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1172.1m)은 태백시의 앞산이며, 연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하는데, 남서(문곡)와 동(통리)쪽방향에서 보면 영락없이 연꽃처럼 보인다고 한다. 산자락의 가까운 거리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샘터,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고, 산자락 2~3능선부에는 일주하는 임도수준의 둘레길이 있다. 둘레길 주변에는 정자형전망대,산소의 숲,쉼터를 설치하는 등 『산소길』로 조성하여 태백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태백시방향에서 둘레길에 오르는 길은 샛길 등을 포함해 여러 곳에 있으며, 정상등정은 오르뫼샘터방향에서 투구봉으로 올라 정상을 등정하고, 둘레길을 이용하여 원점에 하산할 수가 있다. 연화산의 투구봉은 암봉이며, 투구봉에서 3분정도 거리에 안테나탑이 있는 비녀봉(簪峰)이 있고, 정상과 투구봉 능선의 중간지점에도 암릉이 있다. 또 정상의 동쪽 1~2분거리에 바위봉을 이루는 암릉이 길게 늘어져 있는 등 산세도 괜찮다.

 

▣ 탐방코스

① 대산하이츠APT - 연화산샘터 - 둘레길(임도수준) - 송전철탑 - 송이재갈림길 - 작은암벽 - 연화산정상(3시간10분)

※ 장생정전망대 -(30분)- 연화정전망대 -(20분) - 오르뫼샘터윗쪽둘레길의 등산로입구(=50분)

※ 연화산정상 - 작은암벽 - 송이재갈림길 - 연화산샘터 - 대산하이츠APR(50분)

② 여성회관 -(0.6km)- 오르뫼샘터 - 샘터윗쪽둘레길 - 안부 - 투구봉 - 잠봉(비녀봉) - 연화산정상(1시간25분)

 

▣ 탐방길

연화산정상을 탐방하는 주요기점은 대산하이츠APT,대림3차APT,대림APT,여성회관앞,송이재 등이며, 연화산자락을 빙둘러 임도수준의 둘레길(산소길)이 조성되어 있으므로 원점회귀탐방이 가능하다. 태백시방향에서 둘레길에 오르는 길은 여러 곳에 많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 정상탐방은 대부분이 여성회관에서 오르뫼샘터를 거쳐 투구봉으로 올라서 정상을 등정하고, 연화산샘터방향, 또는 송이재로 하산을 한다. 또 송이재로 하산하여 대조봉까지 탐방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원점회귀탐방은 대산하이츠APT에서 시작하여 연화산샘터를 거쳐 둘레길(산소길)로 올라서 둘레길을 따라 오르뫼샘터 바로 윗쪽의 둘레길까지 가서 투구봉으로 올라 정상을 등정하고 하산하는 코스가 4시간정도로 괜찮다.

대산하이츠APT상가앞의 주차장에서 1분정도 황지천변의 길을 따라 산자락으로 가면 골짜기입구가 나타나고, 안내푯말이 있다. 골짜기로 10분정도 들어가면 운동기구시설과 산자락에 연화산샘터가 있다. 샘터를 거쳐 5~6분정도 오르면 둘레길(임도)이 있으며, 둘레길 우측의 바로 윗쪽에 철탑이보이고, 조금 우측으로 더 가면 산자락에 장생정전망대가 있다. 계속 연화산둘레길(산소길)을 따라 30분정도가면 약간 잘록한 안부같은 곳의 앞쪽에 연화정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로 가면 전면이 확 트이므로 함백산과 매봉산,금태봉,태백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연화정전망대에서 둘레길을 따라 20분정도 더 가면 우측 아래로 오르뫼샘터와 운동기구시설이 보이고, 샘터 바로 윗쪽의 둘레길옆에 이정표와 함께 산길이 있다. 산길로 접어들어 10분정도 오르면 능선의 안부에 도달하고, 안부에서 가파르게 30분정도 오르면 투구봉에 도달한다. 투구봉은 전면이 절벽을 이루는 암봉이므로 태백산과 함백산,매봉산 등 남서북쪽이 막힘없이 조망되며, 마치 높은 전망대꼭대기에 올라서 있는 듯하다. 투구봉에서 3분정도 거리에 안테나탑이 있는 비녀봉(簪)이 있고, 비녀봉에서 11분정도 완만한 안부로 내려서 올라서면 암릉이 좌측에 있는데, 암릉으로 가서 올라서면 또 사방의 조망권이 펼쳐진다. 암릉에서 14분정도 완만하게 오르면 연화산정상이며, 산림초소가 옆에 있고, 정상에서도 사방의 조망권이 트인다.

정상에서 산림초소를 지나 1분정도 동쪽능선으로 가면 옥녀봉인데, 암릉이 길게 늘어져 있으며, 마사토와 모래가 뭉쳐 굳는 바위로 형성되어 깨지면 흐트러지기가 쉬워 보인다. 옥녀봉에서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2분정도 가면 암벽길과 순탄길로 갈라지는데, 암벽길로 내려 13분정도 내려가면 송이재갈림길이 있다. 송이재갈림길에서 20분정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둘레길에 도달하고, 15분정도 연화산샘터를 거쳐 대산하이츠APT로 가면 된다. 대산하이츠APT에서 연화산둘레길(산소길)로 올라 둘레길을 따라 오르뫼샘터방향으로 가서 투구봉과 정상을 등정하고, 원점에 회귀하는 전체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4시간반정도 소요된다.

 

 

 

 

 

 

 

 

 

 

 

 

 

 

 

 

 

 

 

 

 

 

[용연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