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산(879m)은 의성군가음면(대동)과 군위군고로면에 있는 산으로 대동리마을 골짜기를 기준하여 왼쪽의 능선에는 북두산과 복두산,매봉산이 있고, 우측에는 뱀산과 선암산이 있어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한다. 모두 의성의 명산이며 복두산 북쪽의 계곡은 유명한 빙계계곡이다. 북두산에서 이어지는 복두산의 릉선에는 너럭바위 등 암릉이 펼쳐져 산행길을 즐겁게 한다. 선암산은 육산으로 산면이 가팔라 오르는데 매우 힘겹다. 특히 북두산과 복두산,매봉산을 거쳐 큰환티재(455m)에 이르러 뱀산에 오르려면 등산로가 가팔라 그동안 지쳐진 상태에서 더욱 힘겹다.


▣ 탐방코코스

빙계온천 - 북두산 - 복두산 - 매봉산 - 큰환티재 - 대동경로당(4시간)

대동리경로당 - 선암산(1시간40분)

선암산 - 뱀산(20분)

대동리경로당 - 선암산 - 뱀산 - 큰환티재 - 대동리경로당(4시간)

빙계온천앞 - 북두산 - 복두산 - 매봉산 - 큰환티재 - 뱀산 - 선암산 - 대동리경로당(5시간)


▣ 탐방길

산행기점은 빙계온천앞 또는 대동리마을,척화리에서 시작하며, 대동리방향은 빙계온천의 마당앞쪽에 보면 산에 오르는 길이 있으나, 사람발길이 크게 많지 않아 보인다. 북두산은 초입부터 30분정도 소요되는 가파른 길이 능선까지 이어지며, 능선에 올라서 15분정도 가면 북두산정상이다. 정상에는 묘지가 하나 있고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이정표는 복두산까지 2.4km를 표기하고 있다. 계속해서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50분정도 가면 복두산정상에 오른다. 복두산 일대는 너럭바위 등 암릉이 펼쳐져 있어 깨끗하면서 능선에서의 전망이 좋다.

복두산정상에서 15분정도 안부로 내려갓다가 다시 매봉산으로 오르게 되며, 매봉산까지는 50분정도 소요된다. 매봉산정상은 나무숲속이므로 조망권이 좋지 않다. 곧바로 나무가 없는 방화선능선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좌측의 산비탈로 등산로가 보인다. 방화선능선은 아래로 계속 이어지므로 잘못하면 곧 바로 내려가게 되므로 매봉산에서 7~8분정도 내려가면서 주의깊게 보아야 하며, 좌측 산비탈의 가파른 길로 내려서 너덜지대 능선을 따라가서 도로가 나타나는 지점에 내려서면 큰환티재이다.

큰환티재에서 뱀산으로 오르게 되는데, 초입의 숲길은 완만하게 이어지며, 여러 갈래의 길이 있으므로 산행리본을 잘 확인하면서 따라가면 된다. 어느정도 가다보면 가팔라지면서 힘겹게 오르게 되는데, 오르는 도중에 방화선 길이 있으로 여름철에는 햇볕이 매우 강렬하다. 계곡에는 물이 풍부하지 아니하면서 물이 깨끗해 보이지 않아 이용하기가 좀 그렇다. 산세도 가파른 길이므로 여름 산행지로는 적당하지 못하며, 큰환티재에서 뱀산까지는 1시간이상 소요된다. 뱀산의 능선부에 오르면 뱀산정상은 좌측 1분거리에 있고, 선암산은 오른쪽의 주능선을 따라 20분정도(1.1km)의 거리에 있다.

뱀산에서 선암산까지의 능선은 완만하고 평탄하므로 빨리 걸으면 15분정도 소요된다. 선암산정상은 헬기장이며, 2008.8월현재 정상석이 없고 이정표에 선암산이라고 표기하여 놓았다. 선암산정상의 이정표에는 척화리1.2km를 표기하고 있으나 30분정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타나고, 갈림길을 바로 통과하면 이정표가 있는데, 대동경로당2.0km를 표기하고 있다. 이정표에서 길이 좌우로 갈리는 우측의 길로 접어들어 15분정도 내려가면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20m정도 가다보면 능선을 따라 길이 계속되며, 또 우측의 산비탈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우측의 산비탈 길로 접어들어 25분정도 내려가면 논밭이 있는 곳에 닿게 되고, 포장농로를 따라 5분정도 가면 계곡옆에 대동리경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