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향로봉930m,삼지봉710m,우척봉770m)은 포항시(송라,청하,영덕,죽장)면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봉인 향로봉과 삼지봉,매봉,삿갓봉,우척봉(일명 천령산) 등 여러 봉우리가 있다. 서쪽의 샘재에서 동남쪽으로 뻗은 향로봉,삼지봉 능선과 우척봉능선이 만들어 낸 10km의 긴 계곡에는 풍부한 수량과 함께 아름다운 연산폭포를 비롯해 은폭포,관음폭포 등 12폭포와 함께 크고 작은 많은 폭포를 이루는 등 비경을 이루고 있다.

연산폭포옆의 깎아지른 수십미터의 암벽절경과 출렁다리,일선대와 관음폭포는 그야말로 보기드문 절경을 자아내게 하며, 동쪽의 계곡입구에는 5층석탑이 있는 유서깊은 보경사가 자리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계곡미,가을철에는 단풍, 그리고 12폭포 등이 이름나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줄지어 찾고 있으며, '83.10.1 시군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서쪽 샘재의 매봉산자락에는 경북수목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남쪽의 보경사앞에는 옛부터 손칼국수로 유명하여 집단시설단지의 상가에는 칼국수메뉴가 반드시 있다.

 

▣ 탐방코스

1) 보경사방향

① 주차장 - 보경사 - 문수암 - 문수봉 - 삼지봉 - 향로봉 - 복호폭포 - 은폭,연산폭포 등12폭포 - 보경사 - 주차장(5시간50분)

※ 주차장 -(13분)- 보경사 -(17분)- 문수암입구 -(20분)- 문수암 -(20분)- 능선합류지점 -(12분)- 문수봉(=1시간25분)

※ 문수봉 -(40분)- 삼지봉 -(50분)- 향로봉(=1시간30분)

※ 보경사 -(30분)- 연산폭포

주차장 - 보경사 - 보현암 - 연산폭 - 은폭 - 시명리 - 향로봉(3시간40분)

주차장 - 312.4봉 - 천령산(2시간10분)

주차장 - 보경사 - 보현암 - 연산폭 - 은폭 - 시명리 - 천령산(3시간20분)

 

2) 수목원방향

수목원(샘재) - 삿갓봉 - 638봉 - 천령산(우척봉,4.7km, 2시간)

수목원(샘재) - 매봉 - 매봉안부 - 741봉 - 향로봉(6.9m,3시간20분)

 

▣ 탐방길

탐방은 문수봉,삼지봉과 향로봉, 또 우척봉(일명 천령산)을 나누어 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내연산의 최고봉인 향로봉(930m)은 거리가 멀어 대부분이 보경사입구에서 보경사계곡(청학골,12폭포골)과 함께 삼지봉(710m)을 중심으로 탐방을 많이 한다. 또 서쪽의 수목원방향에서 매봉,향로봉,삼지봉,문수봉을 거쳐 보경사로 하산는 탐방도 많이 하고 있다.

 

1) 내연산(삼지봉과 향로봉코스, 2018.10.7)

※  코스 : 보경사,문수암,문수봉,삼지봉,향로봉,복호폭포,은폭포,연산폭포 구간(6시간)

탐방은 대부분 보경사에서 문수봉(628m),삼지봉(711m),향로봉(930m)으로 하는데, 향로봉까지는 조금 먼거리이므로, 문수봉과 함께 삼지봉 등정을 하고, 연산폭포를 거치는 4시간정도의 코스를 많이 한다. 향로봉은 삼지봉에서 50분정도 더 가야하므로 시간적여유를 갖고 시작하며, 또 서쪽 샘재의 수목원에서 매봉과 향로봉,삼지봉,문수봉을 거쳐 보경사로 하산하는 탐방도 많이 하고 있다. 능선의 등산로는 거의 밋밋하고 아주 순탄하며, 능선부에서 계곡에 내려서는 등산로가 가파르고 약간 험준할 정도이다.

탐방기점인 내연산주차장은 엄청크며, 2018.10월현재 주차료는 받지 않고 있다. 탐방은 주차장에서 식당가를 거쳐 보경사까지 13분정도, 보경사매표소에서 문화재관람료 어른3,500원,경로는 무료), 보경사에서 문수암입구 갈림길까지 17분, 갈림길에서 문수암까지 20분, 문수암에서 능선부의 큰 등산로합류지점까지 20분, 문수봉까지 12분정도가 소요되며, 문수봉은 바로 비껴가는 큰 길이 있고, 문수봉은 별도 오르는 산길이 있다.

문수봉에서 9분정도 내려 큰 길을 만나 따라가다 보면 수리덤갈림길이 있고, 1분정도 더 가면 조피등,은폭의 갈림길이 있다. 계속해서 4분정도 더 가면 거무나리코스갈림길, 계속 8분정도 더 가면 동대산갈림길이 있고, 동대산 갈림길에서 6분정도 오르면 삼지봉정상인데, 문수암에서 올라선 능선부의 등산로 합류지점에서부터 삼지봉까지는 등산로가 굉장이 넓고 좋아 임도수준이다.

삼지봉에서부터 향로봉으로 가는 길은 일반등산로이며, 9분정도 가면 묘지가 3개 나란히 있는 곳 좌측에 계곡방향의 갈림길이 있다.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26분정도 가면 밤나무등코스 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6분정도 더 가면 하옥리의 향로교방향 갈림길이 있으며, 향로교갈림길에서 10분정도 오르면 향로봉정상이다. 문수봉 아래의 능선에서부터 삼지봉을 거쳐 향로봉까지는 그냥 순탄한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며, 식당가 아래의 주차장에서 향로봉까지의 거리는 2시간50분정도된다.

향로봉에서는 3~4분정도 고메이등방향으로 완만하게 조금 내려가면 매봉,꽃밭등,수목원방향의 갈림길이 있고, 고메이등능선으로 14분정도 가파르게 내려가다보면 느슨한 곳에서 우측의 비탈면으로 길이 계속되어 14분정도 비탈면의 길을 따라 돌아가서 다시 능선에 붙어 가파르게 13분정도 내려가면 우측의 지계곡에 내려서고, 4분정도 더 내려가면 능선 좌우측의 계곡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을 조금가면 시명리의 큰계곡 닿기전에 수목원과 시명리,보경사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이다.

좌측의 보경사방향으로 계곡을 건너 3분정도  지능선을 따라 살짝 오르면 밤나무등코스와 보경사방향의 이정표가 있으며, 보경사방향의 비탈면 길을 따라 14분정도 가면 실폭포갈림길과 나무데크계단길이 있다. 계단길을 통과하여 6분정도 가면 복호2폭포가 아래로 보이고, 7분정도 비탈면 길로 돌너덜지대를 거쳐 가다보면 복호2폭포가 아래에 있으며, 계속 12분정도 가서 계곡가로 내려 조금 가다가 물이 낮은 곳에서 계곡을 건너게 된다.

계곡을 건너 2분정도 가면 음지골쉼터(정자)가 있으며, 쉼터를 지나면 곧바로 좌측의 큰 계곡 건너로 삼지봉가는 이정표가 있고, 5분정도 더 가면 계곡을 건너가는 튼튼하고 좋은 다리가 있다. 다리를 건너 계곡옆의 산자락으로 9분정도 가면 은폭포 윗쪽에 닿고, 3분정도 내려서면 은폭포앞쪽에 내려선다. 은폭포에서 5분정도 계곡 하류로 가면 삼지봉방향의 갈림길이 있으며, 또 물이 낮은 곳에서 계곡물을 건너게 된다.

계곡물을 건너 4분정도 가면 우척봉갈림길이 있고, 3분정도 가서 계단을 오르면 선일대로 오르는 계단길(250m)이 우측에 있다. 바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계단을 지그재그로 잠수교에 내려서면 관음폭포앞이고, 윗쪽으로 연산폭포출렁다리가 있다. 관음폭포앞의 잠수다리를 건너 좌측의 철계단을 올라서면 출렁다리, 그리고 안쪽에 거대한 연산폭포가 있고, 주변은 깎아지른 암벽이 병풍처럼 둘어처져 있으며, 남동쪽방향에 하늘로 치솟은 절벽 꼭대기에 정자가 있는 선일대 등 주변이 그야말로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아래로 계속 연달아 무풍폭포,잠룡폭포,보현폭포가 있으며, 연산폭포에서 10분정도 여러 폭포옆의 비탈길을 따라 가면 보현암이 있고, 보현암뒤로 2분거리에 더도 덜도말고 하나의 소원만 들어 준다는 갓부처가 있다. 보현암에서 6분정도 가면 상생폭포(쌍생폭포,쌍퉁이)가 있고, 7분정도 더 가면 문수암입구, 17분정도 계속 계곡을 빠져나가면 보경사이며, 13분정도 식당가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면 탐방이 마무리 된다. 보경사앞의 식당가는 옛부터 손칼국수가 유명하여 식당가 거의 모두가 손칼국수를 요리를 하고 있으며, 식당마다 할머니들이 앉아서 옛날식의 홍두께로 칼국수를 만들고 있다. 2018.10월현재는 밀가루에 메밀을 섞어 만들어 그 맛이 또 다르게 입맛을 내며, 손칼국수  1그릇은 7,000원이다.

내연산주차장에서 보경사,문수암,문수봉,삼지봉을 거쳐 향로봉을 등정하고, 청하골(일명 보경사계곡)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탐방거리는 문수봉까지 1시간10분정도, 문수봉에서 삼지봉까지 40분정도, 삼지봉에서 향로봉까지 50분, 향로봉에서 연산폭포까지 2시간10분정도,연산폭포에서 보경사까지 33분정도, 보경사에서 주차장까지 왕복 26분정도 하여 5시간50분정도 소요되므로, 점심과 약간의 휴식,폭포둘러보기 등을 포함하여 전체탐방거리는 7~8시간정도 소요된다.

※ 보경사매표소앞(매표소통과전)의 우측길로 들어가서 임도를 따라 올라 능선으로 가면 문수암방향의 갈림길과 만나고(합류), 이 길은 삼지봉까지는 넓고 완만한 임도수준의 길이 이어진다.

 

2) 천령산(우척봉) 코스

천령산은 청학골의 좌측(남쪽)의 산이며, 탐방은 보경사앞시설단지주차장에서 보경사로 들어가는 길 중간쯤에서 계곡방향을 보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있으므로 다리를 건너면 산능선에 오르는 길이 있다. 천령산정상(우척봉)에서는 오른쪽의 청학골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계속 능선을 따라 수목원까지 이어진다.

 정상에서 우측능선을 따라 은폭방향,시명리, 또 윗쪽의 삼거리(계곡합수점)로 내려와서 계곡을 타고 보경사로 돌아올 수가 있다. 내연산 또는 천령산은 모두 보경사계곡(폭포골,청학골)에 하산하게 된다. 또 보경사방향에서 수목원까지 종주산행을 이용할 수가 있으나 수목원방향에는 대중교통편이 없어 불편하다. 수보경사에서 천령산정상(우척봉)으로 올라 보경사계곡(청학골)으로 하산할 경우 4시간정도 소요된다.

 

3) 수목원방향(매봉산)

탐방은 죽장면방향의 샘재에 조성된 경북도수목원에서 시작하며, 수목원 뒷편에는 능선마루(보경상계곡 최상류 윗쪽의고개)이며, 이 고새를 샘재로 표시하고 있다.  샘재에서 좌측(북쪽)에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매봉이고, 우측(남동방향)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봉우리가 삿갓봉이다.

수목원에서 15분정도면 능선의 봉우리에 오를 수가 있으며, 봉우리에 올라서게 되면 향로봉과 천령산(우척봉)이 한눈에 조망되고, 삼지봉과 천령산의 많은 봉우리가 둥글둥글하게 아래로 보이고 있어 마치 뭉실뭉실한 뭉게구름 같기도 하다. 수목원일대의 높이가 해발600~620m이므로 향로봉과 천령산까지의 능선은 가파르게 오르는 코스가 없이 3~5분 정도씩 오르내리는 봉우리가 여러 개 있을 뿐이다. 따라서 워킹산행길로 좋은 코스이다.

차량은 수목원내에 주차하고 수목원뒷쪽(동편)의 산능선에서 2시간반정도 좌측(북쪽)의 매봉을 거쳐 능선을 따라 가면 향로봉에 도달하게 된다. 또 우측(남동쪽)의 삿갓봉을 거쳐 능선을 따라 2시간정도 가면 천령산(우척봉)에 도달한다. 천령산정상에서 수목원으로 원점회귀하려면 가던 길로 되돌아 오거나, 계곡으로 내려가 계곡합수점에서 임도를 따라 샘재로 돌아오는 방법이 있다.

천령산(우척봉)에서 북쪽방향의 능선을 따라 1~2분정도 가다가 하산을 하면 청학골 상류의 은폭방향이고, 계속해서 3~4분정도 더 가면 갈림길이 또 있다. 우측의 산비탈(산행리본 붙어있음)에 있는 길로 내려가면 시명리이며,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45분정도 내려가면 수목원에서 넘어오는 임도끝지점 시명리이다.

시명리삼거리에서 향로봉까지는 아주 가파른 길을 1시간20분정도 올라야하고, 계곡합수점 삼거리에서 향로봉능선의 안부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능선안부에서 매봉 높이의 능선봉(706m)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되고 매봉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된다. 매봉에서 수목원까지는 0.9km이며, 수목원주차장까지는 15분정도 소요된다. 수목원 찾아가는 길은 경주에서 포항방면, 다시 영덕방면의 국도를 이용한다. 수목원개방시간은 09:00~17:00까지이며, 수목원내의 주차장도 개방시간만 허용되므로 등산시에는 수목원앞의 도로변을 이용하여 주차하는 것이 좋다.

 

 

 

 

 

 

 

 

 

 

 

 

 

 

 

 

 

 

 

 

 

 

 

 

 

 

 

 

 

 

 

 

 

 

 

 

 

 

 

 

 

 

(2000년 이전 탐방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