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779m)과 부용산(882m),마적산(605.2m)은 춘천시신북읍천전리,북산면청평리의 소양호와 접해 있으며, 소양땜과 청평사관광지의 유명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봉산은 다섯개(1~5봉)의 바위봉이 연이어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모두 소양호를 둘러치고 있으며, 산세는 크지 않으나  암릉과 수목이 어우러져 있고, 경사가 급하면서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부용산(882m)은 오봉산보다 조금 높으며 백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능선을 같이하면서 서로 마주한다.

마적산 역시 소양호와 접해 있으며 오봉산을 모산으로 하면서 오봉산에서 남쪽에 내리는 능선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오봉산 능선의 남쪽 가까운 거리에 또 하나의 산봉(794m)이 있는데 경운산이라고 한다. 소양댐에서 약10분정도 관광선을 타고 청평사로 향하면 바로 청평사의 뒷쪽을 휘돌아 기암괴석이 감싸고 있는 산이 오봉산이며, 남서면이 급경사의 암벽지대를 이루고 골짜기 또한 험준하다. 오봉산에서 백치고개를 지나 가파르게 솟아 오른 산이 부용산이며,그  능선은 동북방향으로 이어져 종류산(811m)과 죽엽산(859.2m)을 거쳐 사명산에 이어지는데, 화천과 춘천시의 경계이면서 도솔지맥이기도하다.

 

▣ 산행코스

 1) 오봉산 및 경운산

청평사관광지(할매집) - 688m봉(전망대) - 청평사갈림길 - 홈통바위(구멍바위,개구멍) - 오봉산정상(1시간50분)

청평사관광지(할매집) - 688m봉(전망대) - 청평사갈림길 - 홈통바위(구멍바위,개구멍) - 오봉산정상 - 배후령갈림길 - 경운산

 - 785.6m봉우리 - 끝봉 - 청평사 - 청평사관광지(4시간10분)

배후령 -(15분)- 능선부 -(50분)- 오봉산정상 -(1시간10분)- 청평사 -(22분)- 청평사관광지(2시간35분)

④ 청평사관광단지 - 매표소 - 구성(구송)폭포 - 청평사 - 홈통바위(구멍바위) - 오봉산정상(2시간)

 

 2) 부용산

백치고개 - 부용산(50분)

청평사관광단지 - 하늘소민박앞 - 능선갈림길 - 부용산정상(1시간40분)

 

 3) 마적산,경운산,오봉산

해강아파트정문앞(풀내음식당) - 임도 - 국도갈림길 - 마적산(1시간10분)

해강아파트정문앞(풀내음식당) -(1시간10분)- 마적산 -(55분)- 임도 -(40분)- 785.5m봉 -(15분)- 경운산-(15분)- 배후령갈림길

 -(50분)- 오봉산정상 -(1시간10분)- 청평사 -(20분)- 선착장(총5시간35분)

③ 배후령 - 경운산 - 785.5봉(삼거리) - 임도 - 626봉(소양땜갈림길) - 소양땜(3시간15분)

 

도솔지맥

☞ 배후령 -(1시간)- 오봉산 -(20분)- 백치고개 -(50분)- 부용산 -(1시간10분)- 건천령 -(40분)- 종류산북봉 - (30분)- 추곡령

 -(1시간30분)- 죽엽산 -(1시간5분)- 운수현(7시간5분)

 

▣ 산행길

오봉산 산행기점은 청평사관광(유원)지의 선착장 또는 배후령이고, 부용산은 백치고개 또는 청평사선착장이다. 마적산은 소양땜가기 전의 윗샘밭 해강아파트정문앞에서 능선을 타고 오른다. 청평사관광지까지는 소양땜에서 관광선을 타고 10분정도면 도착한다. 마적산과 오봉산은 소양땜을 끼고 있으며, 오봉산은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져 있어 산행미를 한껏 즐길 수가 있다. 오봉산은 곳곳에 계속되는 가파른 암릉길로 스덴봉에 자일이 여러 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암릉에는 홈이페이고 위로 바위가 걸쳐져  있는 홍통바위(일명 구멍바위,개구멍 등),촛대바위,가파른 암릉 등 험준한 암릉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가 있다.

소양땜에서 배를 이용하여 청평사관광지로 가서 시작할 경우 산책로 우측의 향토음식점단지 길로 4~5분정도 따라 가면 할매집이 보이고, 할매집옆의 계곡건너로 등산로가 있으며, 이정표가 있어 찾기 쉽다. 자가차량은 승용차주차장앞에 할매집이 있고 등산로입구가 있다. 등산로에 접어들어 계속되는 험준 및 가파른 암릉과 암봉 등 688봉(전망대봉)의 능선을 따라 1시간50정도 힘겹게 오르면 오봉산정상에 도달한다. 청평사를 거쳐 오를 경우는 문화재관람료를 지불해야한다.

오봉산정상에서 서남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2시간정도 따라 돌아 경운산과 끝봉을 거쳐 청평사로 하산하여 22분정도 청평사진입로를 따라 청평사관광지로 회귀할 수가 있다. 오봉산정상에서 서남방향의 주능선을 40분정도 가면 배후령갈림길(공터)봉우리에 도달하게 되는데, 4봉과 3봉은 가파른 암릉지대이고, 2봉도 암봉이다. 2봉을 지나면 약간씩 오르내리는 순탄한 능선이 계속되며, 배후령갈림길1(안부)에서 3분정도 능선을 따라가서 올라서면 배후령갈림길2의 공터에 올라서고 뒷쪽은 암릉이므로 길이 암릉우측으로 우회를 한다.

배후령갈림길2(공터)에서 15분정도 암릉을 우회하여 능선을 조금 따라가서 약간 힘겹게 오르면 경운산정상(794m)이며, 경운산정상에서 조금씩 오르내리는 능선을 15분정도 따라가면 마적산,끝봉(청평사)갈림길이 있는 785.6봉에 도달하고, 끝봉방향으로 12분정도 낮아지는 능선을 따라가면 작은 공터처럼보이는 끝봉에 도달한다. 끝봉에서 2분정도 가면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로 31분정도 내려가면 청평사에 도달한다. 청평사에서 청평사진입로를 따라 22분정도 가면 청평사관광단지(유원지)에 도달한다.


(부용산방향)

배후령에서는 14분정도 오르면 능선부에 올라서며, 50분정도 오봉산능선을 따라가서 오르면 오봉산정상이다. 오봉산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부용산이정표가 있으며, 부용산방향으로 20분정도 내려가면 백치고개에 내려서고, 백치고개에서 가파르게 50분정도 오르면 부용산정상이다. 2013년 현재 부용산의 정상석은 없고 공터이며, 나무에 부용산정상 임시표지가 달려있다. 부용산정상에서 우측의 능선을 따라 1시간10분정도 내려가면 하늘소민박집앞의 도로에 내려선다.

배후령까지는 시내버스(배후령터널개통후 일요일에만 운행), 또는 자가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차량 이용 등산객들중 배후령에 차량을 주차하고, 배후령능선부로 올라서 경운산과 785.6m봉,끝봉을 거쳐 청평사유원지로 하산하였다가 다시 오봉산으로 올라 배후령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이용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배후령터널개통 이후 겨울철적설시에는 배후령도로를 통제하므로 오음리방향에서 옛도로를 따라 도보로 50분정도 오르면 배후령이다.


마적산은 소양땜선착장 좌측에 솟은 산으로 소양땜가기 직전 윗샘밭의 해강아파트정문앞(풀내음식당)에서 오르며, 마적산정상까지는 등산로가 순탄하고 좋다. 마적산정상에서부터 경운산까지의 길은 인적이 드물며, 마적산정상에서 능선을 가로지르는 임도까지 55분정도 소요되고, 임도에서 785.6m봉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되는데, 오르막길이 많다. 785.6m봉은 청평사와 배후령방향의 갈림길2(공터)봉우리로 경운산까지는 15분, 경운산에서 배후령갈림길까지는 13분정도 소요되고, 785.6m봉에서 배후령갈림길을 거쳐 오봉산까지는 1시간10분정도 소요된다. 마적산과 오봉산는 능선을 같이하므로 약간 먼 거리리이지만 함께 산행을 하는 경우도 많다.

춘천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동원학교 또는 윗샘밭에서 하차하여 마적산으로 올라서 오봉산까지 산행하고 청평사로 하산하여 청평사선착장에서 배로 소양땜선착장으로 와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 자가차량을 이용할 경우는 윗샘밭의 주차장 또는 소양땜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부용산은 청평사관광단지(유원지)에서 오봉산과 함께 연계산행을 하면 편리하다. 또 배후령에서 오봉산으로 올라 백치고개를 거쳐 부용산에 올랐다가 청평사선착장으로 하산하여 배로 소양땜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도 좋다.

청평사관광지의 배편은 공휴일에 수시(10~20분간격)로 있고, 청평사유원지선착장의 막배는 17시30분이며, 시내버스는 17시50분경(할매집옆)에 막차가 있다. 소양땜에서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기 때문에 교통은 편리하다. 그리고 소양땜의 3주차장에서 소양땜중간지점의 등산로를 따라 소양땜능선을 타고 626봉으로 오르는 1시간20분정도(2.8km) 거리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는데, 오르는 도중 전망지점에서는 소양땜과 멀리 가리산이 선명하게 조망되기도 한다. 능선은 약간 가파름이 있고 약간의 암릉도 있으며, 523봉까지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 2개정도의 봉우리를 약하게 올라 넘으면서 오르게 된다.

해강아파트앞에서 마적산으로 올라 소양땜능선으로 하산하여 소양땜을 관광하는 코스도 좋다. 청평사로 들어갈 경우는 문화재관람료 2016.10월현재 2,000원을 별도 지불하여야 한다. 부용산은 청평사선착장에서 오봉산과 함께 연계산행을 하면 편리하다. 또 배후령에서 오봉산으로 올라 백치고개를 거쳐 부용산에 올랐다가 청평사선착장으로 하산하여 배(유람선)로 소양땜으로 돌아오는 코스도 좋다.


(배후령,경운산,마적산능선 및 소양땜능선)

배후령에서 15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능선부의 봉우리에 올라선다. 15분정도 암릉을 우회하여 오르면 경운산정상(794m)이며, 15분정도 안부로 살짝 내려서 봉우리를 올라넘어 능선을 따라가면 마적산과 끝봉(청평사)갈림림길(785.6봉)이 있는 삼거리에서 도달한다. 마적산방향능선으로 가파르게 내려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30분정도 따라가면 능선부가 절개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서부터 계속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40분정도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가면 소양땜과 마적산갈림길이 있는 삼거리(626봉)에 도달한다.

그리고 소양땜방향능선으로 내려가서 1시간정도 오르내리는 봉우리 3개정도를 지나 내려가면 소양땜진입도로변에 내려선다. 배후령에서 3시간조금 넘는 거리로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정도 소요된다. 소양땜능선등산로입구에서 소양땜, 또는 제3주차장까지는 3분정도 소요되고, 대형주차장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된다. 또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소양땜둑으로 가서 소양땜을 관광하고, 소양땜능선으로 올라서 마적산을 등정하고, 해강아파트앞으로 하산하는 2시간반정도 거리의 산행을 하고, 주변에서 닭갈비,막국수 등을 맛보고 귀가하는 코스도 좋다.

 

도솔지맥

배후령에서 오봉산,부용산과 종류산북봉(710m),죽엽산을 거쳐 운수현까지 1개구간으로  탐방을 하게 되는데, 부용산까지는 등산로가 뚜렷하게 나 있지만 부용산에서 종류산을 거쳐 죽엽산에 이르는 등산로는 사람발길이 크게 없다. 배후령에서 10분정도면 오봉산능선에 올라선다. 그리고 50분정도 가면 오봉산정상이다. 오봉산정상에서 3~4분정도 능선을 따라가면 부용산갈림길이 있으며, 능선을 따라 15분정도 내려서면 백치고개이다. 백치고개에서 부용산정상까지는 가파른 능선이 계속되므로 50분정도 소요된다. 부용산정상에서 북쪽방향의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1시간10분정도 가면 건천령에 도달한다. 그런데 부용산에서 15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다가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좌우로 능선이 있는데, 능선이 약간 헷갈리므로 주의하여 좌측의 능선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건천령에서 40분정도 오르면 종류산앞의 710봉(종류산북봉)에 올라선다. 710봉에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가서 내려서면 추곡령이다. 추곡령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 조금가면 산에 오르는 임도가 보이며, 10분정도 오르면 철탑이 있다. 철탑울타리 좌측 외쪽으로 가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가면 화곡령이다. 화곡령에서 죽엽산정상이 가까이 보이지만 많이 가팔라 죽엽산정상까지는 50분정도 소요되는데, 많이 힘겹다.죽엽산은 서봉과 동봉으로 나뉘는데, 동봉이 정상이며, 2013.2.3현재 정상표지석은 없고 죽엽산의 표시는 리본으로 달려져 있다.

죽엽산정상에서 살짝 Back하여 능선을 따라 25분정도 안부로 내려가서 다시 20분정도(석봉) 오른다. 그리고 20분정도 내려가면 운수현에 도달한다.배후령에서 오봉산,부용산과 종류산북봉,죽엽산을 거쳐 운수현까지의 전체 산행거리는 점심,휴식 등 포함하여 9시간정도 소요된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 배후령 도로는 차량통행을 통제하므로 오음리방향에서 배후령까지 45~50분정도 걸어서 올라야 한다. 배후령길을 도보할 경우 11시간가까이도 소요될 수도 있다.



























 

 

 

 

 

 


(배후령,경운산,소양땜 구간, 2016.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