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산(827.9m)은 문경시농암면(내서)과 상주시화북면(용유)의 경계를 이루는 숨은 명산이다. 첩첩이 산으로 둘어쌓여져 있는 경북 서북부 백두대간 자락의 마지막 비경지대이며, 그 아래를 감도는 쌍용계곡과 함께 세상어디에도 비길바 없는 숨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산에 오르면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가 있으며 산세는 나무가 많으나 내면은 바위산(암릉)이다.


▣ 탐방코스

① 쌍용터널앞다리(용추교) - 심원사앞갈림길 - 능선안부 - 정상(1시간50분)

② 쌍용터널앞다리(용추교) - 심원사 - 능선안부 - 헬기장(742m) - 갈림길(이정표) - 정상(2시간)

③ 화북(용유교) - 능선안부(갈림길, 이정표) - 정상(1시간40분)


▣ 탐방길

산행기점은 쌍용터널앞 용추교(심원사입구),화북(용유교),병천,상오리 등이 있으나, 많이 찾는 코스는 쌍용계곡의 쌍용터널앞(용추교) 심원사입구와 화북면소재지 용유교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쌍용계곡 심원골(심원사) 코스이다. 쌍용터널앞의 용추교(심원사입구)에서 30분정도 들어가면 심원사와 도장산의 갈림길이정표가 타나나고, 심원사는 100m정도 계곡안쪽에 있다. 좌측 도장산방향의 가파른 비탈면을 타고 45분정도 오르면 능선부에 올라서고,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오르면 도장산정상이다.

정상에서 북쪽방향의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을 따라 가면 화북면소재지(용유교)갈림길이 있고 이정표가 있으며, 계속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가서 안부로 내려서면 심원사앞이다. 계곡을 타고 25분정도 빠져 나가면 용추교(다리)가 있으며, 원점회귀 등정이 된다. 정상에서는 북쪽방향의 능선을 타고 헬기장(742m)을 거쳐 심원사로 하산한다.

또 화북면소재지의 코스는 면소재지에서 도장산방향의 계류쪽으로 가면 다리(용유교)가 있고, 다리를 건너 농가마을로 들어가 작은 골짜기 쪽으로 가면 도장산 안내푯말이 있다. 초입은 가파르게 오르게 되며, 1시간가까이 오르면 능선부(갈림길 이정표)에 올라서고, 40분정도 능선을 타고 오르면 정상이다. 능선부에 올라서면 속리산 전체가 한눈에 조망된다. 원점회귀 전체산행거리는 4시간정도면 충분하며, 쌍용계곡,심원골의 비경이 으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