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1157m,가섭봉)은 경기도양평에 위치해 있으며, 산세가 암봉,암릉과 함께 아름드리 적송,참나무 등의 천연수림이 조화를 이루면서 계곡이 깊고 웅장,육중하여 고산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또 남쪽에 이웃한 백운봉(941m)는 경기도의 마터호른이라 불리우는 뾰족게 높이 치솟은 암봉우리로 전국의 많은 백운봉 중에서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용문산의 남쪽능선에는 장군봉(1065m),함왕봉(899m),백운봉(941m), 북쪽에는 폭산(992m,천사봉),용문봉(947m),중원산(800m),도일봉(864m) 등 800~1000m의 준봉들이 솟아 전체적으로 커다란 산괴를 이루며,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용문산은 서울경기의 군사적 요충지로 이용되어 정상일대가 그동안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2007년에 군시설울타리옆에 정상석이 설치되고 계단로가 정비되어 탐방이 가능해 졌으며, 정상에서 용문사방향으로 길게 내린 능선은 마치 용이 꿈틀대는 듯한 형상을 한다고 한다.

 

▣ 탐방코스

1) 용문산(정상,가섭봉)

용문사 - 절골재 또는 마당바위 - 용문산능선의 마당바위갈림길이정표 - 장군봉갈림길 - 용문산정상(가섭봉, 2시간40분)

※ 용문관광단지주차장 -(8분)- 용문사일주문 -(15분)- 용문사

② 용문사 - 능선길(상원사갈림길,안내판)) - 마당바위갈림길 - 장군봉갈림길 - 용문산정상(가섭봉, 2시간30분)

상원사입구(석불앞) - 삼거리 - 절골재 - 장군봉갈림길 - 용문산정상(가섭봉, 2시간20분)

석불앞 -(25분)- 상원사 -(25분)- 절골재

상원사입구(석불앞) - 상원사 - 하누재 - 장군봉(2시간), 장군봉 -(1시간)- 용문산정상(가섭봉, 총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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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문봉,용문산정상(가섭봉)

⑤ 용문관광단지주차장 - 독립운동기념비 - 537봉헬기장 - 암릉 - 용문봉 - 문례재 - 용문산정상(가섭봉) - 마당바위골갈림길

  - 마당바위 - 용문사 - 일주문 - 주차장(6시간20분)

※ 용문사주차장 (8분)- 독립운동기념비 -(3분)- 샛길입구 -(5분)- 지능선안부 -(5분) - 철조망갈림길 -(26분)- 537.5봉(헬기장)

※ 용문사주차장 -(2시간30분)- 용문봉 -(50분)- 문례재 -(30분)- 용문산등산로(한강기맥갈림길) -(15분)- 용문산정상(가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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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운봉

연수리(연안마을,버스종점) - 백운암 - 형제우물 - 백운봉(2시간)

새수골(약수사,자연휴양림) - 삼태재 or 두리봉 - 백운봉(1시간40분)

함왕골(사나사) - 구름재 or 함왕골(용소) - 함왕봉(2시간30분)

사나사 - 고산약수 - 능선안부 - 백운봉(2시간10분)

이 외에 용문산과 백운봉,유명산,문례재를 거쳐 폭산 등을 연계한 코스 등이 있음.

 

▣ 탐방길

1) 용문산(가섭봉),장군봉(2009.9.5)

용문산 산행기점은 용문관광단지주차장,연수리(연안마을, 상원사입구),새수골(용수사),함왕골(사나사)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유명산에서 용문산을 거쳐 폭산을 잇는 한강기맥로 등이 있다. 가장많이 찾는 등산로는 용문사입구의 용문관광단지주차장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절골재를 거쳐 용문사로 하산 또는 연안마을(버스종점)에서 상원사를 거쳐 장군봉과 정상을 등정하고, 용문관광단지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또 연수리(버스종점)에서 백운암,형제우물을 거쳐 백운봉, 세수골의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백운봉과 사나사에서 백운봉에 오르는 코스가 주등산로이다. 용문산정상에서 백운봉까지의 능선거리가 5km가까이 되어 백운봉은 종주 외에는 연안마을, 또는 사나사와 세수골에서 별도로 등정을 한다.

원점회귀코스로는 용문관광단지주차장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절골재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 연안마을(버스종점)에서 절골재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장군봉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 연안마을에서 백운봉으로 올라 장군봉 또는 삼태재에서 연안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등 방향잡기에 따라 다양하다. 상원사방향의 용문산정상 원점회귀코스는 연안마을(연수리버스종점)에서 차량으로 상원사방향으로 들어가면 중앙선이 있는 왕복2차선도로가 계속되다가 끝나는 지점에 차량통제스텐드가 있으며, 앞쪽에 차량1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간이화장실,석불,관리초소가 있다.

관리초소에서 15분정도 상원사진입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물길을 건너 산에 오르는 길이 있고, 계속10분정도 더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상원사가 있고, 상원사앞에는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원사에서 장군봉 또는 절골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그러나 상원사까지 가지 않고 우측의 물길을 건너 20분정도 산길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상원사와 절골재를 잇는 삼거리갈림길에 닿으며, 5분정도 더 오르면 절골재이다. 절골재에서 능선을 따라 15분정도 오르면 용문사방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계속 35분정도 더 오르면 용문사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올라오는 삼거리갈림길에 도달한다.

삼거리갈림길에서 암릉과 계단등을 이용하여 힘겹게 50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올라서게 되며, 암봉이라서 사방의 조망권이 매우 좋다. 유명산,폭산,중원산,백운봉 등 주변의 크고 작은 여러 산들과 멀리 서울,경기의 주요도시가 조망된다. 정상의 서쪽면은 모두 KF송신탑 등 각종 송신시설과 군사시설이 있어 접근이 안되므로 백운봉과 장군봉방향은 능선을 따라 이동이 불가하므로, 정상에서 살짝 내려서 산비탈면을 이용하여 40분정도 가면 유명산을 잇는 등산로가 있는 능선부의 삼거리에 닿게되며, 이정표가 있다.

백운봉방향능선을 7~8분정도 따라 가다보면 완만하게 내려가는 능선에 장군봉의 표지석이 있고, 상원사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장군봉에서 상원사방향의 길은 가파르며, 1시간10분정도 내려가면 상원사에 닿게된다. 상원사에서 20분정도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관리초소가 있는 주차지점에 도달한다. 상원사입구의 석불앞관리초소에서 절골재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장군봉과 상원사를 거쳐 관리초소의 주차지점에 하산하는 거리는 점심을 포함하여 5시간반정도 소요된다. 산자락에는 용문관광단지의 용문랜드, 용문사, 상원사 등이 있다.


2) 용문봉,용문산정상 가섭봉(2018.5.5)

용문봉(947m)은 용문산 동쪽능선의 문례재에서 용문산관광단지로 내리는 능선상에 솟은 산이며, 능선과 산면은 거의 암릉과 절벽을 이루고 있다. 탐방은 용문산주차장에서 8분정도 토속음식점 상가지역앞을 지나 용문사방향으로 가다보면 계곡의 다리를 건너기전에 독립운동기념비가 있다. 독립운동기념비앞의 계곡다리건너기 전 우측 계곡옆을 따라 힐링투어 길로 3분정도 들어가 비탈면을 살짝 오르면 힐링투어길은 비탈면을 따라 이어지고 우측의 작은 골짜기방향으로 샛길이 보인다. 샛길로 접어들면 사람발길이 드문 산길이 이어지며, 4~5분정도 따라가면 약간 좌측의 지능선 안부에 올라서고, 안부에서 우측능선을 따라 4분정도 오르면 능선우측으로 철조망이 있다. 이 능선을 따라 30~40초정도 가면 우측의 철조망(유격장)내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갈림길)과 만난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조금가서 가파르게 8분정도 오르면 전망지점이 있고, 6분정도 더 오르면 묘지가 나타나며, 묘지를 지나 1분정도 가면 길이 좌측의 비탈면을 따라 8~9분정도 이어져 다음의 지능선에 닿고, 이 능선을 따라 오르면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또 전망지점 바위가 있고, 전망지점에서 2분정도 오르면 537.5봉의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을 지나면서부터 암릉선이 용문봉까지 이어지는데, 사람발길이 크게 없으며, 오를 수록 험준한 바윗길이 연속되어 길의 흔적을 찾아가면서 가파르게 오르되 암릉과 위회길 등이 많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가파르고 낭떠러지 바위, 경사를 이루는 거대한 바위면 통과 등 많이 위험하고 조심스러우며, 암릉이 연속되므로 537.5봉의 헬기장에서 용문봉까지는 1시간40분정도 소요된다. 용문봉에 오르는 능선은 암봉과 암릉으로 조망권이 계속되며, 특히 백운봉의 조망권이 멋드러진다. 용문봉정상은 전면이 낭떠러지 암봉이며, 용문봉에서 암릉을 내려 오르내리는 암릉을 28분정도 지나가면 봉우리(가칭 용문2봉)에 올라서고, 9분정도 험준한 암릉을 통과하여 내려서면 순탄한 능선이 이어지기 시작하는데, 5분정도 잠깐 이어지다가 2분정도 가파르게 봉우리를 올라서 6분정도 가면 문례재(한강기맥갈림길)에 도달한다.

그리고 다시 조금 올라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11분정도 가서 가파른 비탈면을 힘겹게 10분정도 올라 능선을 넘어 비탈면으로 이어지는 길을 9분정도 지나 올라서면 용문사와 정상 가섭봉을 잇는 등산로와 만나고, 가섭봉방향 등산로를 따라 5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장군봉갈림길이 있고, 10분정도 또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용문산정상(가섭봉)에 올라서게 된다. 다시 4분정도 장군봉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4분정도 더 내려가면 한강기맥갈림길(문례재방향길)이며, 바로 30분정도 용문사방향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마당바위와 상원사방향갈림길에 도달한다.

마당바위방향 길로 접어들어 조금 내려가면 돌너덜길이 계속되며, 가파르게 14분정도 내려가면 계곡에 내려서고, 계속해서 계곡옆의 돌너덜길을 15분정도 내려가면 마당바위가 있다. 마당바위를 지나 35분정도 내려가면 상원사방향갈림길이 있고, 5분정도 더 가면 용문사앞이다. 용문사앞에서 용문사진입로를 따라 14분정도 가면 일주문이 있고, 일주문앞에서부터 용문산관광단지이며, 5월초에는 산나물축제가 개최되는데, 산나물축제는 용문사일주문앞과 주차장앞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주문에서 8분정도 관광단지내 길을 따라 가면 주차장이며, 산나물축제기간에는 주차료(3,000원)와 입장료(2,500원)를 받지 않는다. 축제기간에 늦게 가면 주차장매표소 1km정도 아래까지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먼거리를 걸어서 관광단지(축제장)로 가야하므로 불편하다. 마당바위골은 능선이정표에서부터 상원사갈림길까지 계속 돌너덜길이 이어지므로 순탄하지 않아, 거리에 비하여 다소 걷는 시간이 많이 소요기도 한다.

용문봉에 오르는 길과 용문봉을 지나 용문봉(가칭 용문2봉)에서 낮은능선에 내려서기까지의 능선은 사람발길이 크게 없는 험준한 암릉이 연속되며, 또 이 능선에는 이정표도 없는 사람발길이 아주 드문 정비되지 않은 험준한 암릉이므로 위험하고 조심스러우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용문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용문봉으로 올라서 문례재를 거쳐 용문산정상(가섭봉)까지 등정하고 마당바위골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 등을 포함하여 7시간정도 소요된다.


3) 백운봉(2007.7.1)

백운봉의 산행기점은 연수리,새수골휴양림,사나사 등이다.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새수골휴양림과 연수리버스종점이며, 연수리에서 올라 새수골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원점회귀코스로는 연수리에서 백운암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삼태재방향헬기장을 지나 연수리방향능선을 이용하여 하산하면 된다. 연수리버스종점에서 상원사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가다보면 백운암이정표가 있으며, 2010.7.1현재 비포장임도를 따라 20분정도 들어가면 작은 암자 백운암이 있다. 백운암에서 10분정도 계곡을 따라들어가다보면 가파름이 시작되는데, 정상까지 매우 가파른 길이 1시간30분정도 이어진다. 백운봉에 오르면 사방으로의 조망권이 펼쳐지며 용문산방향으로의 웅장한 능선이 일품이다. 정상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서 20분정도 능선을 따라가다가 휴양림방향으로 40분정도 내려가면 휴양림이 나타나고, 휴양림내를 10분정도 지나 나가면 약수사가 있으며, 바로 넓은 포장길이다.





※용문관광단지주차장 -(8분)- 일주문 -(15분)- 용문사



 

 

 



[용문봉,용문산(가섭봉), 20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