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바위봉(937.6m)과 보름가리봉(860m)은 백운산의 동쪽주능선상에 솟아 있으며, 한강기맥의 태기산에서 덕고산을 거쳐 내리는 산줄기가 치악산,백운산을 거쳐 영월의 태화산에 이르는 산줄기(영월지맥)에 솟은 산이다. 벼락바위봉에서 백운산을 잇는 산줄기는 강원도(원주)와 충북(제천)의 경계를 이루며, 북쪽방향에 원주시가 있고, 남쪽은 제천시이다. 원주와 신림을 잇는 국도와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편 때문에 북쪽방향에서 많이 이용을 하지만, 원점회귀 탐방은 남쪽의 방향의 제천방향(운학리 또는 차도리)이 좋다.


▣ 탐방코스

가리파고개 - 강아지바위 - 벼락바위 - 벼락바위봉(1시간10분)

구암사입구 - 구암사 - 보름가리봉(1시간20분)

차도리마을회관 - 중산골 - 곳집 - 벼락바위봉(1시간20분)

벼락바위봉 - 회론재- 수리봉 - 한해재 - 보름가리봉 - 983.7봉 - 안부 - 송신소앞가림길(2시간30분)

이 외에 백운산은 오두봉능선,고사리골,상재 등 코스가 있고, 벼락바위봉과 보름가리봉은 치악산휴양림,한해재,아흔아홉골,신촌리

등 원주시방향에 여러 코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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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길

벼락바위봉과 보름가리봉을 돌아보는 원점회귀 탐방기점은 운학2리마을회관이 적당하며, 마을회관앞은 마을버스종점이다. 마을회관앞에는 등산안내도와 벼락바위봉 이정표가 있으며, 벼락바위봉방향으로 마을길을 따라 10분정도 가면 갈림길이 있다. 우측의 계곡을 건너 중산골로 15분정도 포장농로를 따라 들어가면 포장길이 끝나고, 임도는 계속되며, 임도를 따라 7~8분정도 더 들어가면 임도가 좌우로 갈리는 지점의 앞쪽에 곳집(상여보관)이 하나 보인다. 곳집앞으로 가면 계곡옆을 따라 산길이 이어진다.

중산골 곳집에서 15분정도 완만하게 산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좌측의 능선안부에 올라서고, 능선안부에서 곧장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는데, 능선길은 사람발길이 크게 없어 등로가 약간 희미한 곳도 있다. 가파른 능선을 30분가까이 오르다가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서면 벼락바위봉앞의 큰 암봉 절벽밑에 도달하게 된다. 절벽이 가로막고 있어 좌측의 절벽밑쪽으로 가면 절벽을 우회하는 길이 이어진다. 절벽밑으로 6~7분정도 돌아 가서 올라서면 주능선부의 이정표(벼락바위봉0.3km)가 있고, 5분정도 더 오르면 벼락바위봉이다. 벼락바위봉의 정상 오르기 직전 남쪽방향에 전망암봉이 있는데, 올라서면 차도리와 백운산방향이 막힘없이 조망할 수가 있다.

벼락바위는 벼락바위봉 동쪽의 200m정도 거리로 떨어져 있으며, 벼락바위로 가서 오르면 원주시와 치악산 등 북쪽방향을 막힘없이 조망이 된다. 벼락바위 밑에는 구멍이 있는데, 가리파고개 등산로는 이 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벼락바위봉에서 서쪽방향 0.3km거리 갈림길의 차도리방향에 위험표시의 통제선을 설치해 놓고 있는데, 앞쪽으로 가면 휴양림방향 갈림길이 있다. 주능선길로 접어들어 12분정도 약간 가파르게 내려가면 회론재이며, 회론재에서 23분정도 힘겹게 오르면 수리봉(910m)이다.

수리봉에서 또 8~9분정도 가파르게 내려가면 한해재이고, 한해재는 차도리방향과 금대리방향의 사거리갈림길이다. 한해재에서 다시 25분정도 힘겹게 올라 능선을 따라가면 보름가리봉갈림길이 있고, 보름가리봉은 주능선 우측의 능선150m거리에 있는 암봉으로 표지석은 없으며, 주능선갈림길에서 왕복10분정도 소요된다. 보름가리봉갈림길로 되돌아와서 45분정도 능선을 따라가서 오르면 983.7m봉이며, 오르내리는 작은 봉우리가 많은데, 봉우리를 비껴 등산로를 정비해 놓아 순탄하다.

983.7m봉에서는 11분정도 능선을 따라가서 내려가면 잘록한 안부에 내려서는데, 안부에서 차도리방향의 임도가 가까이 보인다. 길은 없지만 5분정도 내려가면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10분정도가면 정자가 있고, 차도리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다. 안부에서 바로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작은 봉우리를 2개정도 거쳐 송신중계탑 울타리옆을 지나 내려서면 송신중계탑 아래의 갈림길에 닿는다. 정자가 있는 임도에서 차도리마을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되며, 차도리계곡은 물도 풍부하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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