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470.7m)은 양주시(유양동과 산북동)에 위치해 있는 양주시청의 뒷산이므로, 주산행기점은 양주시청 의회건물옆이다. 일명 불국산이라고도 하며, 양주의 진산으로, 거의 전체가 암봉과 암릉을 이루고 있어 아기자기하면서 경관이 좋다. 따라서 밧줄지대와 계단길이 많으며, 암릉을 오르내리는 스릴과 묘미도 한껏 즐길 수가 있다. 등정기점에서부터 약1시간정도는 솔밭 및 일반산길이 이어지다가 상봉에 오르기 전부터 암릉이 시작되어 임꺽정봉까지 계속된다. 불곡산은 능선을 따라 임꺽정봉까지 산행을 하게 되는데, 능선에 작은 봉우리들을 여러 개 거치면서 걷게 되며, 조망권이 월등한 곳에 1,2,3,4,5,6,7,8보루라는 명칭과 함께 주변환경을 설명한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보루(요새)는 보루성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아 보이며, 불곡산 최고봉 상봉은 6섯번째 봉우리 6보루이고,  임꺽정봉은 8보루이다. 정상석은 상봉과 상투봉,임꺽정봉에 각 설치되어 있다.

 

▣ 탐방코스

양주시청의회건물옆) - 능선안부 - 1,2,3,4,5보루 - 상봉 - 상투봉 - 임꺽정봉 - 능선안부 - 대교아파트앞도로변(3시간)

대교아파트앞도로변 - 임꺽정봉 - 상투봉 - 상봉 - 5보루 - 백화암삼거리 - 백화암입구(2시간30분)

 

▣ 탐방길

산행기점은 대부분 양주시청의 의회건물옆에서 오른다. 또 양주역앞에서 시내버스로 대교아파트앞에 하차하여 임꺽정봉으로 올라 상투봉과 상봉을 거쳐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암릉산행만 즐기는 경우도 있다. 양주시청에서 산행기점으로 할 경우는 서울방향에서 1호선양주행 또는 동두천,소요산행 전철을 타고 양주역에 내려서 1km정도(10분정도) 양주시청을 향해 똑바로 걸어가면 양주시청이다. 양주역앞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시청앞까지 이동해도 되지만 도로변의 인도가 넓게 조성되어 있어 대부분 걸어서 양주시청으로 간다. 시청의 서쪽방향 의회건물쪽으로 들어가면 등산로 안내푯말이 있고 정비된 등산로가 있다.

산행기점 양주시청에서 10분정도 오르면 능선부에 올라붙어 약간씩 오르는 능선을 따라 가게 되며, 1시간가까이 능선을 따라 가면 상봉정상앞에 이른다. 계단길을 이용하여 상봉정상에 올랐다가 상봉정상 북쪽의 옆을 지나가서 상투봉안부로 가서 상투봉을 우회하여 임꺽정봉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상투봉으로 올라야 암릉지대를 통과하게 된다.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조심스럽기도 하며, 안부로 내렸다가 다시 임꺽정봉을 오르게 되는데 암릉이 계속된다. 상봉에서 상투봉을 거쳐 임꺽정봉까지는 1시간10분정도 소요되고, 임꺽정봉에서 암봉을 거쳐 대교아파트앞까지는 50분정도 요된다.

양주시청에서 북곡산정상 상봉까지 1시간10분정도 소요되고, 상봉에서 상투봉을 거쳐 임꺽정봉까지 1시간10분, 임꺽정봉에서 대교아파트앞 도로변까지 40~50분정도 소요되므로  산행거리는 3시간정도 되지만 조망권과 경관이 좋아 점심을 포함하면 전체 산행거리는 4시간정도 소요된다. 대부분 임꺽정봉까지 산행을 하고 대교아파트앞으로 하산을 하게 되며, 대교아파트앞에는 양주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므로 양주전철역으로 돌아오는 교통편은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