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덕산(690m),가덕산(858m),북배산(867m),계관산(736m)응봉에서 남쪽으로 내리는 능선이 촉대봉(1167m)을 시작으로 길게 경기도(가평)와 강원도(춘천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뻗다가 끝자락 춘천의 명산 삼악산을 솟게하고 북한강 맥을 내린다. 삿갓봉(716m)은 가덕산에서 동쪽의 북한강(춘천땜)에 이어지는 능선에 솟은 산이다. 산세는 대부분 육산이며, 능선상에 방화선이 형성되어 있어 가을에는 억새가 풍성하다.

 

▣ 산행코스

1)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

홍적이고개(지암고개) - (45분)- 몽덕산 -(1시간)- 가덕산 -(1시간10분)- 북배산 -(1시간30분)- 계관산(4시간30분)

홍적이고개(지암고개) - 몽덕산 - 가덕산 - 삿갓봉 - 춘천땜(2시간50분)

홍적이고개(지암고개) - 몽덕산 - 가덕산 - 북배산 - 계관산 - 작은촛대봉 - 산림초소앞의능선부- 덕두원2리주차장(6시간)

멱골종점 - 가덕산 또는 북배산(2시간)

개곡리종점 - 계관산(2시간)

⑥ 서상리(퇴골마을) - 신매저수지 - 퇴골고개 - 북배산 - 790m봉 - 퇴골마을(3시간40분)

※ 싸리재종점 - 북배산(1시간30분)

이 외에 가평화악리,춘천방동리 등에 길이 있음

 

2) 삿갓봉

춘천땜등산로입구 - 헬기장(447m봉) - 매운탕골삼거리(안부갈림길) - 삿갓봉(2시간20분)

삿갓봉 - 가덕산(2.5km,1시간)

 

▣ 산행길

1) 산행기점은 홍적이고개(지암고개),화악리,멱골종점,싸리재종점,개곡리종점과 삿갓봉기점 춘천땜 등이 있으나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홍적이고개에서 시작하여 계관산 또는 싸리재까지를 이용하는 루트를 많이 이용한다. 홍적이고개에서 몽덕산,가덕산,북배산을 거쳐 싸리재에서 가평의 북면 단군제단앞 또는 덕두원리까지 5시간정도 소요되고며, 계관산까지 등정하고 하산할 경우는 6시간반정도 소요된다. 또 가덕산,북배산을 거쳐 가평방향으로 하산하거나 북배산으로 올라 계관산을 거쳐 가평방향으로 하산하는 등 가평방향을 많이 이용하므로, 능선에서 갈림길의 이정표가 대부분 가평방향으로 안내되어 있다.

홍적이고개에서 몽덕산까지 45분정도, 몽덕산에서 가덕산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되는데 능선을 따라 가덕산까지는 계속 완만하게 오른다. 그리고 가덕산에서 오르내리는 능선이 북배산까지는 1시간10분정도 소요되고, 북배산에서 다시 1시간정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이어지진 능선이 싸리재까지는 낮아진다. 싸리재에서는 가평방향의 멱골단군제단앞의 주차장 또는 춘천방향의 덕두원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싸리재에서 30분정도 봉우리 2개정도 거쳐 올라서면 계관산정상(큰촛대봉)이다. 계관산정상은 등산로에서 약간 우측옆에 있다.

계관산정상에서 삼악산방향의 능선을 따라 내려서다보면 개곡리종점방향의 이정표가 있는데, 삼악산방향의 능선을 내려다보면 산림초소가 보인다. 작은촛대봉에서 삼악산방향 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이 아주 가파르다.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완만평탄한 능선이 석파령방향으로 이어진다. 작은촛대봉에서 보이던 산림초소앞쪽의 능선에서 좌측에 풀이 많은 옛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서 덕두원2리주차장(대형버스진입가능)로 하산할 수가 있다. 춘천방향에서 등정할 경우는 홍적이고개에서 몽덕산,가덕산,북배산을 거쳐 싸리재에서 덕두원2리, 또는 계관산을 거쳐 산림초소가 보이는 곳의 안부에서 덕두원2리로 하산할 경우 6시간에서 6시간반정도 소요된다. 능선부는 크지 않은 작은 봉우리들이 많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등정을 하기 때문에 워킹산행지로는 좋다. 또 산능선에 나무가 없고(방화선형성) 억새가 우거져 있어 조망권이 펼쳐지므로 봄,늦가을철 또는 겨울철의 산행지로 괜찮다.

 

※ 계관산 북면능선

계관산에서 서쪽의 북면방향으로 내리는 능선이 있는데, 계관산에서 내려서는 길이 매우 가파르므로 겨울철에는 상당 조심스럽다. 계관산에서 가파른 능선을 따라 15분정도 안부로 내려서 5분정도 작은 봉우리로 올라서면 등산로가 우측의 싸리골(단군제단)방향으로 이어지고, 계속 이어지는 능선에는 사람발길이 크게 없다. 이 능선을 따라 45분정도 가면 임도가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40분정도 내려가면 평묵교(먹골입구삼거리)에 도달한다. 평묵교에서 10분정도 도로를 따라가면 391번 지방도로가 있는 성황당마을에 닿는다. 391번도로를 따라 25분정도 언덕을 넘어 내려가면 북면소재지가 있다. 북면소재지는 명지산방향의 도로와 만나는 지점으로 가평을 잇는 대중교통(가평시내버,청량리행시내버스 등)이 20~30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 월두봉,계관산 능선(경기도와 강원도경계)

춘천시 안보리입구(계측소옆)의 묘지군락지길을 따라 1시간정도 월두봉으로 오른다. 그리고 계관산에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조금 험준한 능선의 비탈을 내려서면 물안산갈림길을 지나게 되며, 계속 능선을 따라 1시간25분정도 가면 안보리 요양병원등산로갈림길이 있다. 계속해서 10분정도 가면 암스트롱요양원표시가 있고, 안보리방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으며, 25분정도 더 가면 임도가 지나는 가일고개에 도달한다. 가일고개에서 40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삼악산방향 능선갈림길이 나타나고, 춘천시내와 삼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갈림길 좌측에 볼록한 곳이 작은 촛대봉이다. 작은 촛대봉에서 20분정도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면 계관산정상이다.

 

2) 삿갓봉

삿갓봉(716m)은 가덕산에서 춘천땜에 내리는 능선에 솟은 봉우리로 춘천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가덕산,북배산,응봉,용화산,춘천시내 등 사방의 조망권이 트여 일출산행지로도 많이 찾는다. 산행은 대부분이 매운탕골로 들어가서 우측의 안부삼거리로 올라 정상을 등정하고, 벌둔방향의 능선을 이용하여 매운탕골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춘천땜에서 군부대(가락)방향의 중간지점에도 정비된 등산로입구가 있는데,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매운탕골을 많이 이용한다. 지암리 또는 오탄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춘천땜 다음 정류소(가락)에서 하차하여 춘천땜방향으로 조금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등산안내도가 있고, 안내도 뒤로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안내도에서 50분정도 오르면 헬기장(447m봉)에 올라선다. 헬기장에서는 화악산과 응봉을 비롯한 응봉방향의 조망권이 아주 좋다.

그리고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50분정도 가면 매운탕골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지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헬기장을 지나 능선을 오르다보면 우측이 수렵장이므로 수렵철책이 계속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등산로는 수렵철책 옆을 따라 이어진다. 매운탕골삼거리 갈림길에서 40분가까이 올라야 삿갓봉정상이므로 춘천땜 등산로입구에서 헬기장을 거쳐 삿갓봉 정상까지는 2시간20분정도 소요된다. 삿갓봉정상에서 하산은 동쪽능선(벌둔방향)을 따라 가면 매운탕골로 자연스럽게 하산길이 이어진다.


※ 싸리재,북배산,가덕산,삿갓봉 구간(2016.5.22)

명월리버스종점에서 7~8분정도 마을길을 따라가면 물탱크가 있고, 북배산이정표가 있으며, 바로 산길로 접어든다. 30분정도 산길을 따라 오르다가 임도를 10분정도 따라가서 5분정도 산길로 오르면 싸리재이다. 싸리재에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1시간정도 따라가서 힘겹게 오르면 북배산정상이다. 북배산 오르기전과 정상의 헬기장, 정상을 지나 가덕산방향능선 등에 가평방향의 목동리와 멱골방향갈림길이 4곳정도 있다. 북배산정상에서 가파르게 조금 내려가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가서 힘겹게 오르면 가덕산정상부의 헬기장(삿갓봉갈림지점)에 올라서고, 가덕산정상은 30m앞쪽에 있다.

가덕산정상부의 헬기장에서 삿갓봉방향능선 해발650m정도에 잠깐내려서 계속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1시간정도 가면 임도가 지나는 삿갓봉안부에 도달하게 되는데, 오월리방향의 숲체험장방향 갈림길이 있다. 임도에서 5~6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삿갓봉이며, 2016.5월현재 정상석이 없고, 춘천을 바라보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삿갓봉에서는 모두 매운탕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으며, 똑바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의 이정표는 숲체험장으로 안내되어 있다. 10분정도 내려가면 좌측으로 숲체험장방향 갈림길이 있고, 똑바로 작은 봉우리를 살짝올라 넘어 10분정도 계속 가파르게 내려가면 능선방향과 우측의 매운탕골갈림길이 있다. 좌측의 길로 30분정도 내려가면 계곡갈림길에 도달하고, 포장길을 28분(2km)정도 따라 가면 매운탕식당가를 지나 춘천땜앞에 도달한다. 명월리버스종점에서 싸리재로 올라 북배산과 가덕산,삿갓봉을 거쳐 매운탕골로 하산하는 전체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7시간정도 소요된다. 북배산과 가덕산의 오름길 외에는 큰 오름길이 없고 작게 오르내리는 곳이 많으며, 싸리재에서 북배산과 가덕산 구간에는 방화선능선으로 그늘이 적어 약간의 체력소모가 따른다.




 

 

 




 (삿갓봉)


(싸리재,북배산,가덕산,삿갓봉, 201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