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903.7m)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금산군 추부면과 군북면 경계에 위치해 있다. 산세는 거대한 바위봉이 능선과 산비탈에 즐비하며, 또 울창한 수림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능선부의 좌우 산자락에 펼쳐지는 협곡과 단애를 이룬 첨봉 등과 암릉은 아기자기한 산수미를 돋보이게 한다.용굴, 닭벼슬바위, 깎아지른 벼랑의 옥녀직금대(탄금대), 협곡과 협곡을 가로지른 구름다리, 사자바위, 북두칠성바위, 장군(장연)바위와 석문, 신선바위, 서대폭포 등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진 바위와 명소가 많다. 산자락에는 휴양림 형태의 목조 방갈로, 수영장, 몽골촌 등을 갖춘 서대산 드림리조트가 있어서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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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코스

매표소(주차장) - 용바위앞 - 제비봉안부 - 신선바위 - 젓말재(주능선부) - 사자봉 - 장군바위 - 정상(1시간45분)

매표소(주차장) - 용바위 - 구름다리 - 북두칠성바위앞(능선부) - 장군바위 - 정상(1시간30분)

매표소(주차장) - 서대폭포 - 약수 - 정상 - 장군 바위 - 사자봉 - 젓말재 - 제비봉안부 - 용바위앞 - 주차장(3시간)

④ 원흥사 - 능선안부 - 정상 - 구름다리 - 용굴 - 주차장(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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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길

산행기점은 동북쪽 산자락 아래의 종합관광단지(서대산드림리조트) 주차장이며, 탐방코스는 매표소를 통과하여 용바위앞으로 가서 제비봉 안부로 올라 신선바위와 젓말재(주능선안부)를 거쳐 능선을 타고 정상을 등정한다. 또 용바위를 지나 계곡을 타고(구등산로) 구름다리를 거쳐 북두칠성바위가 있는 주능선부로 올라서 정상에 가는 코스가 있다. 그리고 정상에서는 암봉을 지나 서대폭포로 내려와서 개덕사,성심사로 하산하거나 또는 산비탈을 타고 주차장에 돌아갈 수가 있다. 또 정상에서 서쪽의 헬기장을 지나 원흥사 또는 서대리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종합관광단지의 매표소에서 용바위까지 10분정도 소요되고, 용바위에서 능선부까지 오르는 거리가 1.6km이며, 1시간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젓말재에서 정상까지 1km로 45분정도 소요되고, 하산은 대부분이 40~50분정도면 충분하므로, 3~4시간이면 탐방을 마칠 수가 있다. 바위가 많은 산이므로 가파른 곳이 많으므로 겨울에는 아이젠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용바위앞에서 40분정도 제비봉을 거쳐 신선바위를 지나면 바로 능선부(젓말재)에 오르는 길이 있고, 우측에 산비탈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5분정도 내려가면 구름다리가 있으며, 구름다리는 2015년현재는 약해서 통제하고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서 15분정도 오르면 북두칠성바위가 있는 주능선부에 오르게 되고, 몽골촌앞을 지나 용바위 가기전의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따라 서대폭포로 가서 정상에 올랐다가 북두칠성바위 앞의 “구름다리”라고 표기된 지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하산하는 경우도 많다. 또 중간지점에서 등성이를 타고 내려오는 길도 있으며, 탐방길은 용바위앞에서 제비봉까지 25분정도 소요되고, 제비봉삼거리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다 보면 많이 가파른 곳이 있다. 가파른 곳을 통과해 오르면 우측에 크고 길게 아래로 내리는 바위에 오르게 되는데, “신선바위”이다. 신선바위에 올라 내려다 보면 구름다리가 가까이 보이고, 사자봉,장군바위,서대산정상이 보인다.

제비봉삼거리에서 신선바위까지 20분정도 소요되고 신선바위앞의 안부갈림길에서 젓말재까지 10분정도 소요된다. 젓말재에서 5분정도 가면 사자바위가 있고, 앞쪽에 구름다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며, 사자바위에서 5분정도 더 능선을 따라 가면 “하산로”라고 표기된 갈림길이 있다. 그리고 바로 헬기장이 있고, 조금 더 가면 또 헬기장이 있다. 사자바위에서 20분정도 지나면 거대한 장군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앞쪽에는 “장연(장군)바위”라는 푯말이 있으며, 장군바위를 지나는 곳에 석문(돌구멍)이 있다. 장군바위를 통과하는데는 지대가 험준해서 10분정도 소요되며, 장군바위를 우회하여 꼭대기에 오를 수가 있다.

장군바위에서 정상은 5분 정도이며, 능선은 서쪽으로 계속 이어지고, 또 서북 방향의 서대리로 내리는 능선에는 암릉과 암봉이 많다. 정상에서 바로 하산하는 길로 접어들면 바로 암릉과 암봉이며, 앞쪽의 절벽을 옥녀직금대 또는 탄금대라고 한다. 길은 암봉의 우측을 따라 내려가게 되므로 탄금대를 거쳐 지나가지 않는다. 암봉을 내려오는 길에서 좌측에 보면 아주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사람 발길이 없어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면 탄금대를 거치게 되고, 바위절벽을 우회하여 다시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를 하게 된다. 암봉의 절벽 아래에는 샘이 나고 있는데, 미인샘이라고 한다.

그리고 절벽에 보기 좋은 바위가 있으며, 정상에서 20분정도 내려오다 보면 산비탈의 중턱에 평탄한 곳이 있고, 앞쪽은 바위절벽이다. 바위절벽 윗쪽의 바위틈에서 약수가 솟아나고 있는데, 많이 마시면 좋다. 그리고 폭포위를 지나 산비탈을 내려서면 개덕사,성심사로 가는 길이 있고, 우측에 서대산주차장 가는 길이 산비탈을 따라 돌아가며, 6~7분정도 가면 용바위앞의 삼거리에 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