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587m)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서울근교의 산으로 수도권 전철(소요산행)이 운행되고 있어 공휴일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산세는 작지만(최고봉 의상대587m)를 비롯하여 암릉과 거대 절벽지대가 많아 아기자기하면서 절벽 전망대가 많다. 또 산면이 가파르며, 암능선의 오르내림이 많아 규모에 비하여 탐방도 쉽지가 않다. 또 가을에는 암봉과 함께 어울어진 단풍이 아름다워 10월말경에는 소요산단풍축제가 열리며, 단풍축제기간에는 사람들이 너무많이 몰려 등산로가 사람들로 가득찬다.

 

▣ 탐방코스

주차장 -(10분)- 매표소 -(20분)- 일주문 - 갈림길 -(1시간)- 공주봉(1시간30분), 의상대까지2시간소요

주차장 - 매표소 - 일주문 - 갈림길 - 하백운대 - 상백운대 - 칼바위고개 - 의상대(2시간40분)

주차장 - 매표소 - 일주문 - 갈림길 - 공주봉 - 의상대 - 칼바위고개 - 상백운대 - 중·하백운대 - 자재암 - 일주문

 - 매표소 - 주차장(4시간)

공주봉 -(의상대)- 의상대 -(30분)- 상백운대 -(20분)- 중백운대 -(10분)- 하백운대

이 외에 동두천전철역 방향의 창말코스와 소요산전철역 방향의 팔각정,동막골,먹쟁이골 코스 등이 있음.

 

▣ 탐방길

탐방기점은 소요산전철역 또는 소요산주차장에서 시작하며, 소요산전철역에서 주차장을 거쳐 자재암매표소(2010년 기준 1인당 1,000원)를 지나 등정을 하거나, 전철역에서 바로 팔각정을 거쳐 하백운대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대부분이 소요산주차장방향을 많이 이용한다. 전철역에서 소요산대형주차장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되고,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도 10분정도 소요된다. 소요산주차장에서 7~8분정도 계곡방향을 가면 먹거리 상가들이 있고, 상가를 지나면 자재암매표소가 있다. 매표소를 지나 20분정도 포장길을 따라 가다보면 소요산마지막휴게소가 있고 곧바로 일주문이 나타난다. 일주문을 지나면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곳에 좌우로 길이 갈린다. 좌측의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자재암계곡으로 들어가고, 우측의 계곡으로 들어가 오르면 공주봉에 오른다. 일주문에서 공주봉 방향의 길로 40분정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지능선부에 올라선다.

그리고 5분정도 더 오르다보면 좌측에 절벽 전망대지대가 있으며, 전망대지대에서 15분정도 더 오르면 공주봉이다. 공주봉은 동쪽면이 낭떠러지로 조망권이 매우좋고, 넓은 나무판자데크를 만들어 놓아 간식 또는 점심먹기가 좋다. 아이스와 막걸리를 판매하는 사람도 있다. 공주봉에서 북쪽방향의 능선을 타고 최고봉(주봉) 의상대로 가게되는데, 공주봉에서 내려서는 길이 암릉이다. 조심스럽게 내려서 능선을 타고 가다가 힘겹게 오르면 의상대(암봉)이며, 공주봉에서 30분정도 소요된다. 의상대에서 상백운대의 안부로 내려서는 길이 매우 가파르며, 10분정도 내려가면 자재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고,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또 자재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상백운대로 가는 길에 칼처럼 이룬 암릉길이 있는데, 칼바위라고 하며, 의상대에서 상백운대로 가는 길에는 자재암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여러 곳 있다. 의상대에서 상백운대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상백운대에서 20분정도 능선을 따라가면 중백운대, 다시 10분정도 능선을 따라가면 하백운대이며, 하백운대에서 20분정도 자재암계곡으로 내려가면 자재암이다. 자재암에서 10분정도 계곡길을 따라가면 일주문이다. 하백운대에서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가면 팔각정으로 하산하게 되며, 또 하백운대에서 바로 20분정도 완만하게 내려가는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좌측 자재암계곡 방향을 내려가는 샛길이 보이므로, 계곡으로 널져서 매표소를 거쳐 주차장으로 간다. 소요산주차장에서 공주봉으로 올라 의상대,백운대(상,중,하)를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산행거리는 3시간반정도 소요되며, 점심을 포함하면 4시간정도 소요되지만 암릉길 많고 오르내리는 능선이므로 다소 힘겨운 탐방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