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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산(1232.4m)은 청태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솟아 있으면서 창재를 사이에 두고 가가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하고, 평창강을 사이에 두고는 금당산과도 마주한다. 해발은 청태산보다 더 높으며, 산세는 육산에 가깝고, 덩치가 큰산이다. 대미산에서 산줄기는 계속 남동쪽으로 뻗어 덕수산,장미산,보섭봉을 거쳐 대화천에 맥을 내린다. 대미동의 산자락 비탈면에는 고냉지밭이 개간되어 있다.


▣ 탐방코스

대미동등산안내도(동산교) - 창재 - 정상 - 움트골갈림길 -안부- 밭머리(산길날머리)  - 동산교(3시간10분)

이 외에 덕수산 방향이 있음


▣ 탐방길

산행기점은 방림방향의 계촌리(대미동)이며, 이 외에 청태산과 덕수산을 잇는 주능선산행로가 있다. 방림면운교삼거리에서 계촌리방향으로 가서 대미동으로 들어가며 대미동까지는 포장도로가 이어진다. 대미동마을앞에 동산교(다리)가 있고, 다리옆에 대미산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소형차량은 대미교주변 또는 대미동노인회관 등 주변의 적당한 곳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미동에서의 산행은 창재를 거쳐 정상을 등정하고, 움트골(동산촌)로 하산하는 코스가 적당하다. 동산촌(움트골)으로 오를 경우 2014.5월현재 고랭지밭 내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밭주변을 빙둘러 울타리를 만들어 놓아 들머리찾기가 불편하므로, 동산교(다리)에서 마을앞을 지나 창재방향으로 포장농로를 따라 10분정도 가면 대미산교(다리)가 있다.

다리에서 계속 7~8분정도 포장길을 따라 가면 밭이 끝나는 산자락의 좌측에 별장가옥이 있고, 앞쪽에 취수장같은 시설물이 있으며, 넓은 임도 같은 길이 조금 이어지다가 등산로가 시작된다. 30분정도 계곡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산판길(임도)이 나타나며, 산판길를 따라 8~9분정도 오르면 창재가 보인고 산판길은 좌측의 비탈면으로 돌아간다. 산판길에서 약간 가파른 산길을 4~5분정도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창재이며, 대미동에서 창재까지는 가파른 곳 없이 완만하게 오른다. 창재에서 주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며, 창재에서 큰가파름 없이 50분정도 오르면 대미산정상이다. 대미산정상은 주변에 나무가 가려 조망권은 없으며, 헬기장이다.

정상에서 주능선을 따라 10분정도 가면 덕수산과 움트골방향의 갈림길이 있으며,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움트골방향의 순탄한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내려가면 안부에 내려서고, 안부에는 좌우로 길이 있는 고개이다. 우측의 펑퍼짐한 계곡으로 완만하게 15분정도 내려가면 고랭지밭이 펼쳐지고, 밭 가운데 1그루의 큰소나무가 서 있는 곳으로 가면 쉽게 포장농로에 가게 되지만, 밭의 출입을 못하게 밭 전체를 빙둘러 울타리를 설치하여 놓아 지나가지 못하므로 밭가장자리를 돌아서 나가야 한다.

2014.5월현재 사람발길이 크게 없어 돌아나가는 길이 약간 불편하다. 좌측으로 가면 가옥(집)에서 막아놓아 또 돌아 밭을 지나야 하므로 우측 계곡쪽의 숲을 지나 건너가면 포장농로가 있다. 대미동의 동산교(다리)에서 대미동마을앞을 지나 창재로 올라서 대미산 정상을 등정하고, 움트골로 하산하여 동산교(다리)에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거리는 점심포함하여 4시간정도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