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439m)과 진례산(510m)은 여수시북동쪽 여수산단의 뒷산이며, 진달래가 능선마다 크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개화시기에는 장관을 이룬다. 또 능선에는 암봉과 암릉들이 여러 곳에 있어 아기자기하다. 봉우재를 사이에두고 남쪽은 영취산, 북쪽은 진례산이라고 하는데, 모두 통틀어 영취산이라고 하며, 영취산의 최고 멋진암봉을 영취산시루봉, 진례산정상은 진례봉이라고 한다. 진례산이 실제 영취산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취산진달래축제장(개최)도 진례산자락의 북동쪽에 있다. 임도가 산허리를 빙둘러 있어 임도를 이용한 능선종주산행도 가능하며, 진례산은 정상을 비롯하여 암봉 등 봉우리마다에 전망테크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다.


▣ 탐방코스

① 진달래축제장 - 전망데크 - 가마봉전망데크 - 암봉전망데크 - 진례봉(1시간)

② 시근치 - 능선안부 - 영취산 - 시루봉 - 봉우재 - 진례봉(1시간45분)

이 외에 흥국사에 영취산,봉우재, 상암면사무소에서 봉우재,원상암마을에서 가마봉, 중흥동 코스 등 다양하게 많다.


▣ 탐방길

영취산과 진례산을 모두 돌아보는 원점회귀코스로는 탐방기점이 상암동보건소 또는 주민센타가 적당해 보인다. 상암주민센타에 차량을 주차하고 마을로 들어가서 마을좌측(몰랑뜰길)으로 마을내의 길을 지나가면 보호수(나무)가 있는 곳에서 포장임도가 산자락으로 이어져 산중턱으로 오른다. 30분정도 포장임도를 따라 산중턱에 오르면 임도삼거리가 있는데, 우측은 봉우재, 좌측은 시근치로 이어진다. 좌측의 임도를 따라 20분정도가면 고개에 올라선다. 고개에서 10분정도 내려가면 시근치이다. 시근치는 평지와 같으며, 흥국사방향을 살짝옮기면 우측에 봉우재이정표가 있고 앞쪽에는 묘지군락이 있다. 봉우재방향으로 접어들어 15분정도 오르면 능선안부에 올라서고, 20분정도 능선을 따라 오르면 영취산정상이다. 진례산방향에서 시작한 등산객들은 영취산정상에서 흥국사로 대부분 하산을 한다. 영취산정상 주변에는 여러 개의 돌탑들을 볼수 있으며, 능선을 따라 22분정도 가서 오르면 영취산시루봉암봉에 올라선다.

시루봉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시루봉에서 17분정도 내려가면 봉우재이다. 봉우재에는 주막이 있으며, 임도삼거리이다. 진달래군락지는 산자락 중간을 빙돌라가는 임도 윗쪽의 능선에 모두 군락을 이루고 있으므로 임도를 이용하여 걷다가 능선으로 오르면 된다. 봉우재에서 15분정도 오르면 도솔암앞에 도달하고, 도솔암앞을 지나면 계단길이 8~9분정도 진례봉가까이까지 이어지며, 도중에 전망암봉도 있다. 진례봉에는 전망데크와 넓고 둥근런 전망관장도 있으며, 영취산은 물론 광양에서 묘도를 거쳐 여수 월내동을 잇는 현수교가 그림같다.또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진달래군락 등 주변풍경이 환상적이다. 가마봉방향으로 10분정도 가면 전망데크가 있는 암봉에 올라서고, 10분정도 더 가면 가마봉전망데크에 올라서게 되는데, 전망데크는 서쪽과 북쪽에 모두 있다. 가마봉에서 상암방향의 진달래군락능선을 따라 24분정도 내려가면 임도가 있고 임도를 지나 10분정도 더 내려가면 원상암마을에 도달한다. 원상암마을에서 상암주민센타까지는 12분정도 소요된다. 산중턱의 임도를 이용하여 봉우재로 가서 상암주민센타로 하산하여도 되며, 전체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4시간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