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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명산(632m)은 가평군청평면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에서 3.5km정도 거리의 산꼭대기(해발538m)에는 가평의 8경중에 하나인, 1980.4월에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발전소의 상부저수지(호명호수)가 있어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호명산의 천지(天池)를 이루고 있다. 호명산의 명칭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그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산세는 육산이지만 오르내림의 능선과 암릉이 드믄드믄 있어 아기자기하다. 해발은 크게 높지 않지만 남쪽아래로 청평호수(청평땜)를 끼고 있고,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이 마치 물로 둘러싸인 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가 있다.

2) 주발봉(489m)는 호명호수에서 가평방향의 능선으로 4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육산이지만 산림이 많이 우거 있다. 또 호명호수에서 10km정도의 가평역을 잇는 능선코스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며, 주발봉 아래의 산자락에는는 알곡성전이 자리하고, 성전과 함께 꿈의동산(어린이놀이공원, 골프, 축구,테니스 등 종합운동장시설도 갖추고 있다. 호명산과 호명호수는 경춘선 전철개통 이후에는 수도권과 가까워져 평소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호명호수는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공휴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청평방향에서 호명호수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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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코스

청평역 - 청평유원지 - 쉼터 - 전망대 - 호명산정상(1시간35분)

청평역 - 등산로입구 - 호명산정상 - 기차봉 - 장자터고개 - 호명호전망대봉 - 호명호수표지석 - 상천역(능선길,올레길)갈림길

  - 큰골 - 상천루 - 상천역(4시간)

상천역 - 큰골능선 - 550봉 - 호명호수,호명정 - 598봉(헬기장) - 585봉 - 발전소고개 - 주발봉 - 알곡성전 - 상천역(4시간30분)

※ 호명산정상 - 기차봉 - 장자터고개 - 호명호전망대봉(1시간17분)

※ 상천역 - 큰골능선 - 550봉 - 호명호표지석(1시간25분)

※ 호명호수 - 상천역(3.3km, 큰골능선 1시간10분, 큰골의 레길은 1시간)

호명호수전망대 - 호수표지석앞 - 호명호수주차장 및 버스종점(10분)

이 외에 마지기(대성사), 호명리, 범우리 코스가 있음.


▣ 탐방길

1) 호명산,기차봉,호명호

탐방기점이 청평역과 상천역에서 시작할 수 있으므로 경춘선전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청평역에서 나와 좌측의 철길밑 굴다리를 지나가면 호명산 가는 길 표지가 있으므로 20분정도 안내표지에 따라 가서 조정천을 건너가면 산자락의 탐방로입구에 도달한다. 탐방로입구에서 10분정도 계곡으로 접어들어 조금가서 우측의 비탈면을 따라 올라서면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올라서고,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더 오르면 호명산정상이다. 정상에서 기차봉방향으로 2분정도 가면 호명리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기차봉,호명호방향의 능선을 따라 조금 내려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32분정도 가서 올라서면 기차봉이다.

기차봉에서 호명호까지는 3.5km를 안내하고 있으며, 장자터고개까지 35분정도 소요되는데, 기차봉에서 20분정도는 암릉이 있는 길이다. 장자터고개는 범우리방향의 갈림길이 있으며, 10분정도 오르면 호명호전망대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선다. 전망대봉에서 6~7분정도 호수변의 도로에 내려서 호수뚝 도로를 따라 가면 호명호표지석이 있으며, 도로를 따라 위령비가 있는 곳으로 가면 청평방향에서 호명호까지 운행하는 버스종점과 매점이 있으나, 동절기에는 폐쇄한다.

호명호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5분정도 상천역방향의 넓은 길을 따라 가면 안부에 우측으로 상천역 3.2km의 이정표가 있으며, 이정표에는 올레길표기도 되어 있다. 앞쪽의 능선으로 살짝 올라 능선을 따라 상천역으로 하산해도 되고, 우측의 올레길(큰골방향)을 따라 내려가도 된다. 올레길은 넓고 순탄하므로 올레길을 이용하는 탐방객이 대부분이다.

큰골방향의 올레길을 따라 15분정도 지그재그의 비탈면으로 계곡에 내려서 17분정도 계곡길을 따라가면 넓은 임도가 나타나고, 9분정도 더 가면 사찰형의 규모가 넓은 건물 상천루(한석봉기념관,2016년 건립)에 도달한다. 그리고 15분정도 앞쪽의 상천마을을 지나 철길 굴다리밑을 지나면 우측에 상천역이 있다. 경춘선전철로 청평역에서 하차하여 호명산과 기차봉,호명호를 거쳐 큰골로 하산하여 상천역까지의 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4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2) 호명호,주발봉

상천역사에서 나와 3분정도 주차장앞의 전철로밑 굴다리를 빠져 3분정도 길을 따라 가면 우측으로 호명호에 오르는 등산로이정표(호명호3.28km)가 있으며, 이 길로 접어들어 산자락으로 가서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된다. 또 상천마을내를 지나 상천루(한석봉기념관)로 가서 골짜기(큰골) 올레길을 따라 오르면 순탄하고 쉽다.

상천역뒤의 능선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능선을 따라 50분정도 오르면 봉우리같은 곳에 올라서게 되고, 이정표는 호명호 1.28km를 안내하고 있다. 가팔라지는 능선을 따라 22분정도 오르면 550봉의 능선부에 올라서게 되는데, 마직막의 능선부에 올라서는 비탈면이 상당 가팔라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바로 가는 길도 있다.상천역에서 3분정도 주차장앞의 전철로밑굴다리를 빠져 가면 우측으로 호명호수에 오르는 등산로이정표(호명수3.28km)가 있으며, 이 길로 접어들어 산자락으로 가면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된다. 50분정도 오르면 봉우리같은 곳에 올라서게 되고, 이정표는 호명호수 1.28km를 안내하고 있다. 가팔라지는 능선을 따라 22분정도 오르면 550봉의 능선부에 올라서게 되는데, 마직막의 능선부에 올라서는 비탈면이 상당 가팔라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바로 가는 길도 있다.

호명호수 500m의 이정표가 있는 550봉에 올라서면 정면으로 호명호수 제방이 가까이 보이고, 10분정도 철쭉로를 지나 큰길 잘록이(안부)로 내려와서 넓은 길을 따라 가면 호명호수의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 도달한다. 호수변으로는 넓은 길이 빙둘러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으로 꾸며놓아 볼거리가 많다.

주발봉방향은 삼거리에서 매점,버스종점방향으로 가서 순국위령탑뒷쪽의 헬기장봉우리로 오르는 포장길을 따라 올라도 되고, 호명정앞의 기념탑으로 올라서 호명정을 둘러보고, 위령탑뒷쪽의 헬기장으로 올라도 되는데, 호명정을 거쳐 헬기장으로 오를 경우 호명호표지석에서 20분정도 소요된다. 포장길은 호명정에서 헬기장을 거쳐 버스종점으로 이어진다. 헬기장에서 주방방향향능선입구로 가면 주발봉 4km,가평역10km의 안내표지가 있으며, 능선으로 접어들어 안부로 내려가서 다시 585봉(무명봉)으로 올라 좌측의 능선을 따라 다시 내려가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가서 내려서면 발전기고개이다.

호명호수헬기장(598봉)에서 발전소고개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되며, 발전소고개에는 2층정자가 있고, 포장도로가 지난다. 발전소고개에서 주발봉까지는 2.2km를 안내하고 있으며, 서서히 오르는 능선을 올라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50분 가까이 가서 올라서면 주발봉이다. 주발봉정상지점 500~600m정도 이전의 능선은 약간 가파르면, 좌측(상천방향)은 벌목이 되어 있으며, 사유지로 출입금지안내문이 나무에 붙여져 있다.

벌목지대를 통과하여 올라서면 느슨한 능선이 이어지고, 주발봉0.3km의 표지가 있다. 주발봉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평방향의 조망권이 아주 좋아 멀리 화악산과 응봉 등 북쪽의 산들이 막힘없이 조망되고, 가평읍과 북한강, 그리고 남이섬도 일부 조망된다. 주발봉에서 가평방향의 능선을 가파르게 내려서 느슨한 능선을 따라 16분정도 가다보면 앞쪽에 송전탑있는 봉우리 오르기 직전에 좌측의 비탈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이 갈림길에서 가평역까지는 6km정도 되며, 송전탑으로 올라서 가면 가평역으로 가게 되고, 좌측의 비탈면 길로 접어들어 능선을 따라 가면 빗고개로 가게된다. 갈림길에서 빗고개방향의 능선으로 접어들어 4분정도 내려가면 알곡성전 꿈의동산 산책로와 쉼터데크가 있고, 꿈의동산(놀이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산책로진입로를 따라 꿈의동산진입도를 10분정도 내려가면 알곡타운종합스포츠센타앞에 도달하고, 5분정도 더 내려가면 골프콘도가 있는 넓은 삼거리(꿈의동산,성전)에 내려선다. 이곳을 지나 가면 개천을 따라 데크로 조성된 인도가 북한강자전거길까지 22분정도 이어지고, 자전거길로 올라 25분정도 따라 가면 상천역이다. 상천역에서 큰골능선으로 호명호수에 올라서 주발봉능선을 따라 발전기고개를 거쳐 주발봉까지는 3시간10분정도 소요되고, 주발봉에서 알곡성전의 꿈의동산을 거쳐 상천역으로 돌아오는 거리는 1시간22분정도 소요되므로 총 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5시간 조금넘게 소요된다.




[호명산,기차봉,호명호,큰골능선, 2011.2.20]

 

 

 



[호명산,기차봉,호명호,큰골, 2017.12.23]


























[호명호수,주발봉,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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