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1468m,정상석 중봉1446.1m)은 가평군 북면(적목,화악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최고봉으로, 동쪽은 해발이 비슷한 응봉(1436m)과 이웃하고 서쪽은 가평천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1252m),국망봉(1168m), 조무락골을 사이에 두고는 1153m의 석룡산 등 고봉들로 산군을 이루는 곳의 최고봉이다. 화악산에서 그 능선은 북쪽으로 석룡산과 도마치를 거쳐 도마봉의 한북정맥에 맥을 대고 있다. 화악산정상(1468m)은 군사시설이 있어서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의 북봉(상봉)과 남쪽의 중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는데, 정상석은 1446.1m의 중봉에 설치되어 있다. 북봉(상봉)과 중봉에 올라서면 명지산과 국망봉을 비롯한 주변의 산들이 모두 조망되며, 특히 북쪽방향의 북봉에 올라서면 응봉이 아주 가까이 조망되고, 석룡산에서 북쪽 도마치방향의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석룡산(1153m)은 조무락골의 석룡천을 사이에 두고 화악산과 마주하며, 산줄기를 같이하는 석룡산과 함께 이룬 조무락골(석룡천)은 계곡이 깊어 고산의 정취를 갖게 한다. 한북정맥의 도마봉에서 석룡산을 거쳐 화악산을 높이 솟게 하고, 그 능선은 동쪽으로는 응봉을 거쳐 촉대봉, 몽덕산,가덕산,괘관산을 거쳐 가평읍의 보납산에 내리게 되는데, 이 능선을 화악지맥이라고 하며,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이기도 하다.

 

▣ 산행코스

1) 화악산

① 삼팔교 - 조무락골 - 석룡산쉬미고개갈림길 - 계곡상류(삼팔교5km지점) - 적목리갈림길 - 애기봉갈림길 - 중봉정상(2시간38분)

② 관청마을 - 큰골(갈림길) - 능선관청리갈림길 - 적목리갈림길 - 애기봉갈림길- 중봉정상표지석(3시간20분)

③ 건들레(왕소나무) - 천도교수도원 - 임도 - 중봉 정상표지석(2시간50분)

④ 화악터널 - 실운현 - 북봉(1시간)

※ 북봉 - 중봉(50분)

⑤ 적목리(가림) - 능선안부 - 언니통봉 - 관청마을갈림길 - 중봉(3시간20분))

※ 중봉정상표지석- 애기봉갈림길 - 1220m봉 - 1114m봉 - 애기봉(1시간30분)

※ 애기봉안부사거리에서 애기봉왕복(50분)

 

2) 석룡산

삼팔교 - 조무락펜션뒤 계곡길 -  능선안부 -  전망바위 - 석룡산옛정상 - 정상(2시간10분)

② 삼팔교 - 조무락골 - 석룡산,중봉갈림길 - 조무락고개(쉬밀고개) - 정상(2시간20분)

 

3) 석룡산,화악산 또는 응봉,촉대봉 종주

삼팔교 - 조무락펜션 - 계곡길 -  능선안부 -  전망바위 - 석룡산정상 - 쉬밀고개 - 화악산상봉 - 중봉 - 큰골갈림길 - 언니통봉

 - 약수상회 또는 조무락펜션 - 삼팔교(6시간30분))

② 도마치고개 - 석룡산 - 쉬밀고개 - 화악산북봉 - 실운현 - 응봉 - 촉대봉 - 홍적고개(9시간)

    이 외에 방향잡기에 따라 여러 코스가 있음.

 

▣ 산행길

1) 탐방기점은 가평방향의 화악산서쪽 조무락골입구(삼팔교), 적목리, 관청리, 동남방향의 화악리(천도교수도원입구,건들레왕소나무), 동쪽의 실운현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애기봉방향과 석룡산능선의 쉬밀고개에서 북봉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산이 큰 만큼 탐방거리도 13km정도 되므로, 실운현에서 올라 조무락골, 애기봉, 관청리,적목리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자가차량을 이용할 경우는 조무락골의 1km정도지점의 펜션마당(유료)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원점회귀 탐방은 조무락골입구의 삼팔교주변(성수기는 복잡)에 차량을 주차하고, 조무락골의 임도를 따라 12분정도 들어가면 펜션이 우측에 있고, 뒷쪽의 계곡으로 석룡산에 오르는 이정표가 있으며, 우측의 임도를 따라 5분정도 더 가면 산장겸 민박집이 있는데, 조무락골의 끝집이며, 이집 마당을 지나면 석룡산에 오르는 이정표가 있다. 계곡방향으로 계속 넓은 길을 따라 26분정도 들어가면 우측에 복호등폭포가 보이고, 계속 넓고 좋은 길을 따라 25분정도 가면 석룡산의 쉬밀고개와 화악산중봉으로 가는 갈림지점에 도달한다.


또 원점회귀 산행은 관청리의 관청마을에서 큰골을 거쳐 중봉에서 올랐다가 애기봉능선을 이용하여 큰골로 하산하거나, 또는 조무락골의 등산로를 이용하여 석룡산의 쉬밀고개방향갈림 삼거리를 거쳐 중봉에 올랐다가 언니통봉능선을 거쳐 조무락골로 하산하면 된다. 산의 덩치가 큰 만큼 산면이 가파르고 오름길이 많아 중봉 정상석이 있는 곳까지는 3시간10분에서 3시간20분정도 소요되고, 하산은 2시간 조금넘게 소요되므로 점심시간 포함한 전체 산행거리는 6시간이상 소요된다. 관청리코스는 관청마을(버스정류소가 있는 곳)에서 골짜기(큰골)로 40분정도 들어가면 좌우갈림길이 있는데, 좌측의 길로 1시간40분정도 오르면 언니통봉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의 능선에 도달하게 되며,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더 오르면 중봉600m전방 삼거리에 닿는다.

 

2) 석룡산(1153m)은 등산로가 조무락골입구(삼팔교)에서 조무락골로 들어가 조무락펜션뒤의 골짜기 또는 5분정도 거리의 조무락산장(민박집,차량진입끝집)의 뒷쪽 골짜기, 또는 조무락골로 계속들어가서 방림고개(일명 쉬밀고개)로 오르는 길을 많이 이용한다. 이 외에 자루목이골,용소폭포앞,백운산방향도 있으나 크게 이용하는 코스는 아니다. 산행은 조무락골입구의 삼팔교에서 15분정도 승용차진입이 가능한 넓은 비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조무락펜션이 나타나는 곳에 석룡산에 오르는 길이 있는데, 1시간정도 오르면 능선부에 올라서고  50분정도 가면 정상이다.

또 삼팔교에서 조무락골을 따라 1시간20분정도 중봉갈림길로 들어가서 좌측의 방림고개(쉬밀고개)를 거쳐 오르면 된다. 석룡산정상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조망권이 없으며, 능선에 전망바위 1곳을 제외하고는 조망권이 좋지 않다. 석룡산은 전체 산행거리가 4시간정도 되므로 점심포함하면 4시간30분 조금 넘게 소요된다. 화악산과 석룡산이 이룬 석룡천은 깊고 물이 풍부하다. 자가차량을 이용할 경우는 조무락골 입구의 도로변 적당한 곳에 주차한다.

 

3) 도마치,석룡산,화악산,응봉,촉대봉,홍적고개 종주

도마치고개에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타고 2시간10분정도 걸어가면 조무락골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석룡산 옛정상)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석룡산 정상석이 있는 곳은 6분정도 소요된다. 석룡산 정상석에서 12분정도 내려가면 조무락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쉬밀고개이다. 쉬밀고개에서 화악산에 오르는 길은 사람발길이 드물어 호젓한 산행이 되며, 화악산 북봉까지는 1시간15분정도 소요되고, 화악산 북봉에서 실운현방향으로 40분정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화악터널위의 잘록지점 실운현에 내려선다.

실운현에서 응봉 오르는 길은 꼬불꼬불한 군사도로(포장)를 이용해서 오르게 되는데, 실운현에서 시멘트포장길을 50분정도 오르다보면 응봉정상 조금 아래의 군부대정문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에 촉대봉 능선으로 접어드는 희미한 길이 있다. 능선에 접어들어 40분정도 능선을 타고 가면 촉대봉(1167m)정상이다. 촉대봉에서 25분정도 능선을 따라가면 화악리와 홍적고개로 갈리는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서 홍적고개까지는 3.9km로 1시간20분정도 소요된다. 도마치고개에서 석룡산,화악산 북봉과 응봉,촉대봉을 거쳐 홍적고개에 이르는 산행길은 9시간정도 소요된다.


4) 조무락골,중봉,언니통봉 코스(2017.12.2)

조무락골입구에서의 원점회귀 탐방은 삼팔교주변(성수기는 복잡)에 차량을 주차하고, 조무락골의 임도를 따라 12분정도 들어가면 펜션이 우측에 있고, 뒷쪽의 계곡으로 석룡산에 오르는 이정표가 있으며, 우측의 임도를 따라 5분정도 더 가면 산장겸 민박집이 있는데, 조무락골의 끝집이며, 이집 마당을 지나면 석룡산에 오르는 이정표가 있다. 계곡방향으로 계속 넓은 길을 따라 26분정도 들어가면 우측에 복호등폭포가 보이고, 계속 넓고 좋은 길을 따라 25분정도 가면 석룡산의 쉬밀고개와 화악산중봉으로 가는 갈림지점에 도달한다.

중봉방향의 계곡길을 따라 22분정도 들어가면 조무락골 상류지점(삼팔교 5km)에 중봉에 오르는 이정표가 있고, 가파르게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된다. 48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언니통봉능선(적목리방향)의 갈림지점에 올라서고, 계속 14분정도 오르면 애기봉갈림길이 있으며, 중봉정상은 200m(6분정도 소요)를 안내하고 있다. 중봉에서 되돌아 언니통봉능선(적목리방향) 갈림길로 16분정도 되돌아와서 적목리방향의 능을 따라 36분정도 내려가면 관청리갈림길이 있고, 33분정도 내려가다가 약간씩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가면 언니통봉(928m)에 올라선다.

언니통봉에서 가파르게 내려가게 되는데, 23분정도 내려서 능선을 따라 가서 올라서면 통신탑겸 산불감시탑이 있고, 14분정도 내려가면 적목리방향 길이 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좌측의 비탈면을 따라 적목리로 가는 좋은 길이 있으며, 이정표는 중봉4.9km,적목리1.1km를 안내하고 있다. 희미한 능선길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정표 바로 아래의 안부에서 우측의 조무락골 방향을 살펴보면 희미하게 사람발길 흔적이 보이므로, 따라 17분정도 내려가면 조무락골 계곡을 건너 펜션마당으로 들어선다.

펜선마당을 지나 15분정도 임도를 따라 가면 조무락골입구의 삼팔교이다. 적목리방향 1.1km의 안부에서 희미한 길은 작은 계곡으로 내려서게 되는데, 계곡을 건너 우측의 비탈면으로 나있다. 삼팔교(조무락골입구)에서 조무락골로 5km정도 들어가서 능선을 가파르게 올라 중봉을 등정하고, 언니통봉능선을 따라 조무락골로 하산하여 삼팔교로 돌아오는 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등을 포함하여 6시간정도 소요된다.





















[2010~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