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높이629m)은 서울의 남쪽 관악구와 과천시,안양시에 걸쳐 있으며,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1968년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울과 과천, 안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 전체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암릉이 많아 탐방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도 한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파주의 감악산,포천의 운악산,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고 한다.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정상부 남쪽에는 연주대가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풍경이 절경이다.

관악산의 서쪽에 위치한 삼성산(481m)은 정상 서쪽면 바로 아래의 산중턱에는 큰 사찰 삼막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삼성산정상에 송신탑시설이 있어 남쪽으로 20분거리의 477봉(현,국기봉)에 정상석이 있었으나, 2015년 현재에는 송신탑시설이 있는 481봉에 정상석이 설치되고, 477봉은 국기봉으로 불려지고 있다. 삼성산은 관악산과 가까운 거리에서 전체가 암봉과 암릉을 이루고 있는 서로 비슷한 산세를 가지고 있으며,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원효대사가 의상,윤필과 함께 삼막사란 사찰을 짓고 수도하였다 하여 "삼성산"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관악산과 삼성산은 암봉과 암릉으로 뒤덮인 많은 능선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사당능선,육봉능선,관양능선,팔봉능선,자운암능선,학바위능선,돌산능선,장군능선,천인암능선,학우봉능선,석수능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갈래로 내리는 크고 작은 암릉능선들이 즐비하므로 능선과 골짜기를 이용한 여러 방면으로 탐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좋은 산이다.

 

▣ 주요탐방코스

관악산입구 - 호수공원 - 제1야영장 - 연주샘 - 깔딱고개 - 연주암입구 - 관악산정상(1시간40분)

사당역 - 관음사입구 - 체력단련장 - 사당능선 - 마당바위 - 관악산정상(2시간20분)

과천역 - 용마능선, 또는 자하동골·연주암 - 연주암전망대 - 정상(1시간30분~1시간50분)

과천청사역 - 마당바위, 또는 육봉능선 - 관악산정상(1시간40분~2시간)

관악산입구 - 돌산 - 돌산능선 - 장군봉 - 장군봉능선 - 거북바위 - 국기봉 - 송신탑,삼성산정상(2시간)

사당역 - 관음사입구 - 사당능선 - 마당바위 - 관악산정상 - 자운암능선 - 서울대내버스정류장(4시간)

관양동현대아파트 - 관양능선 - 국기봉 - 팔봉능선 - 무너미재 - 삼성산 - 477봉 - 천인암능선 - 안양예술회관(5시간20분)

 

▣ 탐방길

관악산과 삼성산은 무너미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하고 있으며, 탐방로는 산자락 곳곳에 나 있다. 그 중에서 많이 찾는 탐방로 들입지는 서울대정문(관악산입구),지하철사당역,지하철낙성대역,관양동(현대아파트),과천역,과천청사역, 안양(유원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관악산은 대부분 1시간40분정도면 정상에 오른다. 가장많이 이용하는 관악산입구(서울대)코스는 서울대입구지하철역에서 서울대정문까지 2km정도 되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관악산입구는 서울대정문에서 신림방향쪽 30~40m정도 거리에 있다.관악산정문에서 호수공원과 제1야영장,연주샘을 거쳐 계곡을 타고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1시간30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호수공원을 지나 삼성산의 돌산과 장군봉능선을 거쳐 오를 경우는 2~3시간소요된다. 서울대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를 경우는 서울대캠퍼스내(內)를 20~30분정도 통과해야 하는데, 서울대 뒷쪽의 탐방로 들입지에 서울대를 출입하는 시내버스종점이 있으므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관악산입구주차장 또는 시내버스종점에서 정상에 바로 오를 경우는 계곡을 타고 오르게 되며, 관악산입구에서 관악산정상까지는 1시간50분정도 소요된다. 깔딱고개에서는 바로 능선을 타고 기상대를 거쳐 정상 또는 연주암방향을 거쳐 비탈면의 가파른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른다. 정상은 45°기울어진 평반석이고, 이 평반석위로 올라서면 정상이다. 정상석은 돌 평반 중앙의 커다란 돌에 “관악산” 명칭이 새겨져 있고, 돌평반 남쪽의 기암절벽위에 연주대(경기도기념물20호,암자)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기상레이더시설과 KBS송신탑이 있고 바로 아랫쪽에 연주암이 내려다 보인다. 정상과 연주암고개(깔닥고개)에는 매점이 있는데 막걸리, 맥주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관악산과 삼성산은 무너미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하고 있으며, 등산로는 산자락 곳곳에 나 있다. 그 중에서 많이 찾는 등산로 들입지는 서울대정문(관악산입구), 지하철사당역, 지하철낙성대역, 관양동(현대아파트), 과천역, 과천청사역, 안양(유원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관악산은 대부분 1시간30~40분정도면 정상에 오른다. 가장많이 이용하는 관악산입구(서울대) 코스는 서울대입구지하철역에서 서울대정문까지 2km정도 되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관악산입구는 서울대정문에서 신림방향쪽 30~40m정도 거리에 있다. 관악산정문에서 호수공원과 제1야영장, 연주샘을 거쳐 계곡을 타고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1시간30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호수공원을 지나 삼성산의 돌산능선과 장군봉능선을 거쳐 오를 경우는 2~3시간소요된다. 서울대 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를 경우는 서울대캠퍼스내(內)를 20~30분정도 통과해야 하는데, 서울대 뒤쪽의 등산로 들입지에 서울대를 출입하는 시내버스종점이 있으므로 이곳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서울대앞에서 시작할 경우 자운암능선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학바위능선과 무너미재를 거쳐 삼성산을 등정하고, 장군능선과 돌산능선을 거쳐 서울대앞으로 하산하면 관악산과 삼성산을 모두 탐방할 수 있다. 또 돌산능선과 장군능선을 거쳐 삼성산을 등정하고 천인암능선 또는 학우봉능선으로 하산하여도 1일 산행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사당능선으로 올라서 관악산을 등정하고 팔봉능선을 거치는 코스, 관양능선으로 올라서 관악산을 등정하고 사당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 등 방향잡기에 따라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과천역에서 자하동천골로 들어가 연주암을 거쳐 관악산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연주암에서는 방문객에게 무료 점심공양을 한다.

사당역(남현동)코스지하철사당역6번출구로 나와 관음사방향으로 50~60m정도 가면 관악산등산로 푯말이 있다. 푯말이 안내하는 길(우측)로 500m정도 가면 산자락이 나타나는데, 계속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관음사이고, 우측의 산자락으로 오르면 관음사 뒷능선을 타고 오르게 된다. 관악산정상에 바로 오르는 코스로는 제일 길고 험준한 탐방로이며, 정상까지 2시간20분정도 소요된다. 관음사뒤의 능선부(체력단련장)에서부터 그 능선이 "S"자 모양으로 정상에 이어지는데, 가파른 바위능선(암릉)이 여러 곳 있으며 하마바위,마당바위 등이 있다.

사당능선에서는 우측의 아래로 서울대캠퍼스를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등정을 하게 되며, 관악산정상에서 송신탑방향의 능선(암릉)으로 가서 학바위능선을 타고 무너미재로 내려서 삼성산, 또는 팔봉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멋진 관악산의 암릉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관악산은 삼성산이 이웃하고 있어 함께 연계한 등정 코스로도 많이 이용한다. 삼성산도 역시 관악산 못지 않은 암릉이 즐비하다. 과천역코스는 과천역에서는 5번출구로 나가면 산자락으로 연결되며, 산자락앞에서 우측의 산비탈로 오르면 용마능선, 좌측의 학교앞쪽으로 가면 자하동골로 들어가서 연주암을 거쳐 등정이 된다.

 

삼성산(481m)의 등정은 관악산입구에서 호수공원길로 조금 따라 들어가다가 삼성산성지의 안내판에 따라 우측으로 오르면 돌산에 오른다. 돌산능선과 장군봉능선을 거쳐 삼성산정상에 올랐다가 삼막사를 거쳐 서울대(호수공원)계곡으로 하산하면 삼성산 일대를 거의 돌아보고 원점회귀하는 산행이 된다. 돌산을 비롯해 삼성산정상까지 오르는 능선상에 암봉과 암릉이 많고 밧줄지대 등이 있어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삼성산을 무너미재로 연결된 능선의 송신탑이 있는 481m봉우리가 삼성산정상이며, 남쪽의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암봉(477m)이 국기봉인데, 삼성산정상표지석(옛정상)이 있다.

 

삼성산의 국기봉에서 서쪽의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산비탈면으로 삼막사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으며, 삼막사에서 반월암을 거쳐 포장도로를 따라 10분정도 능선부로 오르면 서울대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관악산입구(서울대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10분당 200원으로 계산된다. 서울의 공영주차장은 1~5급지까지 있는데, 5급지의 환승주차장을 이용할 경우는 10분당 100원이며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는 50%할인된다. 주차료는 대부분 현금을 취급하지 아니하고 카드로 자동처리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 관양능선-팔봉능선-삼성산-천인암능선 코스, 2015.3.14

관양능선은 관악산에서 안양시의 관양동으로 내리는 능선이다. 관양능선의 탐방은 서울지하철4호선으로 인덕원역에서 하차 8번출구로 나와 앞쪽(관양동방향)으로 도로변 인도를 따라 똑바로 10분정도 가다가 우측의 산방향으로 20분정도 상가와 주택가를 지나 산자락으로 가면 등산로에 접어든다. 등산로에서 간촌약수로 찾아가서 10분정도 올라 능선을 계속 따라 오르면 관양능선이다. 또 관양동 현대아파트로 찾아가면 쉽게 청심약수를 거쳐 관양능선으로 바로 올라 붙게 된다. 산자락의 등산로에 접어들면 길이 산자락을 따라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 등산로입구에서 시작하여 관양능선을 찾아 1시간반정도 오르면 국기봉에 올라선다.

국기봉에서 5~6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면 불성사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계속 10분정도 더 오르면 549봉에 올라서게 되며, 서쪽방향으로 내리는 암릉선이 팔봉능선이다. 8개의 암봉이 능선에 솟아 있어 팔봉능선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이며, 능선의 마지막에는 개구멍이 있는 암봉도 있고, 549봉에서 개구멍 암봉까지는 내려가는 능선이지만 암봉을 올라넘기 때문에 1시간반정도 소요된다. 암봉이 있는 바위틈 구멍(개구멍)은 좁아서 배낭지고 빠져지나기가 조금 어렵다. 개구멍바위의 좌우에 우회길이 있으므로 구멍을 통과하지 않아도 되지만 재미로 통과해 보는 것이다. 개구멍암봉을 지나면 계곡으로 내려서게 되는데, 계곡에 거의 다 내려가다보면 우측으로 길이 보인다. 우측길로 내려서 계곡 윗쪽으로 조금 가면 계곡을 건너서 무너미재방향으로 산비탈면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비탈면을 10분정도 따라 가면 무너미재로 가게 된다.

개구멍암봉을 지나 똑바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계곡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므로 다시 무너미재로 약간 올라야 한다. 무더미재 주변에는 여러 곳에 길이 산재해 있다. 삼성산방향의 능선을 따라 40분정도 오르면 송신탑이 있는 삼성산정상에 오른다. 송신탑울타리옆에 전망대시설이 있으므로 올라보아도 된다. 송신탑울타리옆으로 돌아가면 삼성산정상석이 있다.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477봉(국기봉)이 뾰족하게 솟아 보이고 능선에는 암릉이 펼쳐진다. 20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서 477봉(국기봉)에 올랐다가 약간 되돌아 상불암방향의 능선을 따라 13분정도 내려가면 사거리갈림길안부이다.

안부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직진해가면 천인암으로 가게 되며, 등산로가 없으므로 우측의 예술회관방향으로 살짝 내려가면 좌측으로 비탈면을 따라 길이 이어져서 천인암능선으로 올라붙게 된다. 천인암능선을 따라 50분정도 내려가면 서울농대수목원입구(수목원다리앞)에 내려선다. 20분정도 도로옆의 인도를 따라 가면 2번마을버스종점이 우측의 계곡건너에 있다. 마을버스종점앞에서 관악역까지는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되고, 2번마을버스는 안양역 방향으로 운행한다. 수목원입구에서부터 자동차도로이며, 도로 양쪽에는 유원지로 각종 먹거리 음식점,등산복판매점 등 상가 건물들이 즐비하다. 인덕원전철역에서 관양능선으로 올라서 팔봉능선을 탐방하고, 무너미재로 가서 삼성산정상과 국기봉(477m)등정하고, 천인암능선으로 하산하는 전체 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하여 6시간반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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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5, 2009,12,20, 2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