도 가면 삼화사가 있고, 삼화사에서 10분정도 가면 무릉계곡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