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327.4m)은 홍천군서면 팔봉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이 나즈막 하지만 8개의 암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과 절벽사이로 등산로가 있어 지루함 없이 등산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가 있다. 가파른 암봉을 밧줄을 잡고 오르내리고, 또 4봉의 해산굴(일명 장수굴) 통과는 사람이 밑에서 위로 빠져 오르는 굴로 위에서 보면 사람들이 누워서 쏙쏙 빠져오르는 모습이 재미가 있다. 또 산을 감싸고 흐르는 홍천강의 비경은 봉우리마다에서 바라보는 그 느낌은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절경을 이루어고 있다. 산세는 모두가 암봉으로 이루어져 등산로에 계단과 밧줄,바위벽에 발디딤판설치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였으나 조심스러우며 한사람씩 통과하기 때문에 지체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7봉내려서 8봉에 오를 때는 8봉을 넘어 하산시에 위험하므로 팔봉오르기 전에 하산을 권유하는 경고판도 있으나, 모두 안전시설(발판)을 해놓아 힘겹지만 조심하면 괜찮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에는 위험하여 입산을 통제하기도 하니 궂은 날씨에는 반드시 알아보고 등정을 잡는 것이 좋다.(관리사무소033-434-0813)

 

▣ 탐방코스

☞ 매표소 - 1봉 - 2봉(최고봉으로 정상역할) - 3봉 - 해산굴 - 4봉,5봉,6봉,7봉 - 8봉 - 매표소(2시간반)

※ 입장료 1,500원, 등산로는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1봉으로 올라 8봉까지 거쳐 매표소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일방통행 코스

2,3봉사이와 4,5봉사이, 7,8봉사이의 잘록이에 하산로 있음, 대부분 8봉까지 거쳐 하산, 겨울철은 탐방제한

※ 1,3봉은 일부 쉬운길 우회로 있음, 해산굴은 4봉에 있으며, 3봉을 내려와서 해산굴 우회하여 4봉을 오를 수 있는 구름다리 설치

※ 1봉에서 8봉까지 모두 거쳐 하산할 경우 점심과 약간의 휴식 등 포함 3시간반, 등산객이 많을 경우는 지체로 많은 시간소요



▣ 탐방길

탐방은 매표소(1인1500원)에서 바로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오르게 되며, 30분정도면 1봉에 올라서게 된다. 모두가 1봉부터 2,3,4,5,6,7,8봉을 거쳐(1,2,4봉은 우회길 있음) 다시 매표소로 돌아 오게 되어 있다. 등산로가 바위의 외길로 서로 비껴가기가 어려워 반대로는 등정하지 못한다. 제일 높은 봉우리는 2봉이다. 2봉에는 삼선당(神堂)이 있고, 정상석은 3봉에 있으며, 8개의 봉우리 모두 암봉이고 표지석이 있다. 바위길이 험준하여 바위벽에 발디딤판과 밧줄을 설치해 놓고 있다.

특히 4봉의 해산굴 빠져 갈 때에는 한사람씩 배낭을 먼저보내고 누워서 몸을 비벼빠져 올라야 하므로 등정객이 많을 때에는 기다리면서(지체시간 다소) 등정을 해야 한다. 지체시간 등을 포함해도 전체 산행거리는 3시간반정도 소요되지만 가파른 바위길을 손으로 잡고 오르내리게 되므로 체력소모는 다소 따른다. 팔봉산을 감싸고 흐르는 홍천강은 강폭이 넓고 물이 크게 깊지 않으며, 강변은 자갈밭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 일반 소풍객들도 많이 찾는다. 팔봉산 주변에는 국민관광지로 소,대형 넓은 유료주차장이 있고, 또 승용차는 매표소주변의 공터 또는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다.


※ 홍천시내의 홍천강변에는 동양최대의 하이트맥주공장이 있다. 견학시설(견학동)을 갖추어 놓고 단체방문객들을 받고 있으며, 시음회도 겸한다. 홍천방향 또는 홍천을 거치는 단체산행은 사전에 맥주공장의 견학여부를 협의하여 예약한 후에 산행을 마치고, 방문 예약시간에 맞추어 가면 맥주생산시설 견학(30분)도 하고, 새로이 생산된 시원한 생맥주를 시음(30분)할 수가 있는데, 시음은 먹을 만큼 마음껏 할 수 있다.


 

































[2010.6.19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