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813m)는 경기도 포천시와 남양주시,가평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부 일대에는 독바위 등 암봉들이 즐비하여 조망권이 일품이다. 내촌면소재지의 뒷산인 주금산은 내촌산 또는 독바위라고 하며, 내촌면의 뒷편을 에워싸고 있는 진산으로 내촌면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내촌면내리에서 한눈에 올려다 보이며, 뾰족하게 치솟은 독바위가 아주 독보적이다. 산면이 가파르고 능선상에 거대암봉들이 많아 조망권이 뛰어나고, 독바위주변은 험준하기도 하다.


▣ 탐방코스

몽골문화촌 - 계곡합수점 - 2코스 - 능선부갈림길 - 767봉 - 쉼터(팔각정) - 독바위 - 789봉 - 주금산정상

  - 789m봉 - 1코스  - 계곡합수점  - 몽골문화촌(4시간)

능곡마을등산안내도앞 - 능골 - 독바위 또는 쉼터정자 - 789봉 - 전망봉 - 811봉 - 주금산정상(2시간)

이 외에 베어스타운, 음현리, 천마지맥 등 여러 코스가 있음.


▣ 탐방길

산행기점은등산로는 포천시 내촌면소재지의 내리(내리4리,능곡), 베어스타운앞, 음현리의 대화동 등 여러코스가 있고, 남양주시방향은 몽골촌,수동고개,천마산을 잇는 천마지맥 등 여러방향에 있으나 대부분이 포천방향의 내촌면내리와 베어스타운앞,남양주시수동면의 몽골주차장에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원점회귀 코스로는 남양주시수동면의 버스종점이 있는 몽골촌주차장에서 비금계곡으로 들어가서 1,2코스를 이용하여 등정하고, 몽골촌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오르는데 2시간, 하산하는데 1시간30분정도, 점심포함하면 4시간정도 소요된다.


1) 몽골촌방향

몽골촌주차장에서 비금계곡으로 40분정도 들어가 계곡합수점에 이르면 1,2코스 이정표가 나타난다. 대부분이 2코스로 올라서 정상에 갔다가 1코스를 이용하여 하산하는 루트를 많이 이용한다. 비금계곡합수점의 1,2코스 이정표에서 30분정도 오르면 주능선부의 철마산방향의 갈림길이 있는 곳에 올라서고, 능선을 따라 45분정도 완만하게 오르면 헬기장에 올라서게 된다. 헬기장앞에 있는 독바위꼭대기에 올랐다가 주능선부로 돌아오면 포천방향의 능골이정표와 함께 비금계곡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10분정도 북쪽방향의 주능선을 따라가면 주금산정상이다.

주금산정상에서는 포천시의 내촌방향 베어스타운으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 있으나, 비금계곡의 1코스로 하산하려면 789.8m봉우리로 10분정도 되돌아와서 비금계곡방향으로 하산하면 된다. 길이 아주 좋으므로 쉽게 찾아 하산할 수가 있으며, 주금산에 올라서면 서리산,축령산,천마산,철마산 등 주변의 산들이 가깝게 선명하게 조망된다. 몽골촌주차장에서 비금계곡으로 들어가 2코스로 올라서 독바위꼭대기에 올랐다가, 여러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기고 정상에 갔다가 비금계곡으로 하산하여 몽골촌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 등을 포함하여 4시간 조금넘게 소요된다.


2) 내리방향

내촌면사무옆의 능곡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면 커다란 능곡청정마을안내석이 나타나고,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안내도앞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다. 내리의 주금산등산기점이며, 등산안내도앞에서 10분정도 화장실앞으로 지나는 마을포장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마을이 나타나고, 우측에 내리4리마을회관이 보인다. 마을 가운데의 넓은 길을 따라 지나가면 주금산안내푯말이 있다. 푯말에서부터 임도가 10분정도 이어지고,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산길이 이어지면서 능선부로 오르게 되며, 정상까지는 2.3km를 안내하고 있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약간 가파르게 순탄한 능선길을 따라 50분정도 오르면 전면에 커다란 바위봉이 나타나고, 좌측의 길은 위험,길없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길은 우측의 비탈면을 따라 바위봉 아래를 따라 독바위까지 우회하게 된다. 20분정도 바위봉을 우회하여 돌아 가파르게 오르면 독바위안부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가서 계단길을 오르면 독바위꼭대기에 올라선다.

독바위안부로 내려서 2분정도 우측으로 오르면 789봉에 올라서게 되며, 독바위와 789봉은 사방으로 전망이 터지는 곳이다. 789봉에서 주금산정상은 북쪽방향 12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능선에는 전망암봉이 2곳이 있는데, 뾰족하에 치솟은 암봉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의 조망권이 막힘없이 터진다. 주금산정상은 앞쪽에 넓은 헬기장이 있고, 정상부도 약간 넓으며, 베어스타운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독바위에서 능곡산행기점의 주차장까지 하산은 1시간정도 소요되며,내리능곡마을에서 독바위로 오르는 등산로의 비탈면에 돼지우물이 있고, 능선부의 독바위꼭대기 등 여러 전망봉마다에 올라 조망을 즐기면서 오르게 되므로 주금산정상까지 2시간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독바위꼭대기에서 앞쪽으로 살짝가서 우측으로 희미한 길로 가면 밧줄이 매여져 있으며, 직벽을 타고 내려가는 루트가 있는데, 밧줄이 너무길게 늘어져 매여 있으며, 험준하고 위험하다. 밧줄을 잡고 내려서 능선을 타고 가면 위험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가거나, 독바위밑으로 갈 수 있지만 위험하여 이용하는 등산객은 극히 드물어 보인다.