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미뒷산(929m)과 토보산(967m)은 화천군사내면,토보산은 춘천시에 위치해 있으며,  재치봉에서 내리는 주능선이 명지령을 지나 솟은 산이 놀미뒷산, 그 능선은 계속 동쪽으로 뻗어가다가 남동쪽의 지촌천에 맥을 내리는데, 능선 끝자락의 산이 토보산이다. 화천과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춘천시경계 탐방로이지만 탐방객이 드문 오지의 산이다.

 

▣ 탐방코스

명지령 - 놀미뒷산 - 779.7봉 - 만월산 - 813.4봉 - 토보산(3시간)

방아화기(꼬리능선) - 775봉 - 임도 - 놀미뒷산(3시간20분)

만월고개(메구지) - 만월산(778m) - 813.4봉 - 토보산(589m) - 열개미마을앞도로변(3시간)

 

▣ 탐방길

명지령에서 능선을 25분정도 오르면 놀미뒷산(일명"독산"이라고도 함)정상부에 올라서게 되며, 약간넓은 공터옆에는 용담리2.6km,며구지(메구지)6km의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표지판은 우측의 볼록 튀어오른 곳에 있다. 정상에서 남쪽과 동쪽방향으로 이어져 내리는 능선은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이다. 놀미뒷산정상에서 동쪽의 능선을 따라 안부로 살짝 내렸다가 오르는 등 능선을 따라 1시간 조금 넘게가면 799.7봉에 닿고, 12분도 더 가다보면 놀미골갈림길이 있으며, 계속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더 가면 이정표가 있는 공터봉에 올라선다. 이정표(용담리6.5km,메구지3.1km, 열개미2.8km)가  있는 공터봉에는 메구지(며구지)로 하산하는 갈림길이고, 공터봉에서 살짝안부로 내려서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813.4봉이다. 813.4봉에서 남쪽방향의 능선을 25분정도 내려가면 구덩이가 있는 밋밋한 토보산정상에 닿는다. 2013.6월 현재 정상표지는 없다. 토보산정상에서 지도상으로는 동쪽방향의 약간 가파른 능선이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로 짐작되는데, 사람발길은 전혀없어 보인다. 뚜렷한 길은 남쪽방향의 능선으로 이어지며, 토보산정상에서 35분정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열개미마을의 도로변에 도달한다.

 

[춘천시경계,만월산]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방아화기폭포앞 도로변에 춘천시경계안내판이 있는데, 경계표지판에서 놀미뒷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므로 작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경계능선의 표기가 다르므로 방아화기꼬리능선으로 오를 경우 능선에 올라서면 능선을 따라 희미한 길이 이어진다. 춘천시쪽의 방아화기(민박집)마을이 있는 곳의 앞쪽부분에 입산통제안내판이 있는 작은 구릉에 능선에 오르는 길이 있다, 도로변에서 10분정도 오르면 능선에 올라선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1시간30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775봉(갈림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775봉주변의 능선이 좁고, 우측의 능선은 가파르게 안부로 떨어지므로 사창리방향 능선으로 접어들기 쉽다. 775봉에서 우측의 비탈면 같은 가파른 능선으로 10분정도 내려가면 놀미골방향에서 이어지는 임도끝지점이 나타난다. 임도끝지점에서 가파른 절개지의 바위를 타고 올라서 능선을 잡아 1시간30분정도 오르면 놀미뒷산정상에 도달한다. 방아화기의 꼬리부분 능선에서 놀미뒷산정상까지는 3시간20분정도 소요되며, 희미한 등산로의 흔적을 찾아 올라야 하므로 등정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기도 한다.

또 만월산등산로가 있는데, 만월산등산로는 오탄2리의 메구지(며구지)골입구에서 사창리방향으로 300m정도 지점의 고개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만월고개로 추정된다. 고개에는 만월산안내판이 있고 능선(등산로)입구에 만월산3.1km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만월고개에서 1시간40분정도 능선을 따라 오르면 주능선의 이정표가 있는 공터봉(778m)에 올라선다. 이정표의 거리로 보아 만월산으로 추정되는데, 2013.6월현재 만월산의 정상표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